톱 561 모리 와 함께한 화요일 업데이트 114 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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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 YES24

루게릭병을 앓으며 죽음을 앞두고 있는 한 저명한 사회학 교수가 있다. 보스턴의 어느 교외 지역, 그는 히비스커스 화분이 있는 서재에 앉아 숨을 들이쉬고 다음 내쉴 때까지 숫자를 헤아리면서 자신의 죽음이 어디까지 가까워졌는지를 가늠해 본다. 그리고 디트로이트의 한 신문사에서는 대학 시절 그의 수업을 하나도 빠짐없이 수강하며 열정적인 꿈을 꾸던 제자가 있다. 그는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때문에 졸업식 이후에도 계속 연락하겠다던 스승과의 약속을 저버린 채 일에 끌려 다니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우연히 텔레비전을 통해 삶을 끝마쳐 가는 옛 은사의 모습을 발견하지 못했더라면 그는 아마 지금도 사회적 성공과 야망을 향해 질주하고 있을 것이다.

작가 신경숙은 우연히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펼쳐 들었다가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손에서 놓을 수 없었고, “이토록 아름다운 작별 방법은 인간만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방송인 조혜련 씨는 일본에서 활동하던 시기에 언어의 장벽, 무명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설움 속에서 이 책을 읽으며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생각하게 됐다고 한다. 또한 오랫동안 인간적인 가수 겸 배우로 인정받아 온 김창완 씨는 ‘떠나는 사람과의 영원한 만남을 이야기하는 책’이라는 평을 내리며 일독을 권한다.

죽음을 앞둔 노교수와 그의 제자가 ‘인생의 의미’에 대해 나누었던 열네 번의 대화는 지금까지 국내에서만 150만 부를 돌파하며 진정한 휴머니즘이 담긴 고전으로 인정받고 있다.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한 중앙일간지를 통해서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으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꼽기도 했다. 1995년 11월, 세상을 떠난 지 벌써 20여년이 지난 모리 교수의 이야기에 아직도 많은 이들이 눈물을 흘리고 감동받으며 희망을 얻는 이유는 뭘까?

16 thg 6, 2017 — 미치는 서너 달에 걸쳐 매주 화요일마다 모리 교수와 함께 인생을 이야기한다. 그들의 대화 주제는 세상, 가족, 죽음, 자기 연민, 사랑 등이다. 이는 미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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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출판사 리뷰

한국 독자들을 위한 모리와의 특별한 화요일

“당신에게도 진정으로 그리운 스승이 있나요?”

전 세계 독자가 사랑한 인생 수업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20주년 기념 저자 서문 수록 특별판!

“죽음은 생명을 끝내지만 관계까지 끝내는 건 아니다.”

이는 전 세계 4,000만 독자가 사랑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주인공인 모리 슈워츠 교수가 그의 제자에게 가르쳐 주고자 한 모든 것을 함축한 말이다. 그리고 그의 제자이자 이 책의 저자인 미치 앨봄은 전 세계인에게 이 가르침을 전달해 주었다. 1997년의 일이다. 그 후로 20년이 흘러 세기가 바뀌고 세상이 변했다.

미국에서 처음으로 이 책이 출간된 다음 두 번째로 모리 교수의 인생 수업이 알려진 곳은 다름 아닌 한국이었다. 이에 저자는 한국의 독자들을 위해서 모리 교수와의 오랜 기억을 다시 한 번 꺼내 놓았다. 산뜻하게 새 단장한 이 책의 맨 앞에 그가 우리에게 특별히 전하고 싶어 하는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인생에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해 온 한국의 독자들에게는 무척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죽음을 앞둔 노교수와 그의 제자가 ‘인생의 의미’에 대해 나누었던 열네 번의 대화는 지금까지 국내에서만 150만 부를 돌파하며 진정한 휴머니즘이 담긴 고전으로 인정받고 있다.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한 중앙일간지를 통해서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으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꼽기도 했다. 1995년 11월, 세상을 떠난 지 벌써 20여년이 지난 모리 교수의 이야기에 아직도 많은 이들이 눈물을 흘리고 감동받으며 희망을 얻는 이유는 뭘까?

화요일, 잃어버린 것들을 찾으러 갑니다

루게릭병을 앓으며 죽음을 앞두고 있는 한 저명한 사회학 교수가 있다. 보스턴의 어느 교외 지역, 그는 히비스커스 화분이 있는 서재에 앉아 숨을 들이쉬고 다음 내쉴 때까지 숫자를 헤아리면서 자신의 죽음이 어디까지 가까워졌는지를 가늠해 본다. 그리고 디트로이트의 한 신문사에서는 대학 시절 그의 수업을 하나도 빠짐없이 수강하며 열정적인 꿈을 꾸던 제자가 있다. 그는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때문에 졸업식 이후에도 계속 연락하겠다던 스승과의 약속을 저버린 채 일에 끌려 다니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우연히 텔레비전을 통해 삶을 끝마쳐 가는 옛 은사의 모습을 발견하지 못했더라면 그는 아마 지금도 사회적 성공과 야망을 향해 질주하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영혼의 결핍을 느끼던 그 제자 미치가 옛 스승을 찾아감으로써 시작된다. 미치는 서너 달에 걸쳐 매주 화요일마다 모리 교수와 함께 인생을 이야기한다. 그들의 대화 주제는 세상, 가족, 죽음, 자기 연민, 사랑 등이다. 이는 미치뿐만 아니라 이 세상 모두가 치열한 삶으로 인해 잃어버린 것들을 되찾아 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스승이 지닌 능력의 비밀은 인간을 변모시킬 수 있다는 확신이다.”

미국의 시인인 에머슨의 이 말은 모리 교수가 가진 스승으로서의 가치를 제대로 설명한다. 위대한 스승이란 인생의 의미를 깨우쳐 주고 상대를 변화하게 만드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모리 교수는 인생의 스승으로서, 죽음 후에도 많은 사람의 삶과 관계를 맺고 있다. 이들이 삶에서 놓치고 있는 많은 것들을 되찾아 주는 교두보 역할을 하면서 말이다.

요컨대, 이 책은 우리가 삶에서 잃어버린 것들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어느 때보다도 치열하고 경쟁적인 문화 속에서, 죽어 가는 모리 교수는 살아 있는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을 알려 준다.

신경숙, 조혜련, 김창완 등 휴머니즘을 말하는 이들의 서재에 꽂힌 책

작가 신경숙은 우연히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펼쳐 들었다가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손에서 놓을 수 없었고, “이토록 아름다운 작별 방법은 인간만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방송인 조혜련 씨는 일본에서 활동하던 시기에 언어의 장벽, 무명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설움 속에서 이 책을 읽으며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생각하게 됐다고 한다. 또한 오랫동안 인간적인 가수 겸 배우로 인정받아 온 김창완 씨는 ‘떠나는 사람과의 영원한 만남을 이야기하는 책’이라는 평을 내리며 일독을 권한다.

우리에게 휴머니즘을 말하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에 감동받고, 다른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뭘까? 그것은 이 스승과 제자의 이야기가 억지스러운 눈물을 유도하는 대신에 헤어짐과 죽음을 통해 삶에 대한 진실하고 영원한 깨달음을 말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1998년 IMF 시대에 따뜻한 위로가 되었던 이 책은 13년이 지나 금융 위기를 겪은 사람들의 지친 가슴에 또 한 번 힘이 되었고, 2017년 장기화된 불황으로 메말라버린 마음에 새로운 용기를 전파하고 있다. 아마 시간이 흘러도 모리 교수의 가르침은 우리의 삶을 어루만지는 고전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달할 것이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 YES24

한 중년의 여자 환자가 있었다. 그녀는 매일 방에서 나와 타일 바닥에 얼굴을 박고 엎드려 몇 시간이고 그대로 있었다. 의사나 간호사들은 그녀를 빙 돌아 지나갔다. 모리 선생님은 겁에 질려 지켜보았다. 그러면서 자기 직무인 관찰 기록을 해나갔다. 매일 그 환자는 같은 일을 반복했다. 아침에 병실에서 나와 바닥에 엎드려서 저녁때까지 그대로 있었다.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지도 않았고, 모두 그녀를 못 본 체했다. 모리 선생님은 그것이 슬펐다. 그래서 그는 바닥에 함게 앉아 있기 시작했다. 옆에 엎드리기까지 하면서, 그녀를 비참한 상황에서 끌어내려 노력했다. 결국 그는 그 여자 환자를 앉혔고, 방으로 되돌려보내기까지 했다. 그녀가 원했던 것은 많은 사람이 원하는 것과 똑같았다. 자기가 거기 있다는 것을 누군가 알아주는 것, 바로 그것이었다. 모리는 그것을 알게 되었다. — pp.120-121

의미 없는 생활을 하느라 바삐 뛰어다니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아. 자기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느라 분주할 때조차도 반은 자고 있는 것 같다구. 그것은 그들이 엉뚱한 것을 쫓고 있기 때문이지. 가기의 인생을 의미 있게 살려면 자기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위해 바쳐야 하네. 자기가 속한 공동체에 헌신하고, 자신에게 의미와 목적을 주는 일을 창조하는 데 헌신해야 하네. — p.54

선생님한테 이런 질문을 받기는 난생처음이다. 난 노란색 터틀 넥 스웨터와 초록색 코르덴 바지 차림에 이마에는 은빛 머리칼이 덥수룩하게 덮인 교수님을 참참히 쳐다본다. 그는 미소짓고있다.

23 thg 9, 2008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은 루게릭 병을 앓으며 죽음을 앞두고 있는 모리 교수와 그의 제자 미치가 모리가 세상을 떠나기 전 서너 달 동안 매주 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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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한 화요일(Tuesdays With Morrie) [미국] 영한자막 [영화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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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책 속으로

‘파도는 바람을 맞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 그러다가 자기 앞에 있는 다른 파도들이 해변에 닿아 부서지는 것을 보았어.’

”하나님 맙소사, 이렇게 끔찍할 데가 있나. 내가 무슨 일을 당할지, 저것 좀 봐!’ 파도는 말했지.’

‘그때 다른 파도가 뒤에서 왔어. 그는 이 작은 파도의 우울한 기분을 알아차리고 물었어. ‘왜 그렇게 슬픈 표정을 짓고 있어?’

‘아까 그 작은 파도가 대답하지. ‘넌 모를 거야! 우린 모두 부서진다구! 우리 파도는 부서져 다 없어져버린단 말이야! 정말 끔찍하지 않니?”

‘그러자 다른 파도가 말하지. ‘아냐, 넌 잘 모르는구나. 우리는 그냥 파도가 아냐, 우리는 바다의 일부라구.” (작은 파도 이야기) — p.220

의미 없는 생활을 하느라 바삐 뛰어다니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아. 자기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느라 분주할 때조차도 반은 자고 있는 것 같다구. 그것은 그들이 엉뚱한 것을 쫓고 있기 때문이지. 가기의 인생을 의미 있게 살려면 자기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위해 바쳐야 하네. 자기가 속한 공동체에 헌신하고, 자신에게 의미와 목적을 주는 일을 창조하는 데 헌신해야 하네. — p.54

‘미첼?’

모리 교수님이 출석을 부른다. 난 손을 든다.

‘미치라고 부르는 편이 더 좋은가? 아니면 미첼이 더 낫겠나?’

선생님한테 이런 질문을 받기는 난생처음이다. 난 노란색 터틀 넥 스웨터와 초록색 코르덴 바지 차림에 이마에는 은빛 머리칼이 덥수룩하게 덮인 교수님을 참참히 쳐다본다. 그는 미소짓고있다.

‘미치가 좋습니다. 친구들은 저를 미치라고 부르거든요.’

‘좋아, 그럼 나도 미치로 하지.’

교수님은 마치 거래라도 성사된 듯 말한다.

‘그럼, 미치?’

‘네?’

‘언젠간 자네가 날 친구로 생각해주길 바라네.’ — pp. 42-43.

내가 아는 모리선생님, 그리고 많은 사람이 아는 모리 교수님은 위싱턴 D.C. 외곽에 있는 정신 병원에서 몇 년간 일하지 않았다면 좀 다른 사람이 되었을 것이다.

한 중년의 여자 환자가 있었다. 그녀는 매일 방에서 나와 타일 바닥에 얼굴을 박고 엎드려 몇 시간이고 그대로 있었다. 의사나 간호사들은 그녀를 빙 돌아 지나갔다. 모리 선생님은 겁에 질려 지켜보았다. 그러면서 자기 직무인 관찰 기록을 해나갔다. 매일 그 환자는 같은 일을 반복했다. 아침에 병실에서 나와 바닥에 엎드려서 저녁때까지 그대로 있었다.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지도 않았고, 모두 그녀를 못 본 체했다. 모리 선생님은 그것이 슬펐다. 그래서 그는 바닥에 함게 앉아 있기 시작했다. 옆에 엎드리기까지 하면서, 그녀를 비참한 상황에서 끌어내려 노력했다. 결국 그는 그 여자 환자를 앉혔고, 방으로 되돌려보내기까지 했다. 그녀가 원했던 것은 많은 사람이 원하는 것과 똑같았다. 자기가 거기 있다는 것을 누군가 알아주는 것, 바로 그것이었다. 모리는 그것을 알게 되었다. — pp.120-121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대학 때 모리 교수의 강의를 모두 수강했고 교수와 서로를 코치, 선수라 부르며 친하게 지냈지만 졸업 후 연락을 끊고 살았던 미치는, 유명 TV 프로그램인 ‘나이트라인’에 나온 모리의 모습에 깜짝 놀란다. 모리의 가르침대로 살지 못했다는 죄책감 속에 모리를 찾아간 미치를 모리는 눈물로 환영하고, 매주 화요일마다 인생에 대한 주제로 둘만의 토론 수업을 하기로 한다. 그뒤 모리 교수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세상, 자기 연민, 후회, 죽음, 가족, 감정, 나이 드는 두려움, 돈, 사랑의 지속, 결혼, 문화, 용서, 완벽한 하루, 작별 인사를 주제로 매주 강연과 토론이 펼쳐진다.

See also  톱 14 한화 도시 개발 새로운 업데이트 16 일 전

실화를 책으로 옮긴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주인공은 브랜다이스 대학교에서 사회학과 교수로 근무하면서 학생들을 가르쳐왔던 모리 슈워츠(Morrie Schwartz) 교수와 그의 제자인 미치 앨봄이다. 저자인 미치 앨봄이 브랜다이스 대학교를 졸업한 이후에 모리 슈워츠 교수를 재회했을 때 당시 78세였던 모리 슈워츠 교수는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으로 인한 죽음을 앞두고 있었는데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은 흔히 루게릭병으로 알려져 있다. 미치 앨봄이 14번 동안 매주 화요일마다 만난 모리 슈워츠 교수로부터 들은 인생 경험, 회상, 그리고 현재의 모습을 그려냈다.

1997년에 출간된 이후 2020년 1월 현재 전세계 50개국 1,700만부가 판매되었으며 205주 동안 《뉴욕 타임스》 비소설 분야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1] 대한민국에는 1998년에 공경희가 번역하고 세종서적에서 출간되었다. 1999년 12월 5일에는 미국에서 TV 영화로 제작되어 방영되었는데 오프라 윈프리(Oprah Winfrey) 제작하고 믹 잭슨(Mick Jackson)이 감독을 맡았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Tuesdays with Morrie)은 미국 작가 미치 앨봄(Mitch Albom)이 쓴 비소설이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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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야기이자 영화로도 개봉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 아름다운 풍경으로 힐링까지! | 책 리뷰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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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저자 미치 앨봄 국가 미국 언어 영어 외 41개 언어 장르 비소설 출판사 Time Warner Paperbacks (미국)

세종서적 (대한민국) 발행일 1997년 페이지 247쪽 (미국)

237쪽 (대한민국) ISBN 978-0-385-49649-0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Tuesdays with Morrie)은 미국 작가 미치 앨봄(Mitch Albom)이 쓴 비소설이다.

1997년에 출간된 이후 2020년 1월 현재 전세계 50개국 1,700만부가 판매되었으며 205주 동안 《뉴욕 타임스》 비소설 분야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1] 대한민국에는 1998년에 공경희가 번역하고 세종서적에서 출간되었다. 1999년 12월 5일에는 미국에서 TV 영화로 제작되어 방영되었는데 오프라 윈프리(Oprah Winfrey) 제작하고 믹 잭슨(Mick Jackson)이 감독을 맡았다.

실화를 책으로 옮긴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주인공은 브랜다이스 대학교에서 사회학과 교수로 근무하면서 학생들을 가르쳐왔던 모리 슈워츠(Morrie Schwartz) 교수와 그의 제자인 미치 앨봄이다. 저자인 미치 앨봄이 브랜다이스 대학교를 졸업한 이후에 모리 슈워츠 교수를 재회했을 때 당시 78세였던 모리 슈워츠 교수는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으로 인한 죽음을 앞두고 있었는데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은 흔히 루게릭병으로 알려져 있다. 미치 앨봄이 14번 동안 매주 화요일마다 만난 모리 슈워츠 교수로부터 들은 인생 경험, 회상, 그리고 현재의 모습을 그려냈다.

이 책은 양장본으로 출판된 지 5년 후인 2002년 10월에 페이퍼백(trade paperback)으로, 2006년 1월에는 문고판(mass-market paperback)으로 앵커북스(Anchor Books)에서 재출판했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은 41개의 다른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서 1400만부가 인쇄되었다.[2]

줄거리 [ 편집 ]

대학 때 모리 교수의 강의를 모두 수강했고 교수와 서로를 코치, 선수라 부르며 친하게 지냈지만 졸업 후 연락을 끊고 살았던 미치는, 유명 TV 프로그램인 ‘나이트라인’에 나온 모리의 모습에 깜짝 놀란다. 모리의 가르침대로 살지 못했다는 죄책감 속에 모리를 찾아간 미치를 모리는 눈물로 환영하고, 매주 화요일마다 인생에 대한 주제로 둘만의 토론 수업을 하기로 한다. 그뒤 모리 교수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세상, 자기 연민, 후회, 죽음, 가족, 감정, 나이 드는 두려움, 돈, 사랑의 지속, 결혼, 문화, 용서, 완벽한 하루, 작별 인사를 주제로 매주 강연과 토론이 펼쳐진다.

수상 [ 편집 ]

2009년 – 미국 도서관 협회 산하 청년 도서관 서비스 협회, 대학 진학자와 평생교육자를 위한 주목할 만한 책[3]

각주 [ 편집 ]

책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 네이버 블로그

저자 ‘미치’는 루게릭병으로 서서히 죽음을 맞게 되는 ‘모리 교수’를 매주 화요일에 만나게 되는데요~

사회학교수인 ‘모리 교수’와 그의 애제자 ‘미치 앨봄’간의 대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책입니다.

하지만 ~ 한 방송 프로(나이트라인)에 갑자기 출연한 모리교수의 투병 사연을 듣게 된

4 thg 12, 2019 — 저자는 ‘미치 앨봄’ 입니다. ; 책 제목에 있는 ‘모리’와 저자 ‘미치’는 사제지간입니다. ; 사회학교수인 ‘모리 교수’와 그의 애제자 ‘미치 앨봄’간의 대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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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tuesdays with MORRIE) #32 영어원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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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저자는 ‘미치 앨봄’ 입니다.

책을 읽어보니

책 제목에 있는 ‘모리’와 저자 ‘미치’는 사제지간입니다.

사회학교수인 ‘모리 교수’와 그의 애제자 ‘미치 앨봄’간의 대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책입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대화는 아닙니다.

‘루게릭 병’으로 죽음을 앞두고 있는 ‘모리 교수’의 철학을 담은 대화입니다.

저자 ‘미치’는 루게릭병으로 서서히 죽음을 맞게 되는 ‘모리 교수’를 매주 화요일에 만나게 되는데요~

그 열네 번의 대화를 엮어서 이 책을 만든 것입니다.

대학 졸업후 바쁜 사회생활 때문에 전혀 왕래가 없었던 사제지간입니다.

하지만 ~ 한 방송 프로(나이트라인)에 갑자기 출연한 모리교수의 투병 사연을 듣게 된

제자 ‘미치’가 ‘모리교수’를 찾아가서 나누는 대화를 바탕으로 합니다.

졸업 이후 십수 년동안 아무 연락이 없지만

두 사람에겐 누구도 접근할 수 없는 사제간의 끈끈한 애정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에게도 진정으로 그리워할 만한 스승이 있는지

되돌아보게 하는 책입니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 네이버 블로그

사실 교수님은 문병객들의 방문을 몹시 즐거워했다. 그는 죽어 간다는 것의 의미를 토론하는 모임을 운영했다. 그 모임에서는 사람들이 죽어 가는 것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면서 죽음을 얼마나 겁내고 있는지에 대해서 토론했다. 그는 친구들에게 정말 도와주고 싶으면 자신을 동정하지 말고 찾아와 주거나 전화해 주고, 그들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를 자신과 의논해 달라고 했다. 모리 교수님은 언제나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 주었기 때문에 친구들은 늘 고민거리를 의논하곤 했다.

“하지만 사랑과 결혼에 대해서 진실이라고 할 만한 몇 가지 규칙은 있지. 가령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으면 그들 사이에 큰 문제가 닥칠지도 모른다.’ ‘타협하는 방법을 모르면 문제가 커진다.’ ‘두 사람 사이에 일어나는 일을 터놓고 이야기하지 못하면 더 큰 문제가 생긴다.’ 그리고 ‘인생의 가치가 서로 다르면 엄청난 문제가 생긴다.’ 등이 있다네. 그래서 두 사람의 가치관은 비슷한 게 좋아.”

그가 몸소 보여줬던 삶과 죽음에 관한 강의는 세상이 중요하다고 떠들어대는 무의미한 것들 대신 타인을 동정하고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배우게 한다. 죽음 앞에서도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진실한 태도를 가지고 살아가는 모리 교수의 모습은 그 자체로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살아있는 순간순간을 소중히 여기게 만드는 그의 가르침은 그가 세상에 없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17 thg 1, 2015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은 루게릭 병을 앓으며 죽음을 앞두고 있는 모리 교수와 그의 제자 미치가 모리가 세상을 떠나기 전 서너 달 동안 매주 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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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tuesdays with MORRIE) #02 영어원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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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미치 앨봄 저/공경희 역 | 살림출판사 | 2010년 01월

화요일, 삶이 잃어버린 것들을 찾으러 갑니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은 루게릭 병을 앓으며 죽음을 앞두고 있는 모리 교수와 그의 제자 미치가 모리가 세상을 떠나기 전 서너 달 동안 매주 화요일에 만나 인생을 주제로 가진 수업 내용을 적은 글이다. 수업이라고 하기에 어색한 둘 만의 대화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방송가이자 칼럼니스트로 바쁜 일상에 얽매여 살아가던 저자는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그가 몸소 보여줬던 삶과 죽음에 관한 강의는 세상이 중요하다고 떠들어대는 무의미한 것들 대신 타인을 동정하고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배우게 한다. 죽음 앞에서도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진실한 태도를 가지고 살아가는 모리 교수의 모습은 그 자체로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살아있는 순간순간을 소중히 여기게 만드는 그의 가르침은 그가 세상에 없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모리 교수님이 이야기한 것처럼 “어떻게 죽어야 할지 알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알게 된다.”라는 조언이 바로 이 책의 주제입니다 삶이 영원히 계속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아야만 삶을 소중히 여기게 되지요. 세상에서 보낼 날이 정해져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루하루를 최우선으로 삼게 됩니다. (p 8)

사실 교수님은 문병객들의 방문을 몹시 즐거워했다. 그는 죽어 간다는 것의 의미를 토론하는 모임을 운영했다. 그 모임에서는 사람들이 죽어 가는 것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면서 죽음을 얼마나 겁내고 있는지에 대해서 토론했다. 그는 친구들에게 정말 도와주고 싶으면 자신을 동정하지 말고 찾아와 주거나 전화해 주고, 그들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를 자신과 의논해 달라고 했다. 모리 교수님은 언제나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 주었기 때문에 친구들은 늘 고민거리를 의논하곤 했다.

그 모든 상황에도 교수님의 목소리는 힘이 있고 친절했으며, 마음속에는 수만 가지 생각들이 넘쳐나고 있었다. 그는 ‘죽어 간다’라는 말이 ‘쓸모없다’라는 말과 동의가 아니을 증명하려고 노력했다. (p 42)

브랜다이스 대학에서 함께 강의를 하던 동료가 심장마비로 갑자기 죽음을 맞이하자 그 장례식에 참석했던 그는 낙심해서 집으로 돌아왔다.

“이런 부질없는 일이 어디 있담! 거기 모인 사람들 모두 멋진 말을 해 주는데 정작 주인공은 아무 말도 듣지 못하니 말이야.”

교수님은 그렇게 말했다. 그러고는 아주 멋진 생각을 해냈다. 그는 주변에 전화 몇 통을 건 후 날짜를 잡았다.

어느 추운 일요일 오후, 가까운 친구들과 가족들이 ‘살아있는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모리 교수님 댁에 모였다. 각자 멋진 말을 했고 교수님께 경의를 표했다. 몇몇은 울었고 몇몇은 소리 내어 웃었다. (p 43)

“죽어 가는 것은 그저 슬퍼할 거리에 불과하네. 불행하게 사는 것과는 또 달라. 나를 찾아오는 사람들 중에는 불행항 사람이 아주 많아.”

“왜 그럴까요?”

“글쎄, 무엇보다도 우리 문화는 사람들에게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도록 하네. 우린 거짓된 진리를 가르치고 있어. 그러니 스스로 제대로 된 문화라는 생각이 들지 않으면 그것을 굳이 따르려고 애쓰지 말게. 그것보다는 자신만의 문화를 창조해야 해.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 못하네. 그래서 그들은 나보다 훨씬 더 불행해. 이런 불편한 상황에 처한 나보다도 말이야.”

“정말 그런가요?”

“나는 죽어 가고 있지만 날 사랑하고 염려해 주는 사람들에 둘러싸여 있지 않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산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p 71)

“그래, 인생은 밀고 당김의 연속이네. 자넨 이것이 되고 싶지만 다른 것을 해야만 하지. 이런 것이 자네 마음을 상하게 하지만 상처받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자넨 너무나 잘 알아. 또 어떤 것들은 당연하게 받아들이기도 하지. 그걸 당연시하면 안 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말이야. 밀고 당김의 긴장은 팽팽하게 당긴 고무줄과 비슷해. 그리고 우리 대부분은 그 중간에서 살지.”

.

.

.

“어느 쪽이 이기나요?”

“사랑이 이기지. 언제나 사랑이 이긴다네.” (p 76)

“사랑을 나눠 주는 법과 사랑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는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거야.”

그는 소곤거리는 것처럼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했다.

“사랑을 받아들이게. 우리 모두는 ‘나는 사랑받을 만한 자격이 없어.’라고 생각하지. 또 사랑을 받아들이면 너무 약한 사람이 될 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레빈(생활 속의 진리를 전하는 명상 철학자이자 시인으로 <누가 죽는가?> <삶과 죽음으로의 치료>등을 썼다.)이란 현명항 사람이 제대로 지적했다. ‘사랑이야말로 유일하게 이성적인 행동이다.’라고 말이야.” (p 93)

“여러분이 본 것처럼 이 학생은 눈을 감았어요. 그것이 여러분과 다른 점이에요. 눈에 보이는 것을 믿을 수 없을 때에는 느껴지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여러분을 믿게 만들려면 여러분 역시 그들을 믿고 있음을 느껴야 합니다. 여러분이 어둠 속에 있을 때에나 뒤로 넘어지고 있을 때조차도 말입니다.” (p 103)

“죽게 되리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정장 자신이 죽을 거라고는 아무도 믿질 않는다 말이야. 만약 그 사실을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될 텐데.”

“자기는 안 죽을 거라며 자신을 속이지요.” (p 127)

“죽을 준비란 어떻게 하나요?”

“불교도들이 하는 것처럼 하게. 매일 어깨 위에 작은 새를 올려놓는 거야. 그러곤 새에게 ‘오늘이 그날인가? 나는 준비가 되었나? 나는 해야 할 일들을 제대로 하고 있나? 내가 원하는 그런 사람으로 살고 있나?’라고 묻는 거지.” (p 128)

“미치, 어떻게 죽어야 할지 배우게 되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배울 수 있어.”

.

“다시 말하면, 일단 죽는 법을 배우게 되면 사는 법도 배우게 된다네.” (p 129)

“교수님은 늙어 가는 것이 두렵지 않으셨으요?”

“미치, 난 나이 든다는 사실을 껴안는다네.”

“껴안아요?”

“아주 간단해. 사람은 성장하면서 점점 많은 것을 배우지. 스물 두 살에 머물러 있다면 언제나 스물 두 살만큼만 알게 될거야. 나이 드는 것은 단순한 쇠락이 아니라 성장이야. 그것은 곧 죽게 되리라는 부정적인 사실, 그 이상이지. 그것은 죽게 될 거라는 것을 이해하고 그 덕분에 더욱 좋은 삶을 살게 되는 긍정적인 면도 가지고 있다네.”

“하지만 나이 먹는 게 그렇게 귀중한 일이라면 왜 모두들 ‘아, 다시 젊은 시절로 돌아갔으면….’하고 말하는 걸까요? 누구도 ‘빨리 얘순다섯이 되면 좋겠다.’라고는 하지 않잖아요.”

“그게 뭘 반영하는 것인지 아나? 인생이 불만족스럽다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거야. 성취감 없는 인생, 의미를 찾지 못한 인생 말일세. 삶에서 의미를 찾았다면 더 이상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 하지 않아. 오히려 앞으로 나아가고 싶어하지. 더 많은 것을 보고 더 많은 일을 하고 싶어 하게 돼. 아마 예순다섯 살이 되고 싶어 견딜 수 없을걸.” (p 174)

“사는 동안 어디를 가든 새것을 움켜쥐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네. 새 차를 사려고 아등바등하고 부동산을 새로 구입하려고 애를 쓰고 최근에 나온 장난감을 움켜쥐고서 그들은 ‘내가 뭘 가지고 있는지 알아요? 내가 뭘 샀는지 알아요?’라고 자랑하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하지.”

나는 갑자기 내 생활이 생각나서 부끄러워졌다.

“내가 그 말들을 어떻게 해석하는지 아나? ‘이 사람들은 사랑에 너무나 굶주려서 그 대용품들을 마구 받아들이고 있구나. 저들은 물질을 껴안으면서 일종의 포옹 같은 것을 기대하고 있구나.’ 하지만 그런 식으로 해서 될 리가 있을까? 물질이 사랑이나 용서, 다정함, 동료애 같은 것을 대신할 수는 없는데 말이야.” (p 181)

“하지만 사랑과 결혼에 대해서 진실이라고 할 만한 몇 가지 규칙은 있지. 가령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으면 그들 사이에 큰 문제가 닥칠지도 모른다.’ ‘타협하는 방법을 모르면 문제가 커진다.’ ‘두 사람 사이에 일어나는 일을 터놓고 이야기하지 못하면 더 큰 문제가 생긴다.’ 그리고 ‘인생의 가치가 서로 다르면 엄청난 문제가 생긴다.’ 등이 있다네. 그래서 두 사람의 가치관은 비슷한 게 좋아.”

“그렇군요.”

“그런데 미치,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음, 교수님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바로 결혼이라는 것의 ‘중요성’을 믿는 것이라네.” (p 210)

“우린 죽음의 광경을 보는 걸 너무도 두려워하지.”

.

“저번에 책을 읽었네. 병원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바로 시트를 머리에 씌운 다음 바퀴 달린 침대에 주검을 싣고 통로를 지나 내려간다더군. 죽음의 광경에서 빨리 벗어나려고 안달하는 거지. 사람들은 죽음이 전염이라도 되는 것처럼 행동하곤 해.”

.

“자네도 잘 알듯이 죽음은 전염되지 않아. 삶이 자연스러운 것처럼 죽음도 자연스럽다네. 그것은 우리가 맺은 계약의 일부일 뿐이야.” (p 237)

“인간관계에는 일정한 공식이 없어. 양쪽 모두가 공간을 넉넉히 가지려면 넘치는 사랑으로 협상을 벌여야 하는 게 바로 인간관계라네. 두 사람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이 필요한지, 무엇을 할 수 있으며 또 각자의 삶이 어떤지에 대해서 말이야.”

“협상이라고요?”

“사업에서 사람들은 서로를 이기기 위해 협상을 벌이네. 원하는 걸 얻기 위해서지. 어쩌면 자네가 거기에 너무 익숙해졌는지 몰라. 하지만 사랑은 달라. 자기 상황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상황에도 마음을 쓸 때 바로 그게 진정한 사랑이라고 할 수 있어.” (p 245)

이미 벌어진 일을 되돌릴 수는 없다. 이미 지나간 삶을 되돌릴 수도 없다. 하지만 교수님이 내게 가르쳐 준 게 있다면 인생에서 ‘너무 늦은 일’ 따윈 없다는 것이다. 그는 작별 인사를 할 때까지 계속해서 변했다. (p 261)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 알라딘

27 thg 1, 2010 — 죽음을 앞둔 노교수와 그의 제자가 인생의 의미에 대해 나누었던 열네 번의 대화를 담은 책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은 지금까지 국내에서만 120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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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tuesdays with MORRIE) #23 영어원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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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살아 있는 이들을 위한 열네 번의 인생 수업)

일곱 번째 화요일은 ‘나이 드는 두려움’에 대한 이야기이다. 나는 종종 중학생 때나 고등학생 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종종 들었다. 그 때 반 친구들과 웃으면서 지냈던 기억, 몇몇 선생님들과도 장난치며 즐겁게 이야기했던 기억, 나에게 이익이 되는가를 판단하지 않고 순수하게 보냈던 때인거 같기 때문이다. 모리교수님은 “삶에서 의미를 찾았다면 더 이상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 하지 않아. 오히려 앞으로 나아가고 싶어 하지. 더 많은 것을 보고 더 많은 일을 하고 싶어 하게 돼.” 라고 말씀하신다. 내가 만족할 수 있고 지향하는 삶이 무엇인지 알지만 나에게 조금이라도 이익을 바라는 이기적인 욕심, 바쁜 생활 속에서 진정한 관계 찾는 데 있어서 어려움이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을 만든 것 같다. 그렇지만 중학생, 고등학생 때보다 지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고 또 학교라는 틀을 벗어나 많은 경험을 해 본 건 맞다. 이렇게 소중한 삶 속이 바로 내 옆에 있는데 과거만 그리워했던 내 모습을 반성하고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열세 번째 화요일은 ‘완벽한 하루’에 대한 이야기이다. 모리교수님의 죽음이 다가와서인지 그의 말씀은 더 내게 마음의 울림을 주었다. “서로 사랑하고 그 사랑의 감정을 기억할 수 있는 한, 우리는 우리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잊히지 않고 죽을 수 있네. 자네가 가꾼 모든 사랑과 모든 기억이 거기에 고스란히 남겠지. 자네는 계속 살아 있을 수 있어. 자네가 여기에 있는 동안에 만지고 보듬었던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말이야.” , “죽음은 생명이 끝나는 것이지 관계가 끝나는 것이 아니네.” 라는 말씀이다. 삶의 지향점을 진정한 관계에 둔다는 점에서 모리교수님과 같지만 소중한 삶을 대하는 방식은 너무나도 그와는 달랐다. 영원한 삶은 없기에 내 삶,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소중함을 마음 깊이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 ‘나도 누군가에게 이러한 사람이 되고 싶다.’, ‘내 곁에도 이러한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책이다 .

네 번째 화요일은 ‘죽음’에 대한 이야기이다. 죽음에 직면하면 모든게 변하냐는 미치의 물음에 “그래. 모든 거추장스러운 것들을 다 벗겨 내고 결국 핵심에 초점을 맞추게 되지.” 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드라마에서도 많이 보았듯이 암 판정을 받은 등장인물이 주변 사람에게 잘하게 되는 그런 의미로 처음에 받아들여졌다. 그런데 모리교수님은 창밖을 미치보다 더 제대로 감상하신다고 말씀하시면서 영혼에 대해 강조하셨다.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이 바쁘기 때문에 주변을 돌아볼 시간이 없다. 예를 들어 나는 비가 오는 날은 우산 챙기는 것, 앞머리가 엉망이 될 거라는 것만 생각한다. 이제부터는 나의 편의성이나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에 집중하기보다 비오는 날 주변 환경이나 하늘을 볼 수 있는 여유도 느껴보고 싶어졌다.

16 thg 6, 2017 — 제목 : 삶의 의미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은 죽음을 앞둔 모리교수님(코치님)께서 미치에게 삶의 소중함을 알도록 수업해주신 14번의 화요일에 대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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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tuesdays with MORRIE) #01 영어원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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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살아 있는 이들을 위한 열네 번의 인생 수업)

제목 : 삶의 의미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은 죽음을 앞둔 모리교수님(코치님)께서 미치에게 삶의 소중함을 알도록 수업해주신 14번의 화요일에 대해서 쓴 책이다. 이 책은 ‘이렇게 살아야만 한다.’고 답을 정해놓기 보다는 모리교수님의 말씀 한 마디 한 마디를 통해서 스스로가 그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어 좋았다. 14번의 화요일 중에 나에게 더욱 기억에 남는 화요일은 첫 번째 화요일, 네 번째 화요일, 일곱 번째 화요일, 아홉 번째 화요일, 열세 번째 화요일이다.

첫 번째 화요일은 ‘세상’에 대한 이야기이다. 모리교수님이 “사랑을 나눠 주는 법과 사랑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는 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거야.” 라고 말씀하신 부분에서 내 자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다. 나는 항상 사랑을 받아들이는 법만을 모른다고 생각했었다. 책에도 나온 것처럼 사랑받을 자격도 없다고 생각했고 누군가가 애정을 나에게 주는 것이 느껴지면 부끄러운 점도 없지 않아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사랑을 나눠 주는 법도 잘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았다. 나와 가까운 사람들, 가족들에게 더욱 그렇다. 언제나 내 곁에 있어줄거라는 생각 때문에, 또 표현하기에 부끄럽다는 이유로 사랑을 표현하고 나누지 못했던 것 같다.

네 번째 화요일은 ‘죽음’에 대한 이야기이다. 죽음에 직면하면 모든게 변하냐는 미치의 물음에 “그래. 모든 거추장스러운 것들을 다 벗겨 내고 결국 핵심에 초점을 맞추게 되지.” 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드라마에서도 많이 보았듯이 암 판정을 받은 등장인물이 주변 사람에게 잘하게 되는 그런 의미로 처음에 받아들여졌다. 그런데 모리교수님은 창밖을 미치보다 더 제대로 감상하신다고 말씀하시면서 영혼에 대해 강조하셨다.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이 바쁘기 때문에 주변을 돌아볼 시간이 없다. 예를 들어 나는 비가 오는 날은 우산 챙기는 것, 앞머리가 엉망이 될 거라는 것만 생각한다. 이제부터는 나의 편의성이나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에 집중하기보다 비오는 날 주변 환경이나 하늘을 볼 수 있는 여유도 느껴보고 싶어졌다.

일곱 번째 화요일은 ‘나이 드는 두려움’에 대한 이야기이다. 나는 종종 중학생 때나 고등학생 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종종 들었다. 그 때 반 친구들과 웃으면서 지냈던 기억, 몇몇 선생님들과도 장난치며 즐겁게 이야기했던 기억, 나에게 이익이 되는가를 판단하지 않고 순수하게 보냈던 때인거 같기 때문이다. 모리교수님은 “삶에서 의미를 찾았다면 더 이상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 하지 않아. 오히려 앞으로 나아가고 싶어 하지. 더 많은 것을 보고 더 많은 일을 하고 싶어 하게 돼.” 라고 말씀하신다. 내가 만족할 수 있고 지향하는 삶이 무엇인지 알지만 나에게 조금이라도 이익을 바라는 이기적인 욕심, 바쁜 생활 속에서 진정한 관계 찾는 데 있어서 어려움이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을 만든 것 같다. 그렇지만 중학생, 고등학생 때보다 지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고 또 학교라는 틀을 벗어나 많은 경험을 해 본 건 맞다. 이렇게 소중한 삶 속이 바로 내 옆에 있는데 과거만 그리워했던 내 모습을 반성하고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아홉 번째 화요일은 ‘사랑의 지속’에 대한 이야기이다. 모리교수님은 운전 중 누가 도로에서 끼어드는 상황을 말하며 “내 에너지를 도로에서 쓰느니 차라리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쏟아붓고 싶어.” 라고 말씀하신다. 이건 TV강연이나 책에서 많이 들었던 내용이다. 하지만 늘 머리 속으로만 인식하고 있었지 실천은 잘 되지 않았던 부분이다. 순간적인 감정에 슬퍼하고 상처받고… 그래서 오히려 가까운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기운과 걱정을 안겨 주었던 내 모습들을 반성하게 되었다. 감정의 에너지를 내 부정적인 감정에 쓰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는 데에 쓰도록 조금씩 전환시킬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

열세 번째 화요일은 ‘완벽한 하루’에 대한 이야기이다. 모리교수님의 죽음이 다가와서인지 그의 말씀은 더 내게 마음의 울림을 주었다. “서로 사랑하고 그 사랑의 감정을 기억할 수 있는 한, 우리는 우리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잊히지 않고 죽을 수 있네. 자네가 가꾼 모든 사랑과 모든 기억이 거기에 고스란히 남겠지. 자네는 계속 살아 있을 수 있어. 자네가 여기에 있는 동안에 만지고 보듬었던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말이야.” , “죽음은 생명이 끝나는 것이지 관계가 끝나는 것이 아니네.” 라는 말씀이다. 삶의 지향점을 진정한 관계에 둔다는 점에서 모리교수님과 같지만 소중한 삶을 대하는 방식은 너무나도 그와는 달랐다. 영원한 삶은 없기에 내 삶,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소중함을 마음 깊이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 ‘나도 누군가에게 이러한 사람이 되고 싶다.’, ‘내 곁에도 이러한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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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신문기자로 바쁜 생활을 하던 미치(Mitch Albom: 행크 아자리아 분)는 어느날 우연히 TV에서 자신의 옛 은사인 모리(Morrie Schwartz: 잭 레몬 분)가 루게릭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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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scription Website: 스포츠 신문기자로 바쁜 생활을 하던 미치(Mitch Albom: 행크 아자리아 분)는 어느날 우연히 TV에서 자신의 옛 은사인 모리(Morrie Schwartz: 잭 레몬 분)가 루게릭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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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전체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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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 브런치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사진)은 제자인 미치 앨봄 (Mitch Albom)이 매주 화요일마다 대학 시절 은사였던 모리 슈워츠 (Morrie Schwartz)를 찾아가 나눈 14번의 만남을 글로 옮긴 책이다. 그들의 대화 주제는 세상, 가족, 죽음, 자기 연민, 사랑이다. 둘의 대화가 유독 공감이 가는 이유는 누구나 살면서 겪는 감정들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루게릭 병에 걸려 촛불 같은 삶을 살고 있는 모리 교수는 자신에게 죽음이 이미 깊숙이 다가왔다는 것을 알면서도 의연했다. 제자는 모리에게 기운을 북돋아주려 찾아왔다가 도리어 고민이 뭐냐는 질문을 받는다. 처음에는 주저하다가 결국 마음속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엉엉 아이처럼 울어버린다. 그런 일은 미치가 처음이 아니었다. 많은 사람들이 모리를 위로하려 찾아왔지만, 자기 이야기를 털어놓고 오히려 한아름 위로를 받고 돌아갔다.

미치 앨봄은 대학시절 부자는 나의 적이고 와이셔츠와 넥타이는 죄수복이라고 생각했다. 잠에서 깨어나 어디로든 떠나갈 자유, 오토바이를 몰고 파리 뒷골목을 누비거나 티베트에 들어갈 자유가 없는 것은 행복한 삶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대학을 졸업한 후, 1980년대가 흘러가고 1990년대도 그렇게 갔다. 그 많던 꿈들을 월급봉투와 맞바꿔 버렸다. 줄달음치듯 살다 보니 어느새 월급봉투는 두툼해졌지만, 마음은 구멍난 것처럼 시렸다. 텅 빈 영혼으로 자존감을 잃어갈 때 모리 교수를 만났다. 교수는 그런 제자의 마음이라고 읽은듯 마음속으로 우러나는 일들을 하라고 조언한다. 그렇다면 질투심으로 괴로워하지도 않고, 다른 사람의 것을 탐내지도 않을 거라고.

교수와 제자가 나눈 대화 중 유난히 인상깊은 대목이 있다. 미치가 “젊음이 부럽지 않나요?” 묻자 모리 교수는 이렇게 답한다. “내 안에는 모든 나이가 다 있네. 난 세 살이기도 하고, 다섯 살이기도 하고, 서른일곱 살이기도 하고, 쉰 살이기도 해. 그 세월들을 다 거쳐 왔으니까, 그때가 어떤지 알지. 어떤 나이든 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라구! 지금 이 나이에 이르기까지 모든 나이가 다 내 안에 있어. 이런데 자네가 있는 그 자리가 어떻게 부러울 수 있겠나. 내가 다 거쳐 온 시절인데?”

3 thg 4, 2018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사진)은 제자인 미치 앨봄 (Mitch Albom)이 매주 화요일마다 대학 시절 은사였던 모리 슈워츠 (Morrie Schwartz)를 찾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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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지금 나에게 6개월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일년의 절반이나 되는 꽤 긴 시간이지만, 살아온 날들을 정리하기에는 턱없이 짧게 느껴진다.

죽음을 앞둔 노인이 한 명 있다. 보스턴의 어느 교외 지역, 그는 히비스커스 화분이 있는 서재에 앉아 숨을 들이쉬고 다음 내쉴 때까지 숫자를 헤아리면서 자신의 죽음이 어디까지 가까워졌는지를 가늠해 본다. 그러다 디트로이트의 한 신문사에서 일하던 그의 제자가 우연히 TV에 나온 죽어가는 스승의 모습을 보고 그를 찾아온다. 교수와 제자의 만남은 서로의 인생에 큰 계기가 됐다. 교수에게는 인생을 되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이, 제자에게는 사회적 성공과 야망을 향해 질주하던 삶에 쉼표가 됐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사진)은 제자인 미치 앨봄 (Mitch Albom)이 매주 화요일마다 대학 시절 은사였던 모리 슈워츠 (Morrie Schwartz)를 찾아가 나눈 14번의 만남을 글로 옮긴 책이다. 그들의 대화 주제는 세상, 가족, 죽음, 자기 연민, 사랑이다. 둘의 대화가 유독 공감이 가는 이유는 누구나 살면서 겪는 감정들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루게릭 병에 걸려 촛불 같은 삶을 살고 있는 모리 교수는 자신에게 죽음이 이미 깊숙이 다가왔다는 것을 알면서도 의연했다. 제자는 모리에게 기운을 북돋아주려 찾아왔다가 도리어 고민이 뭐냐는 질문을 받는다. 처음에는 주저하다가 결국 마음속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엉엉 아이처럼 울어버린다. 그런 일은 미치가 처음이 아니었다. 많은 사람들이 모리를 위로하려 찾아왔지만, 자기 이야기를 털어놓고 오히려 한아름 위로를 받고 돌아갔다.

교수와 제자가 나눈 대화 중 유난히 인상깊은 대목이 있다. 미치가 “젊음이 부럽지 않나요?” 묻자 모리 교수는 이렇게 답한다. “내 안에는 모든 나이가 다 있네. 난 세 살이기도 하고, 다섯 살이기도 하고, 서른일곱 살이기도 하고, 쉰 살이기도 해. 그 세월들을 다 거쳐 왔으니까, 그때가 어떤지 알지. 어떤 나이든 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라구! 지금 이 나이에 이르기까지 모든 나이가 다 내 안에 있어. 이런데 자네가 있는 그 자리가 어떻게 부러울 수 있겠나. 내가 다 거쳐 온 시절인데?”

물론 모리 교수도 젊음은 좋은 것이라 말한다. 마음껏 운동하고 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좋지만 부럽지는 않다는 그에게서 허세나 거짓은 느껴지지 않았다. 사람은 성장하면서 점점 많은 것을 배운다. 스물두 살에 머물러 있다면 언제나 스물두 살 만큼만 알게 될 것이다. 나이 드는 것은 단순한 쇠락이 아니라 성장인 셈이다. 교수는 진심으로 자신이 살아온 시간을 사랑했다. 심지어 가장 두려워했던 타인이 자신의 엉덩이를 닦아줘야 한다는 현실까지도 즐기려 했다.

미치 앨봄은 대학시절 부자는 나의 적이고 와이셔츠와 넥타이는 죄수복이라고 생각했다. 잠에서 깨어나 어디로든 떠나갈 자유, 오토바이를 몰고 파리 뒷골목을 누비거나 티베트에 들어갈 자유가 없는 것은 행복한 삶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대학을 졸업한 후, 1980년대가 흘러가고 1990년대도 그렇게 갔다. 그 많던 꿈들을 월급봉투와 맞바꿔 버렸다. 줄달음치듯 살다 보니 어느새 월급봉투는 두툼해졌지만, 마음은 구멍난 것처럼 시렸다. 텅 빈 영혼으로 자존감을 잃어갈 때 모리 교수를 만났다. 교수는 그런 제자의 마음이라고 읽은듯 마음속으로 우러나는 일들을 하라고 조언한다. 그렇다면 질투심으로 괴로워하지도 않고, 다른 사람의 것을 탐내지도 않을 거라고.

기적은 없었다. 모리 교수는 곧 세상을 떠났다. 그가 죽었다고 해서 그들의 관계가 끝난 것은 아니었다. 제자는 스승의 가르침대로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데 힘을 쏟기로 했다. 그는 현재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서 아내와 함께 ‘드림 펀드(Dream Fund)’, ‘어 타임 투 헬프(A Time To Help)’, ‘S.A.Y 디트로이트(S.A.Y Detroit)’ 등 세 곳의 자선 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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