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에 대한 기사를 찾고 있습니까 “국내 기업 사회적 책임 사례“? 웹사이트에서 이 주제에 대한 전체 정보를 제공합니다 c2.chewathai27.com/ 탐색에서: https://c2.chewathai27.com//blog. 바로 아래에서 이 주제에 대한 자세한 답변을 찾을 수 있습니다. 찾고 있는 주제를 더 잘 이해하려면 끝까지 읽으십시오. 더 많은 관련 검색어: 국내 기업 사회적 책임 사례 국내 기업 CSR 사례, LG 사회적 책임 사례, 성공적인 CSR 사례, 오뚜기 사회적 책임 사례, 코카콜라 CSR 사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사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패 사례, 글로벌 CSR 사례
- 에스티로더의 ‘핑크리본 캠페인’
- 다논의 ‘맞춤식 지원 사회공헌사업’
- 스타벅스의 ‘소비자 참여 사회공헌사업’
- 포스코의 ‘사회공헌 5대 중점 사업’
- SM엔터테인먼트의 ‘SMile’
- 경기도시공사의 다양한 ‘나눔실천사업’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 <국내외 사례로 알아보는! 사회공헌 ...
출처 : http://lipsticklifestyle.com/2014/10/01/think-pink-estee-lauder-companies-pink-ribbon-collection/3/
출처 : http://www.lipglossiping.com/2011/10/pink-week-estee-lauder-the-pink-ribbon-collection-2011/
출처 : http://www.danone.com/en/for-all/sustainability/better-world/sustainable-agri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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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 <국내외 사례로 알아보는! 사회공헌사업>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 <국내외 사례로 알아보는! 사회공헌사업>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여러분을 찾아 온 기코씨입니다.
날씨가 많이 풀리기는 했지만, 높은 미세먼지 농도 때문에 파란 하늘을 보기가 쉽지 않은 요즘입니다.
이는 3월이 미세먼지 농도가 1년 중 가장 높기 때문인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미세먼지 농도는 낮아지겠지만,
그래도 봄철에는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이 유발될 수 있으니, 건강 관리에 항상 주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기코씨가 준비한 소식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인 ‘사회공헌사업’에 대한 내용입니다.
사회공헌사업이란 무엇인지에서부터, 국내외 사례를 통해 어떻게 사회공헌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기코씨가 그 소식, 준비해 보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
먼저 사회공헌사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회적 책임은 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이라고 불리는데요. 이는 기업이 존속을 위한 이윤 추구 활동 외에,
법령과 윤리를 준수하고 기업 내외부 이해관계자 요구에 적절히 대응함으로써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낳게 되는 책임 활동들을 총칭하는 개념입니다.
이 중 대외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알리는 대표적인 활동이 바로 ‘사회공헌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출처 : http://csrlive.in/opinion-csr-consultants-in-vogue/
국내 사회공헌사업은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그 규모나 내용이 본격적으로 확장되기 시작했고,
현재까지 지속해서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는데요. 초기에는 단순히 기부를 통한 후원자의 역할이 주가 되었으나,
2000년대 중반에 들어서는 기업이 더욱 적극적으로 사회 문제에 대응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면서
기업의 역량을 결합하고 경영전략과 연계하는 방식의 사회공헌사업이 주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사회공헌사업은 공익을 위한 캠페인 지원이나 기업이 매출액 중 일정 비율을 사회 문제 개선을 위해 기부하는 방식,
공익사업에 현금이나 특정 기술을 제공하는 방식, 그리고 직원들이 직접 사회 문제에 참여하고
자원봉사할 수 있도록 기업에서 지원하고 권장하는 방식 등 기업마다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사회공헌사업은 기업의 가치를 더욱 높여줄 뿐만 아니라, 기업의 역할을 새롭게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해외 각국의 기업들은 세계 각지의 지사를 바탕으로 활발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는데요.
어떤 사례들이 있는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에스티로더의 ‘핑크리본 캠페인’
먼저, 세계적인 화장품 기업인 에스티로더의 ‘핑크리본 캠페인’이 있는데요. 이는 사회공헌사업 중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에 대한 여성들의 인식을 고취시키고, 초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2년 처음 시작된 캠페인인데요.
출처 : http://lipsticklifestyle.com/2014/10/01/think-pink-estee-lauder-companies-pink-ribbon-collection/3/
자신의 상품을 산 고객들에게 150만 개의 핑크리본과 유방암 자가 진단 카드를 나눠준 것을 시작으로
현재 70여 국이 넘는 곳에서 이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약 1억 1천만 개 이상의 핑크리본이 배포되었으며,
식품, 의류, 항공사 등 다양한 협력 기업들이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캠페인 효과가 극대화되고,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출처 : http://www.lipglossiping.com/2011/10/pink-week-estee-lauder-the-pink-ribbon-collection-2011/
에스티로더는 여성 건강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핑크리본 컬렉션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는데요.
이를 판매한 수익금 일부는 유방암연구재단에 연구기금으로 기부해 관련 기술 진전에 큰 도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핑크리본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수백 개의 기업들은 이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 효과를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들이 하나의 캠페인을 통해 매출 상승효과를 보는 긍정적인 결과도 도출해 냈습니다.
기코씨는 유방암 예방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은 알고 있었지만,
캠페인의 시작과 또 이것이 사회공헌의 일부라는 사실은 미처 몰랐었는데요.
세계 여성들의 유방암 인식 전환에 큰 영향력을 끼친 좋은 사회공헌 성공 사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논의 ‘맞춤식 지원 사회공헌사업’
다논은 프랑스 최대의 식품기업으로, 여러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활동 분야는 식품안전, 환경경영, 책임구매, 소외계층 및 지역지원, 각종 문화, 스포츠, 예술 후원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는데요.
출처 : http://www.mbaskool.com/marketing-mix/products/16792-danone.html
환경을 위한 연료 절감부터 기금 마련까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다논!
그중 다논에서 진행한 ‘마프코폴로 프로젝트’는 제품 운송 시 독일-프랑스 구간을 기존 트럭 운송에서 100% 철도 운송으로
전환한 프로젝트로, 이로 인해 온실가스 방출량을 43%, 연간 운송연료 사용량을 41% 감축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또한 나이지리아 ‘식수 공급 캠페인’을 열어 2006년 나이지리아 마라디지방 주민에게 총 15억 리터의 식수를 공급했으며,
6개의 신규 우물을 건설해 이후 1억 6천 명에게 식수를 지속해서 공급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www.danone.com/en/for-all/sustainability/better-world/sustainable-agriculture/
이 외에도’ 에코시스템 펀드’를 조성해 세계 사회, 환경 관련 중요 이슈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해결책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우유 생산 농가를 지원하여 고품질 우유 생산을 위한 정보 제공 및
기술 보급을 위한 러닝센터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는 사실!
세계적인 식품기업인 만큼 사회공헌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런 프로젝트들을 통해 앞으로 사회적으로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에 더욱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스타벅스의 ‘소비자 참여 사회공헌사업’
커피 프랜차이즈인 스타벅스는 단순히 기업이 단독으로 추진하는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지 않고
소비자가 직접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형식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abc7ny.com/tag/starbucks/ https://news.starbucks.com
한 예로 2011년부터 미국 내 ‘일자리 만들기’ 캠페인이 있는데요.
스타벅스가 내놓은 기부금을 기반으로 매장 방문 고객들이 기부금을 보태 미국 내 낙후지역의 밀착 금융회사인
‘지역개발금융기관’에 이를 기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그간 1,520만 달러를 모았으며
이를 토대로 지역개발금융기관에서 중소기업에 대출해 준 금액 규모는 약 1억 600만 달러에 달하는데요.
중소기업들이 자금난에서 해소된 덕분에 5,000명 이상의 미국인들이 새로 일자리를 얻거나 기존의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앞서 해외기업의 사회공헌사업 사례를 살펴봤는데요.
국내기업들은 어떻게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는지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기코씨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포스코의 ‘사회공헌 5대 중점 사업’
국내 철강산업 전문 기업인 포스코는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로 유명한 기업인데요.
포스코는 별도의 사회공헌팀을 운영하여, 5대 중점 사업으로 지역사회, 글로벌인재, 지구환경, 문화유산, 다문화에 관련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출처 : http://www.poscolove.co.kr/
대표적인 사례로 임직원 급여의 1%를 기부해 다문화 가정이나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긴급구호활동 또한 펼치고 있는데요.
특히 인도네시아, 아이티 지진, 캄보디아 수해, 전라남도, 부산 폭우 등 국내외를 불문하고 다양한 긴급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www.poscolove.co.kr/
또 2009년에 클린오션 봉사단을 창단해 포항, 광양, 서울, 인천 등 포스코 사업장이 위치한 바다에서
해양 폐기물과 불가사리 수거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문화 여성을 위해서 한국 사회의 온전한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창업교육 및 창업 지원금 제도를 통해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1988년 4월 광양 하광 마을에서 시작된 ‘1부서 1자매 마을’ 결연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터전을 만드는 신뢰와 소통의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의 ‘SMile’
아시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라고 할 수 있는 SM엔터테인먼트는 ‘SMile’이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만들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SMile’은 ‘We Share Miracles’의 줄임말로 문화를 통해
함께 웃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기적 같은 미래를 우리가 함께 열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instiz.net/pt/3459530
SM엔터테인먼트는 ‘SMile’을 론칭하고 2015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여
음원 수익 일부를 ‘스마일포유(SMile for U)’ 캠페인에 기부해 베트남 지역 어린이들의 음악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시아 어린이 교육지원 사업인 ‘스쿨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 캠페인 후원 및 재능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음악 꿈나무들을 위한 음악 축제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 2016 (SMile Music Festival 2016)’을 개최하기도 했는데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음악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는 아동 및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돼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출처 : https://m.smtown.com/Board/Details/7141573
이외에도 SM엔터테인먼트는 사회봉사단 정기 봉사활동, 아티스트 재능기부, 해외 공연 시
결혼이주여성을 통역사로 참여시키는 모국 방문 프로그램 등 SM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는데요. 한류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어엿한 기업으로써
앞으로 엔터테인먼트와 사회공헌사업의 결합을 어떻게 이루어 나갈지 더욱 기대됩니다.
경기도시공사의 다양한 ‘나눔실천사업’
마지막으로 경기도시공사의 사회공헌 사업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경기도시공사 하면, 경기도내의 도시개발과 주택사업을 진행하는
공기업으로의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르실 것 같은데요. 경기도시공사는 다양한 나눔실천사업도 시행해 오고 있다는 사실!
공사는 크게 주거환경 개선사업, 교육문화 지원사업, 사회복지 지원사업의 세 가지로 분야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먼저 경기도시공사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 ‘G-UM(지음)’이 있는데요. 공사의 ‘업역’과 연계하여 장애인, 노인 등의
공동생활시설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음은 공사 직원뿐만 아니라 활동을 원하는 대학생과 함께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총 6호점까지 준공이 완료되었습니다.
또한 저소득층, 소외계층을 위한 노후·불량 주택의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G-하우징’ 과 ‘맞춤형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동·청소년 교육 시설을 개선해주는 ‘꿈꾸는 공부방’ 사업 등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과 관련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육문화 지원사업의 경우, 미래세대의 인재 양성을 위한 활동으로 저소득층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고,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역사 문화체험 및 공연을 지원하고 있으며, 더불어 저개발국가인 라오스의 학교 증축 등에도
참여하며 해외 봉사활동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지원사업으로는 공사의 15개 부서가 복지시설과 결연하여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조손가정을 정기후원하는 매칭그랜트, 사랑의 김장나눔, 연탄배달, 중고물품 기부,
재난 시 긴급 모금, 헌혈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경기도시공사의 활동들은 단순한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를 거듭하며 꾸준히 지속적으로 발전해 진행되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지 않나 기코씨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사회공헌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국내외 기업들이 어떻게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는지 전해드렸는데요.
규모는 다르지만 많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과 의무감을 느끼고, 열정적으로 사회공헌에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에
기코씨 마음은 따뜻해졌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기코시가 여러분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남은 하루도 행복하시길 바라며, 기코씨는 내일 다시 여러분께 밝은 모습으로 인사드릴게요.
사회적 책임경영 – 중소기업 CSR 활동사례 – 중소벤처24
“기업이익을 지역과 함께 공유한다”는 창업주 박연차 명예회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태광은 경영활동을 통해 창출한 기업이익을 지속적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있습니다.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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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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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함께 극복을…” 사회적 책임 다하는 기업들 – 동아일보
삼성은 또 병상 부족으로 병원이 아닌 곳에 격리돼 있는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위해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다. 삼성뿐 아니라 현대차그룹 역시 대구경북 지역 경증 환자들을 위해 인재개발원 경주캠퍼스, 글로벌 상생협력센터 등 연수원 2곳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다. 두 기업을 포함해 SK, LG, 한화 역시 직원 연수원 및 기숙사를 코로나19 치료센터로 방역 당국에 제공했다. 재계 관계자는 “이 기업들이 제공한 생활치료센터는 경증 환자들이 증상이 발전되더라도 격리된 상태에서 의료진의 집중 치료를 받게 할 수 있도록 해 확진자 모니터링 및 확산 방지에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SK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고객, 구성원 모두를 위한 새로운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최태원 SK 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며 그동안 SK가 짜놓은 안전망이 유효하지 않다는 것을 목격했다. 완전히 새로운 안전망을 짜야 할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협력사에 마스크를 무상으로 제공했고, SK텔레콤도 전국 유통망·네트워크 협력사 등 비즈니스 파트너를 위해 총 1130억 원 규모의 종합 상생 방안을 마련했다. SK브로드밴드 역시 70여 개 공사업체에 공사대금 80억 원을 조기 지급했고, 중소 유지·보수 업체 용역비도 선지급했다.
29 thg 5, 2020 — 코로나19 초기 국내 마스크 부족 사태가 터지자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마스크 33만 개를 긴급 확보해 대구 지역에 기부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앞서 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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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기업이 살아 남는다…‘사회적 가치’ 필수 / KBS뉴스(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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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함께 극복을…” 사회적 책임 다하는 기업들
국내 주요 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전례 없던 국가적 위기 상황을 맞아 기업들이 먼저 솔선수범해 협력사 지원 활동,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활동 지원,소비 침체로 어려움에 놓인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방면으로 ‘상생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재계 관계자는 “소속 직원들의 안전관리, 매출 및 영업이익 등 코로나19로 입은 경영상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각 기업들의 최우선 과제임은 분명하다”라면서도 “그러나 소비와 생산 절벽이라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상생 노력 또한 분명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라고 말했다.
삼성은 또 병상 부족으로 병원이 아닌 곳에 격리돼 있는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위해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다. 삼성뿐 아니라 현대차그룹 역시 대구경북 지역 경증 환자들을 위해 인재개발원 경주캠퍼스, 글로벌 상생협력센터 등 연수원 2곳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다. 두 기업을 포함해 SK, LG, 한화 역시 직원 연수원 및 기숙사를 코로나19 치료센터로 방역 당국에 제공했다. 재계 관계자는 “이 기업들이 제공한 생활치료센터는 경증 환자들이 증상이 발전되더라도 격리된 상태에서 의료진의 집중 치료를 받게 할 수 있도록 해 확진자 모니터링 및 확산 방지에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2월 1조 원대 자금을 긴급 투입해 협력사들의 자금 조달 부담을 덜어주는 상생경영 활동을 펼쳤다. 국내 중소 부품 협력사들은 코로나19로 완성차 판매 및 수출이 급감하게 되면 가장 먼저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 현대차그룹은 또 3월 서비스협력사를 위해 총 22억 원 규모의 가맹금 지원에도 나섰다. 매출 손실을 겪고 있는 서비스협력사 블루핸즈와 오토큐의 경영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동안 가맹금을 감면해줬다.
SK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고객, 구성원 모두를 위한 새로운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최태원 SK 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며 그동안 SK가 짜놓은 안전망이 유효하지 않다는 것을 목격했다. 완전히 새로운 안전망을 짜야 할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협력사에 마스크를 무상으로 제공했고, SK텔레콤도 전국 유통망·네트워크 협력사 등 비즈니스 파트너를 위해 총 1130억 원 규모의 종합 상생 방안을 마련했다. SK브로드밴드 역시 70여 개 공사업체에 공사대금 80억 원을 조기 지급했고, 중소 유지·보수 업체 용역비도 선지급했다.
삼성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곳곳에 지원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19 초기 국내 마스크 부족 사태가 터지자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마스크 33만 개를 긴급 확보해 대구 지역에 기부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앞서 삼성은 손 소독제 등 의료용품, 자가 격리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키트, 의료진을 위한 면역력 강화 건강식품세트 등을 포함해 총 300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현대차그룹 측은 “코로나19 환자들이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도록 전국 소방본부 구급차에 대해 정밀점검과 소모품 교환도 무상으로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차량을 대상으로는 무상 항균 서비스도 진행했다. 어느 기업이나 같은 마음이지만 우리의 사업적 특성에 맞는 사회적 기여 방안을 찾아 코로나19 극복에 손을 보탠 것”이라고 말했다.LG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에 있던 협력사가 국내로 돌아오거나, 국내 생산을 확대하는 경우 생산성 향상 지원 활동을 펼쳤다. 각종 컨설팅, 무이자로 자금 등을 지원했다. LG생활건강의 경우 지역사회 및 가맹점을 돕기 위해 화장품 가맹점 500여 곳의 한 달 치 월세의 절반을 본사에서 지원했다. LG생활건강이 운영 중인 전국 네이처컬렉션, 더페이스샵 매장 등 500여 곳이 대상이다. LG이노텍도 협력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협력사와 생산기술 혁신과제를 함께 추진하고 경영컨설팅, 온·오프라인 교육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롯데는 전국 홀몸노인을 보호하기 위해 나섰다. 전국 홀몸노인 1500명에게 ‘롯데 플레저박스’를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계속 이어지자 홀로 생활하는 노인들의 고립이 더욱 심해지는 문제 해결을 위해 고안한 방법이다. 이들은 마스크 및 비누, 생필품 등 16개 물품을 박스에 담아 홀몸노인에게 전달했다. 기업들 사이에서 이어지고 있는 화훼농가 돕기에도 나섰는데 황각규 롯데 부회장은 4월 이 릴레이 캠페인에 참가하면서 “활짝 핀 봄꽃처럼 대한민국이 활력을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코로나19 사태로 기존 기업들이 펼쳐왔던 동반성장 및 상생을 위한 노력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CJ의 경우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2016년부터 진행해온 ‘즐거운 동행’은 올해까지 70여 개의 새 브랜드를 발굴하고,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며 결실을 맺고 있다. 2005년부터 동반성장 전담조직을 만들어 총 3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포스코 역시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이슈를 풀기 위해 진행 중인 ‘포스코型(형) 생산성 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스마트공장 기술을 중소기업에 전달해오고 있다.서동일 기자 [email protected]
10분 만에 읽는 CSR, 기업의 사회적 책임 – 브런치
이러한 시대적 변화를 활용해 CSR을 자신들의 전략으로 활용하는 기업도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유독 올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소비자의 구매 의도나 구매 태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통계를 자주 접할 수 있었습니다. 즉, 기업이 환경 친화적인지, 윤리적인지 등의 가치가 예전과 달리 강력한 구매 동기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심리는 특히 미래 소비의 주역으로 평가받는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정보분석 기업 닐슨은 ‘MILLENNIALS ON MILLENNIALS U.S. SHOPPING INSIGHTS IN A NEW ERA’라는 보고서에서 밀레니얼 세대의 구매 패턴에 관한 리포트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는 미국에 거주하는 18~34세까지의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1,058건의 인터뷰를 실시했습니다. 그중 CSR과 관련한 흥미로운 통계가 있습니다. 기업의 CSR 활동이 상품 구매에 끼치는 영향이 밀레니얼 세대(42%), 비 밀레니얼 세대(35%)로 밀레니얼 세대에게 약 7%나 높게 나타난 것입니다.
이와 달리 최근 등장한 ESG는 ‘등급’으로 이해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래 표는 한경 경제에서 발췌한 국내 주요 기업들의 ESG 등급 조정 요약표입니다. 표에서 알 수 있듯이 기업에서 어떠한 이슈가 발생하면 점수에 영향을 끼치고, 이는 투자 심리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즉, CSR은 기업이 다양한 공헌이나 기부 등을 통해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개념이 강하고, ESG는 기업의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해 필요한 투자 지표적인 성격이 강합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투자를 더 많이 받기 위해 좋은 점수를 유지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죠. 때문에 아래 표와 같이 ESG가 CSR보다 더 정량화된 인상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서로 긴밀한 관계에 있는 ESG와 CSR을 확연히 구별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파베르는 대표적인 ESG 경영자로 알려져 있고 주주뿐 아니라 이해관계자를 고려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다고 평가받습니다. 파베르의 정책에는 기후변화, 보이지 않는 불평등,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성에 대한 가치가 많이 녹아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COVID-19로 인한 기업 실적 악화로 인해 다농의 주요 투자자들은 파베르를 집요하게 공격했고 그는 곧 회사에서 쫓겨나기에 이릅니다. 퇴임 후 파베르는 한 인터뷰에서 ESG에 회의적인 사람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는 “직원이 목소리를 함께 내야 한다”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습니다. 파베르의 사임은 ESG의 명암을 잘 보여주는 사건이며, 이익과 사회적 책임 사이에서의 줄다리기가 기업 입장에서 얼마나 까다로운지를 잘 보여줍니다.
30 thg 9, 2021 — 맥니피센트 캠페인은 CSR의 성공사례로 거론되는데, 이는 상품 구매 시 단순 장난감 증정을 넘어 희귀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사회적 차원에서 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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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이윤만 추구하면 안 된다고? –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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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만에 읽는 CSR, 기업의 사회적 책임
기업의 영리 추구와 사회적 책임은 어쩐지 어울리지 않는 물과 기름 같이 여겨집니다. 예를 들어 탄소 발자국{개인 또는 단체가 직접·간접적으로 발생시키는 온실 기체의 총량} 감소나 공정 무역을 실천하는 것이 어쩐지 기업의 이윤 추구와는 잘 연결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기업의 이윤 극대화 외에 이해 관계자를 고려하고 환경이나 지역문제를 고민하는 것은 기업이 꾸준히 성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 노력이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즉, 기업의 이윤추구를 가능하게 해 준 사회를 위한 공익이 기업의 커다란 존재 이유 중 하나가 된 것입니다. 지금부터는 CSR과 비교적 최근 등장한 ESG에 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CSR은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의 앞 글자를 딴 것이고, 오늘 글의 제목이기도 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뜻합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다음과 같이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이해 관계자를 고려한 서비스 설계
탄소 발자국 줄이기
노동 정책 개선
공정무역 참여
글로벌 자선 활동
지역 커뮤니티 고려
환경에 도움이 되는 기업 정책
CSR에 대한 이해
CSR은 기업 활동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법적/경제적/윤리적 이슈들을 미리 파악해 대처하고,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하는 “이해관계자 기반 경영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이해관계자란 예를 들어 우리가 배달 앱을 개발한다고 했을 때 소비자뿐 아니라 배달 노동자, 아파트 경비원, 식재료 공급 업체처럼 기업의 활동에 영향을 주거나 받을 수 있는 존재 전반을 말합니다.
[이미지 출처: ksapa.org]하지만 현재 CSR에 대한 정의나 표준은 다소 희미한 상태입니다. 기업이 속한 국가발전 정도/문화적 다양성/지역사회와의 관계 등에 따라 우선순위에 대한 변동폭이 크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CSR은 기업이 주주와 이해관계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동시에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균형을 이루는 방식으로 달성됩니다. 때문에 이는 자선/후원 활동뿐만이 아니며, 조금 더 신중히 구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조금 더 이해를 돕기 위해 공신력 있는 기관 및 단체에서 CSR에 대해 내린 정의를 살펴보겠습니다.
• 이익창출 및 이해관계자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규제에 순응하는 것 이상으로 기업이 노력하는 것(The myth of CSR, Deborah Doane)
• 기업과 사회와의 공생관계를 성숙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기업이 취하는 행동(OECD)
• 직원, 가족, 지역, 사회 및 사회 전체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하는 기업의 의지(WBCSD, 1998)
• 기업 스스로가 자신의 사업 활동을 행할 때나 이해관계자(stakeholder)와의 상호관계에서 자발적으로 사회적 또는 환경적인 요소들을 함께 고려하는 것(Commission of the European Commnities, 2001)
<출처: 중소벤처 24>
모두 조금씩 다른 정의를 내리고 있지만 약간의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전통적으로 기업이 가지고 있던 이익 창출에 대한 역할을 넘어 사회와 환경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실천하려는 의지입니다. 지금부터는 우리에게 친숙한 기업인 맥도널드와 나이키 그리고 레고 사례를 통해 CSR에 대한 이해를 높여보도록 하겠습니다.
맥도널드 ,
어쩌면 가장 딜레마에 서있는 기업
맥도널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정크푸드’입니다. 햄버거의 주 재료인 패티나 포장지 등이 발생시키는 환경오염의 위험성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때문에 맥도널드는 자사의 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위해 매년 막대한 예산을 CSR에 투입하는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입니다.
이미지 출처: mcdonalds.com
2007년은 미국 내 심각해지는 소아비만과 맥도널드가 연관이 있다는 사회적 주장이 힘을 얻었던 해입니다. 당시 맥도널드의 대응은 아이들이 먹는 해피밀에 각종 채소를 추가하고 탄산을 우유로 바꿀 수 있게 하면서 칼로리를 낮추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리고 한걸음 더 나아가 맥도널드의 [소아비만 퇴치 캠페인]으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이 캠페인은 CSR의 대표적인 실패 사례로 남았습니다. 아무리 칼로리가 낮아져도 ‘패스트푸드’라는 맥도널드의 이미지를 완벽히 지우기는 힘들었던 것입니다. 이는 곧 CSR이 잘 작동하기 위해서는 ‘진정성’이라는 요소가 필수라는 것을 시사합니다. 하지만 맥도널드의 다음 사례에서 CSR이 잘 달성되기 위한 약간의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희귀병을 앓고 있는 세 아이를 슈퍼 히어로로 만든 맥도널드의 맥니피센트 캠페인 [출처: mcnificents.nl]
맥도널드 네덜란드에서는 맥니피센트{McNificents}라는 해피밀 캠페인을 시도한 적이 있습니다. 해당 캠페인은 희귀병을 앓고 있는 실제 세 아이{Fluer, Julien, Keano}를 슈퍼 히어로 캐릭터로 디자인해 해피밀 세트 구입 시 장난감으로 증정하는 캠페인이었습니다.
맥니피센트의 실제 모델이 된 아이들 Fluer, Julien, Keano [출처: mcnificents.nl]
맥니피센트 캠페인은 CSR의 성공사례로 거론되는데, 이는 상품 구매 시 단순 장난감 증정을 넘어 희귀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사회적 차원에서 응원한다는 메시지가 전달되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캠페인 수익금은 맥도널드에서 운영하는 비영리 자선 사업단체인 *로날드 맥도널드 하우스에 기부되기도 했습니다. 맥도널드의 소아비만 캠페인과 맥니피센트는 멀리서 보면 같은 CSR의 연장선으로 보이지만, 전혀 다른 접근법으로 명암이 갈렸습니다.
국제적인 담배 제조 회사 필립모리스 역시 맥도널드의 소아비만 캠페인과 유사한 실패를 겪었습니다. 필립모리스는 담배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씻어내고자 ‘청소년 금연 캠페인’을 벌였지만 사회적 반응은 냉담했습니다. 소비자들은 맥도널드와 필립모리스가 공익단체가 아닌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CSR이 잘 작동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가진 정체성을 스스로 부정하지 않으면서, 진정성을 훼손하지 않는 아주 작은 영역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결코 쉽지 않은 일처럼 느껴집니다.
*로날드 맥도널드 하우스{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 어린이들이 질병으로 인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돕는 단체이며, 1974년 설립 후 전 세계 64개국에서 자선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나이키 ,
외부 압력으로부터 성장하는 CSR
CSR의 나쁜 예로 많이 거론되는 기업은 다름 아닌 나이키입니다. 다음 파키스탄 어린이가 힘들게 나이키 공을 꿰는 사진 한 장은 CSR 역사상 가장 유명한 사진이며 나이키의 불명예와 연관이 있습니다.
이 사진은 1996년 [Life]지에 실렸고 현재까지도 아동노동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상징합니다. 당시 사진 속 파키스탄 아이는 12살이었고, 하루 일당은 고작 60센트였습니다. 이는 아동노동에 대한 국제적 공분을 이끌어내기 충분한 소재였습니다.
나이키 공을 꿰는 파키스탄 어린이의 모습
그런데 라이프지에 해당 사진이 실린 다음 해인 1997년, 나이키는 창사 이래 처음 적자를 기록합니다. 이 사건 때문에 CSR을 잘못하면 나이키처럼 위기를 맞을 수 있다는 논리가 형성되면서, 현재까지도 많은 강연이나 교육에서 해당 자료가 등장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잘 다루어지지 않는 나이키의 이후 행보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문제가 터진 다음 해인 1998년 나이키는 기업의 윤리강령을 대폭 수정해, 최장 노동시간을 주당 60시간으로 제한했고, 14세 이하 노동자는 고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이 수치는 2021년 현재, 주당 52시간 기준으로도 괜찮은 수치입니다). 그리고 나이키가 제공하는 개발도상국 일자리의 임금 수준은 해당 지역의 평균을 넘는다는 보고서를 내기도 했습니다.
CSR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블로그인 “Beyond CSR”에 따르면 나이키는 1999년 국제 공정노동 비영리 단체인 FLA(Fair Labor Association)의 창립 멤버로 가입해 다른 기업들의 가입을 지속적으로 권유했고, 2002~2004년에는 반복해서 윤리적 문제가 발생하는 600건의 공장 감사를 실시했습니다. 이후 2005년에는 아예 나이키와 계약을 맺는 전체 공장의 상세 정보를 공개{Nike Manufacturing Map}하는 최초의 기업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의 이면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는 지속적인 외부적 압력이 존재했을 것입니다.
출처: Beyond CSR
이후 나이키는 2007년 CRO(Corporate Responsibility Officer) 매거진에 미국의 100대 최우수 기업 중 3위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지속적인 CSR 활동으로 인해 아동노동의 대명사 이미지를 10년 만에 벗고 드디어 윤리적인 이미지가 생긴 것입니다.
나이키의 CSR 개선 사례는 한편으로 유능한 스타트업이 시장의 피드백에 맞춰 자신을 유연하게 수정해가는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더불어 기업은 공익단체가 아니지만 사회와 복잡한 이해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그럼에도 한 걸음 더 나아가려는 모습에는 격려를 보내는 편이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나이키와 CSR을 이야기할 때, 축구공을 꿰는 파키스탄 아이 이후의 나이키 행보도 함께 거론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레고 ,
지속 가능성 의 좋은 모델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은 동시대를 관통하는 가장 논쟁적인 개념입니다. 이 개념은 원래 생태학적 용어로, 현재 우리가 만들어내는 것들이 미래 세대가 사용할 경제 및 사회 그리고 가장 중요한 환경(자원)을 낭비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맥락은 밀레니얼 세대가 공통적으로 가지는 기업에 대한 사회적 책임 요구로도 이어집니다(이는 조금 뒤에 다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볼 레고는 지속 가능성에 있어서 만큼은 많은 기업 중에서도 중요한 레퍼런스가 되는 기업입니다(지속 가능성에 대한 레고의 여러 미션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lego.com/ko-kr/sustainability
레고는 특히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한 CSR로 유명한데, 장난감 회사로는 유일하게 “세계 자연 기금(WWF)” 파트너로 선정됐습니다. 2019년 네이처 기후변화에 따르면 장난감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90.5%가 재활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장난감 회사가 탄소 배출 감소를 실천하기란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레고는 공식 홈페이지에 2025년까지 일회용 플라스틱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겠다는 이니셔티브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레고는 어린이들에 대한 자신들만의 철학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이는 “놀이를 통한 학습”이라는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를 통해 아이들의 잠재력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드러나는데, 레고의 RE:CODE 이벤트가 이를 잘 대변합니다. 이벤트에 초대된 수많은 어린이들은 지속 가능성과 관련된 문제들을 프로그래밍 교육을 통해 배우고 실천합니다. 레고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어디에 걸고 있는지 잘 보여주는 CSR입니다.
RE:CODE [출처: lego.com]
현시점 다양한 CSR 사례
코카콜라: 물에 대한 CSR로 유명합니다. 2007년부터 제품 원료로 사용된 물을 기준으로, 사용한 물의 100%를 돌려주는 [물 환원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2017년 기준으로 코카콜라는 목표치의 150%에 해당하는 2,480억 리터를 자연에 환원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탐스 슈즈: 탐스의 정체성과도 같은 신발 한 켤레 판매 시 한 켤레를 지역 사회에 기부하는 캠페인은 NGO로부터 개발도상국에 무료 신발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생산 기반을 붕괴시킨다는 비판을 받고 주춤했습니다. 이후 탐스 슈즈는 무료 신발 기부에 집중하는 대신 수익의 3분의 1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CSR 전략을 대폭 수정했습니다. 여기에는 COVID-19나 Black Lives Matter 캠페인에 대한 지원도 포함됩니다.
스타벅스: 스타벅스의 CSR은 자신들을 둘러싼 불공정 무역에 대한 이미지와의 전쟁이었습니다. 이에 2015년 발표 자료에서 스타벅스는 브랜드 커피 공급망의 99%가 윤리적으로 조달된 것을 공표했습니다. 더불어 고용문제에 있어서도 2025년까지 미국 내 25,000명의 퇴역 군인과 배우자를 함께 고용하기로 약속했고, 이는 6년 일찍 달성되었습니다.
CSR과 ESG의 구분
CSR과 유사한 ESG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2021년이 시작되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를 “ESG 경영 확산의 원년으로 삼겠다”라고 공표했고, 국민연금공단 역시 ESG의 중요성을 외쳤습니다. 때문에 주제에 관심 없는 사람들도 ESG라는 단어는 익숙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GS란 환경·사회·기업 지배구조{Environmental, Social and Corporate Governance}의 약자입니다. 즉, 어떤 기업에 투자할 때 단순히 영업 이익뿐 아니라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지배구조까지 고려 하자는 것입니다. ESG 돌풍은 2018년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이 CEO들에게 보낸 연례 서한에 적힌 다음 글귀로부터 시작합니다.
“시간이 지나도 기업이 계속 번영하려면, 모든 기업은 재무적으로 훌륭한 성과뿐 아니라 사회에 작용하는 긍정적 기여도도 함께 보여줘야 한다.”
과거 국내에서 CSR은 주로 기업이 영업이익으로 복지 재단에 기부해 기업 이미지를 높이는 것으로 이해됐습니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자신들과 관련 있는 돈을 복지 재단에 투자하는 기업을 순수하게 지지하기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보다는 사업에 재투자해 이익을 높이는 방향을 원했을 것입니다. 이는 과거 CSR이 한창 붐을 일으키다 가라앉은 주요 원인으로 평가받습니다.
이와 달리 최근 등장한 ESG는 ‘등급’으로 이해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래 표는 한경 경제에서 발췌한 국내 주요 기업들의 ESG 등급 조정 요약표입니다. 표에서 알 수 있듯이 기업에서 어떠한 이슈가 발생하면 점수에 영향을 끼치고, 이는 투자 심리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즉, CSR은 기업이 다양한 공헌이나 기부 등을 통해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개념이 강하고, ESG는 기업의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해 필요한 투자 지표적인 성격이 강합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투자를 더 많이 받기 위해 좋은 점수를 유지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죠. 때문에 아래 표와 같이 ESG가 CSR보다 더 정량화된 인상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서로 긴밀한 관계에 있는 ESG와 CSR을 확연히 구별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이럴 때는 각 개념들이 처해있는 딜레마를 비교하면 효과적인데요, 프리미엄 물 브랜드 에비앙을 보유한 프랑스 기업 다농의 최고 경영자인 에마뉘엘 파베르의 사임 문제로 붉어진 ESG의 문제에 관해 더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한경 경제]파베르는 대표적인 ESG 경영자로 알려져 있고 주주뿐 아니라 이해관계자를 고려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다고 평가받습니다. 파베르의 정책에는 기후변화, 보이지 않는 불평등,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성에 대한 가치가 많이 녹아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COVID-19로 인한 기업 실적 악화로 인해 다농의 주요 투자자들은 파베르를 집요하게 공격했고 그는 곧 회사에서 쫓겨나기에 이릅니다. 퇴임 후 파베르는 한 인터뷰에서 ESG에 회의적인 사람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는 “직원이 목소리를 함께 내야 한다”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습니다. 파베르의 사임은 ESG의 명암을 잘 보여주는 사건이며, 이익과 사회적 책임 사이에서의 줄다리기가 기업 입장에서 얼마나 까다로운지를 잘 보여줍니다.
다농 전 대표 파베르 [출처: Financial Times]
이렇게 어려운데 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끝없이 강조될까?
과거 CSR은 윤리적/도덕적 책임이라는 추상적인 형태로 사용될 뿐, 법적 책임과 이행강제력은 크게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다시 대두되는 CSR은 기업의 윤리적 책임인 동시에 소비자, 노동자, 환경문제, 지역사회 등 다양한 범위를 충족하도록 실질적인 책임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기업을 평가하는 글로벌 기준 역시 높아지고 있으며, 온실가스 배출량에 과세하는 탄소세 도입이나 녹색기후기금 확대 등으로 대변되는 바이든 정부의 외교 경제 기조 역시 이러한 흐름을 잘 나타냅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를 활용해 CSR을 자신들의 전략으로 활용하는 기업도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유독 올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소비자의 구매 의도나 구매 태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통계를 자주 접할 수 있었습니다. 즉, 기업이 환경 친화적인지, 윤리적인지 등의 가치가 예전과 달리 강력한 구매 동기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심리는 특히 미래 소비의 주역으로 평가받는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정보분석 기업 닐슨은 ‘MILLENNIALS ON MILLENNIALS U.S. SHOPPING INSIGHTS IN A NEW ERA’라는 보고서에서 밀레니얼 세대의 구매 패턴에 관한 리포트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는 미국에 거주하는 18~34세까지의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1,058건의 인터뷰를 실시했습니다. 그중 CSR과 관련한 흥미로운 통계가 있습니다. 기업의 CSR 활동이 상품 구매에 끼치는 영향이 밀레니얼 세대(42%), 비 밀레니얼 세대(35%)로 밀레니얼 세대에게 약 7%나 높게 나타난 것입니다.
[출처] Millennials on Millennials – nielson국내에서는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오뚜기가 ‘갓뚜기’로 불리며 과거 대비 높은 브랜드 평판을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오뚜기가 라면 가격을 10년간 동결한 것이나, 노숙자에게 토스트를 무료로 나눠주는 ‘석봉 토스트’에 토스트 소스를 무상으로 제공한 것들이 밀레니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반면 이러한 흐름은 상업적인 이익만을 추구하는 기업에게는 약점으로 작용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는 과거에 비해 높아진 소비자의 정보 접근성도 영향이 있습니다. 아래 표는 변화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패러다임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출처: 중소벤처 24]표에는 어떤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면, 우리가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를 묻고 있습니다. 총답변자의 반에 해당하는 44%가 “해당 기업 제품 구매”라고 답했고, 2위인 17%가 “타인에게 상품 추천”이라고 답했습니다. 3위인 14%, 기업에 투자 또는 주식 구매는 ESG와도 연관이 있어 보이네요. 재미있는 것은 각 4%와 3%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해당 기업의 과실 용서”와 “해당 기업의 부실한 제품 용납”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일종의 보험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CSR의 의미와 필요성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분 만에 읽는 CSR 끝’
[관련 링크 모음]
네이버, 카카오는 어떻게 사회적 책임을 지고 있을까 – 플래텀
근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이하 CSR)이 더욱 강조되는 추세다. CSR은 사전적으로 기업 활동에 영향을 받거나 영향을 주는 직간접적 이해 관계자에 대해 법적, 경제적, 윤리적 책임을 감당하는 경영 기법을 의미한다. 기업의 수익 추구와는 무관하며 기업의 평판 관리에 활용된다고 보는 시각이 있는가 하면, 기업의 수익 추구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는 해석도 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현하는 행위가 아니라 (기업 영속을 위한) 투자 행위로 봐야 한다는 해석도 있다.
같이가치의 가장 큰 특징은 누구나 모금을 제안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다양한 사회 단체가 주도하는 기존 모금 캠페인과 달리 전문 기관이나 단체가 아니더라도 공익적 주제라면 누구나 모금을 제안하고 개설해 사회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누구나 모금을 제안할 수 있는 만큼 투명한 운영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사단법인 시민 등 전문 파트너 기관이 모금 심사를 맡고 있다. 제안된 모금의 적합성을 확인하고 모금 결과 보고까지 관리하는 투명성 역시 차별점이라고 볼 수 있다.
아울러 경상권에 소재하는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들의 디지털성공 경험을 도울 오프라인 성장 거점 ‘파트너스퀘어 부산’을 해운대 센텀 지역에 마련했다. 파트너스퀘어 부산은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들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역삼에 이어 지방에 문을 연 첫 번째 파트너스퀘어다. 지난 5월 오픈한 이후 최근 6개월만에 이용자 1만명을 돌파하며, 경상권에 소재하는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 사용자와 함께하는 공간이란 평가를 받고있다.
22 thg 12, 2017 — 국내 기업도 다양한 CSR활동을 펼치고 있다. 당장 창업 생태계에도 기업주도의 우수한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 있다. 아울러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하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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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카오는 어떻게 사회적 책임을 지고 있을까
근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이하 CSR)이 더욱 강조되는 추세다. CSR은 사전적으로 기업 활동에 영향을 받거나 영향을 주는 직간접적 이해 관계자에 대해 법적, 경제적, 윤리적 책임을 감당하는 경영 기법을 의미한다. 기업의 수익 추구와는 무관하며 기업의 평판 관리에 활용된다고 보는 시각이 있는가 하면, 기업의 수익 추구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는 해석도 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현하는 행위가 아니라 (기업 영속을 위한) 투자 행위로 봐야 한다는 해석도 있다.
CSR은 자선, 기부, 환경보호 등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타나지만 긍정적 브랜딩 활동으로도 표출된다. ‘애플’이 수년간 친환경 정책을 고수하며 기후 변화 등 인류가 당면한 여러 환경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실천을 보여준 것이 대표적이다.
국내 기업도 다양한 CSR활동을 펼치고 있다. 당장 창업 생태계에도 기업주도의 우수한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 있다. 아울러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하는 ‘CSV(공유가치창조) 개념 프로그램도 존재한다.
그렇다면 국내 대표 인터넷 기업들은 어떤 방식으로 CSR을 구현하고 있을까.
카카오 –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 같이가치 위드 카카오, 스토리펀딩
카카오의 같이가치 with Kakao(이하 같이가치)는 주제 선정부터 모금액 전달까지 모금의 전 과정을 이용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가는 모금 서비스다. 2007년 시작당시 명칭은 ‘Daum 희망모금’. 2016년 개편되어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국내 최초로 누구에게나 모금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부 문화의 패러다임을 ‘자발적 참여’ 라는 모토로 바꿨다.
같이가치의 가장 큰 특징은 누구나 모금을 제안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다양한 사회 단체가 주도하는 기존 모금 캠페인과 달리 전문 기관이나 단체가 아니더라도 공익적 주제라면 누구나 모금을 제안하고 개설해 사회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누구나 모금을 제안할 수 있는 만큼 투명한 운영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사단법인 시민 등 전문 파트너 기관이 모금 심사를 맡고 있다. 제안된 모금의 적합성을 확인하고 모금 결과 보고까지 관리하는 투명성 역시 차별점이라고 볼 수 있다.
카카오가 10월 공개한 10주년 통계에 따르면, 그간 기부에 참여한 이용자는 총 14,592,704명, 모인 기부금은 171억 7천만원, 진행된 모금 프로젝트는 총 8,582개다. 병원비나 수술비가 필요한 환자, 빈곤 노인 및 장애아 등 소외된 이웃, 2008년 태안 기름 유출 사고와 2014년 세월호 참사 등 중대 사고/재해, ‘독도 광고’ 나 ‘외규장각 도서 환수와 같은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모금이 진행됐다.
또 카카오는 공동 주문생산 플랫폼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를 올해 3월 독립시켜 소셜임팩트 기업 ‘카카오메이커스’를 설립하기도 했다.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는 대량생산 대량소비로 이뤄지고 있는 현재 제조업의 패러다임을 주문생산 체제로 바꿔 재고를 없애고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2016년 2월 선보인 플랫폼이다.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는 이윤을 만들 수 있는 최소생산수량(Minimum Order Quantity, MOQ) 이상의 주문 건에 대해서만 생산에 들어감으로써 평균 20% 수준에 이르는 재고물량을 없앴다. 소비자도 재고 비용이 제거된 가격으로 가치 있는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주문과 함께 결제가 이뤄지며 일주일 간 최소 생산량 이상으로 주문 접수된 상품에 대해서만 제작에 들어간다. 결제는 카카오페이 간편 결제, 카카오페이 휴대폰 간편 결제를 비롯, 신용카드나 휴대폰 간편 결제로 가능하다. 상품 제작이 확정되면 카카오가 제품 생산을 위한 비용을 제조 업체에 미리 지급, 제조사 측의 초기 생산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카카오메이커스는 독립 이후 사업 확대를 본격화해 수공업 제품 위주의 공동 주문생산에서 IT 전자기기와 패션, 생활용품과 같은 제조업의 제품들로 대상을 확대했다. 이를통해 선물용이나 기념품으로 대량 주문을 희망하는 기업들과도 연결해 B2B 플랫폼으로도 확장중이다.
이 외에도 카카오는 모금과 기부 뿐 아니라 모르는 이들과 즉석에서 봉사활동을 떠나는 ‘어떤버스’, 소중한 사람과 단둘이 마주앉아 서로의 속마음에 집중하는 ‘속마음버스’, 실시간으로 대한민국 사람들의 행복도를 볼 수 있는 ‘마음날씨’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네이버 – 프로젝트 꽃
네이버가 2016년 4월 발표한 ‘프로젝트 꽃’은 창작자와 스몰비즈니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네이버의 장기 CSR 프로그램으로 플랫폼 사업자 입장에서 구성원인 개인의 도전과 성장을 도와 경제에 분수 효과를 일으키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네이버는 프로젝트 꽃을 위한 별도의 사내 예산인 ‘분수펀드’를 조성해 네이버 전 영역에서 프로젝트 꽃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중이다. 네이버는 2021년까지 1천억 원을 중소 상공인과 콘텐츠 제작자에게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네이버는 작년과 올해 동네 시장 골목골목의 작은 밥집들을 응원하는 ‘백반위크’를 진행중이다. 지난 해 8월 모바일홈 플레이스판 오픈과 함께서울 동네 곳곳의 밥집들을 찾아 소개하는 ‘백반위크’를 진행했다. 두 번째 시즌인 올해 6월과 7월에는 경기도 부천•광명•수원•의정부 전통 시장의 40여 개 식당들과함께 ‘백반위크’경기편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경상권에 소재하는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들의 디지털성공 경험을 도울 오프라인 성장 거점 ‘파트너스퀘어 부산’을 해운대 센텀 지역에 마련했다. 파트너스퀘어 부산은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들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역삼에 이어 지방에 문을 연 첫 번째 파트너스퀘어다. 지난 5월 오픈한 이후 최근 6개월만에 이용자 1만명을 돌파하며, 경상권에 소재하는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 사용자와 함께하는 공간이란 평가를 받고있다.
또 쇼핑윈도를 통해 가로수길, 홍대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울산, 강원 등 서울의 핫플레이스부터 전국 각지의 작은 옷 가게까지 기업가정신을 가진 사업주들을 직접 발로 찾아다니며 온라인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내 비즈니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진출도 지원한다. 네이버는 올해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 서울컬렉션에서 신진 디자이너 3인의 런웨이를 지원했으며, 10월 뷰티 분야의 1인 창작자인 ‘뷰스타’의 베트남 진출을 돕는 ‘K뷰티 콘서트’를 현지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세계로 가는 문을 열여준 것이다.
한편, 네이버 공익 재단인 해피빈은 분수펀드로 ‘소셜벤처X프로젝트 꽃’을 통해 인터넷 사업 분야 소셜벤처 성장과 자립을 돕고 있으며, 커넥트재단은 SW교육 교사나 예비교원 양성 프로그램인 ‘커넥트 티처’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커넥트 스쿨’을 진행중이다.
오비맥주,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글로벌 모범 사례 만든다
백주환 오비맥주 지속경영파트 차장 오비맥주의 다양한 CSR은 지속경영파트를 거쳐 진행된다. 단순한 캠페인성 지원을 넘어 회사의 지속적인 경영을 위해서라도 더 다양하고 실질적인 CSR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백주환 지속경영파트 차장은 이를 위해 여러 기관과 단체를 만나 논의하고 고민한다. 오비맥주의 CSR이 다양한 이유다. 백 차장은 올해에는 물에 대한 지원 사업을 고민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의 방향은?
오비맥주가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연극 프로젝트 ‘패밀리토크’는 문화예술을 접목한 새로운 방식의 가족대화소통 캠페인이다. 연극을 통해 청소년 음주와 흡연, 게임중독 등 풀어야할 숙제에 대해 공론의 장을 만들고 바람직한 해결책을 모색해 보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특히 패밀리토크 캠페인은 김도훈 대표가 직접 사업에 대해 설명하면서 많은 관심을 쏟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오비맥주가 서울시와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주최로 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 ‘2016 서울 가족한마당’ 행사에 후원사로 참가해 200여 명의 관객이 몰린 가운데 패밀리토크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패밀리토크 연극의 메시지와 대화 기법 등을 담은 ‘가족 소통의 모든 것’을 제작해 페이스북과 유튜브, 카카오스토리 등을 통해 공개했다.
3 thg 2, 2017 — 최근엔 사회적책임이라는 소극적 태도를 넘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 오비맥주 지속경영파트 관계자는 “국내 대표 맥주기업으로서 사회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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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중 02기업의 사회적 책임 관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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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글로벌 모범 사례 만든다
나눔·건전음주·환경 세 분야로 나눠 진행… 글로벌 본사도 주목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이 점점 부각되고 있다. 최근엔 사회적책임이라는 소극적 태도를 넘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직·간접 지원을 하는 사회공헌활동 단계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경영이 보편화되면서 세계적인 눈높이 맞는 CSR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속 가능한 경영의 필수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산업연구원의 조사(2016년)에 따르면 중국에 진출한 한국 업체의 약 절반이 CSR이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필수적인 경영전략이라고 답했다. 기업의 여유가 있으면 진행하는 단계를 넘어 필수적인 활동이라고 여기고 있는 것이다.
세계적인 CSR 가치 증대와 활동 확대에 따라 한국에서도 여러 기업들이 활발한 CSR을 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에서 활발한 모습이다. 세계적인 맥주 회사 AB인베브를 본사로 두고 있는 오비맥주(대표 김도훈)의 CSR은 그 중 눈에 띈다. AB인베브가 인수한 뒤 글로벌 CSR방침에 따라 더 적극적인 행보를 하고 있다.
특히 주류회사이지만 무분별한 음주를 예방하는 CSR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오비맥주의 CSR은 지속경영파트에서 전담하고 있고 글로벌 본사로부터도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오비맥주는 CSR을 크게 나눔, 건전음주, 환경 세 분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건전음주 활동은 주로 청소년 음주 예방, 음주운전 근절 등이고 환경 분야는 사막화 방지, 물부족 국가 지원 등이다. 나눔은 기업의 이익을 장학금 등으로 나누는 방식이다. CSR을 위해 마케팅 예산의 5% 이상을 꾸준히 지출하고 있다.
나눔, 미래 세대 지원… ‘해피라이브러리’
오비맥주의 나눔을 위한 남다른 CSR 가치가 돋보이는 사업은 ‘해피라이브러리’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이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의 방과 후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각 지역의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최신 시설로 새 단장해주고 각종 교육 자재와 도서 등을 무상 제공하는 CSR 프로그램이다. 지속경영파트에서 큰 공을 들였다.
앞서 지난해 6월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과 해피라이브러리 MOU를 체결하고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들로부터 시설 개보수가 필요한 사연을 받았다. 이를 통해 지난해 11월 서울 영등포 푸른공부방지역아동센터에서 김도훈 대표와 박영숙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장, 보건복지부 및 영등포구청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해피라이브러리의 첫 번째 완공을 축하하는 현판식을 열었다.
▲ 오비맥주 직원들이 ‘해피라이브러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왼쪽). 김도훈 오비맥주 대표(왼쪽 첫 번째?본명 프레데리코 프레이레-Frederico Freire) 등이 몽골에서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나무 심기를 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제공
서울 푸른공부방지역아동센터 완공에 이어 충북 청주 청주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 광주광역시 민들레 지역아동센터 등 나머지 지역아동센터의 리모델링도 마무리돼 2호, 3호 현판식도 진행했다. 지난달 25일에는 임직원 자선장터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290여 만 원을 푸른공부방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훈훈한 나눔도 실천했다.
지역의 우수 인재 발굴에도 나서고 있다. 이천, 청주, 광주광역시에 공장을 두고 있는 오비맥주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해당 지역에서 판매된 제품의 일정 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장학금을 조성해 우수 인재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2003년부터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탁액은 8억 원 상당에 달한다.
건전음주, ‘패밀리토크’로 청소년 음주 예방
오비맥주가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연극 프로젝트 ‘패밀리토크’는 문화예술을 접목한 새로운 방식의 가족대화소통 캠페인이다. 연극을 통해 청소년 음주와 흡연, 게임중독 등 풀어야할 숙제에 대해 공론의 장을 만들고 바람직한 해결책을 모색해 보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특히 패밀리토크 캠페인은 김도훈 대표가 직접 사업에 대해 설명하면서 많은 관심을 쏟고 있는 사업이다.
패밀리토크 캠페인의 핵심 열쇠말은 ‘대화’와 ‘소통’이다. 가족 간 문제의 출발과 해법은 대화와 소통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오비맥주는 부모와 자녀 간 효과적인 대화법을 보여주는 다양한 스토리의 연극을 옴니버스 형태로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
‘우리 집, 우리 가족 얘기’라고 느낄만한 생활밀착형 이야기와 부모와 자녀가 일상에서 겪는 불통의 상황들을 재미있게 연극으로 구성해 2015년 하반기부터 무대에 올렸다.
연극 관람이 끝난 뒤 심리상담전문가인 원성원 몸통심리상담연구소 소장이 관객과 만나 부모와 자녀 간 효과적인 대화방법과 노하우를 알려주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함께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오비맥주가 서울시와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주최로 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 ‘2016 서울 가족한마당’ 행사에 후원사로 참가해 200여 명의 관객이 몰린 가운데 패밀리토크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패밀리토크 연극의 메시지와 대화 기법 등을 담은 ‘가족 소통의 모든 것’을 제작해 페이스북과 유튜브, 카카오스토리 등을 통해 공개했다.
패밀리토크 연극 캠페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전음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건강한 음주문화 확산에도 나서고 있다. 오비맥주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끝난 뒤 청소년의 음주를 막기 위해 서울 강남, 광주광역시 등 전국 주요 상권에서 ‘청소년 음주예방 거리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스카우트연맹과 함께 서울 강남구 일대 수능시험장 부근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주 서약을 다짐하는 SNS 인증 캠페인을 진행했다.
2014년부터는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가 정한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Global Be(er) Responsible Day, GBRD)’을 맞아 전 임직원이 참석해 건전음주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오비맥주는 GBRD 행사를 위해 서울 강남역과 이천, 청주, 광주광역시 등의 주요 번화가에서 전국대리기사협회와 함께 음주운전 및 청소년 음주 예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10월 도로교통공단과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MOU를 맺은 것이다. 지난달 18일 강원도 원주시 도로교통공단 본부에서 음주운전 단속 현장에서 뛰고 있는 경찰관들을 격려하는 ‘제1회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오비맥주는 도로교통공단과 안전운전교육장 및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실시, 음주운전 교육 관련 콘텐츠 및 연구자료 공동개발 등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환경, 사막화 방지 조림… ‘푸른 아시아’ 가꿔
환경 분야는 한 국가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어서 국제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해마다 봄이면 한국을 괴롭히는 황사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몽골의 사막화 및 황사 피해 예방, 생태계 복원을 위해 국제 NGO 푸른아시아와 공동으로 몽골에서 ‘카스 희망의 숲 가꾸기’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오비맥주가 몽골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시작한 때는 지난 2010년부터다.
지속경영파트 관계자는 “몽골 소비자의 사랑을 받는 맥주 ‘카스’의 인기에 보답하고 황사의 진원지이기도 한 몽골의 사막화를 막는데 일조해야 한다는 인식이 캠페인의 출발점이다”라고 설명했다.
카스 희망의 숲은 몽골의 카스 유통회사인 ‘카스타운’와 함께 몽골 내 판매금액의 1%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모아 사막화되고 있는 에르덴솜 지역에 오는 2020년까지 15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매년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동쪽으로 50㎞ 떨어진 투브아이막(道) 에르덴솜(郡)에서 한국과 몽골의 대학생 자원봉사자, 에르덴솜 지역주민, 환경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대규모 방풍림(防風林)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조림사업뿐 아니라 사막화와 황사 피해로 생활 터전을 잃은 환경난민의 자립을 돕기 위해 2014년부터 주거개선사업에도 나서고 있다. 카스 희망의 숲 자원봉사자들은 환경난민 정착마을인 ‘하늘마을’ 주민들 스스로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비닐 영농하우스를 건립하고 주거시설 개선 봉사활동도 함께했다.
오비맥주의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최근 유엔으로부터 바람직한 환경모델로 인정받는 성과를 냈다. 프로젝트 공동 주관 단체인 푸른아시아가 유엔사막화방지협약이 수여하는 ‘2014 생명의 토지상’ 최우수 모델상을 수상해 오비맥주가 친환경 녹색경영을 펼치는 다른 기업에 모범 사례로 인용되고 있다. 생명의 토지상은 사막화방지 분야의 노벨상이라 불린다.
또 지난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협회’를 통해 물 부족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생수 3만 병을 기부했고 매년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에는 글로벌 본사와 함께 ‘물 사랑 걷기’ 캠페인도 벌인다.
이밖에도 대기업과 중소 협력업체간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CSR도 진행하고 있다. 주류업계 처음으로 2010년부터 중소 협력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오비맥주·협력업체 동반성장 다짐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오비맥주 지속경영파트 관계자는 “국내 대표 맥주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소비자는 물론 다양한 사업 파트너들과의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건강한 사회 돼야 건전한 소비도 가능”
백주환 오비맥주 지속경영파트 차장 오비맥주의 다양한 CSR은 지속경영파트를 거쳐 진행된다. 단순한 캠페인성 지원을 넘어 회사의 지속적인 경영을 위해서라도 더 다양하고 실질적인 CSR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백주환 지속경영파트 차장은 이를 위해 여러 기관과 단체를 만나 논의하고 고민한다. 오비맥주의 CSR이 다양한 이유다. 백 차장은 올해에는 물에 대한 지원 사업을 고민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의 방향은?
“오비맥주의 사회공헌 활동은 건전음주, 환경, 나눔·공생 3개의 축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건전한 음주 문화 정착에 힘쓰는 게 중요하다.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가 바탕이 돼야 건전한 소비가 이루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글로벌 본사의 평가나 외국의 활동과 비교한다면?
“오비맥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글로벌 본사에서도 큰 관심과 모범사례로 칭찬 받고 있다. 카스 희망의 숲 프로젝트가 UNCCD ‘생명 토지상’을 수상한 사례가 해외에서도 크게 인정받고 있다. 패밀리토크 캠페인 역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기억에 남는 활동은?
“지난해 새롭게 해피라이브러리 캠페인을 시작했다.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아이들이 감사 편지를 쓰고 이런 인연으로 우리도 직원 바자회 수익금을 해피라이브러리에 다시 기부하고 있다.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타 기업들과 제휴해 더 많은 센터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 계획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사회공헌 활동을 올해 새로 시작할 계획이다. 현재 아이들이 미래에도 안전하고 부족하지 않게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친근하게 접근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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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SR 사례집
2) 윤리경영 사례. @@@① 윤리경영은 기업 최고의 가치[유한양행]. @@@② 투명한 윤리경영으로 위기 극복 [쉘_Shell]. @@@③ 윤리적 책임에 대한 선제적 대응[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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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Website: 글로벌 CSR 사례집
- Description Website: 2) 윤리경영 사례. @@@① 윤리경영은 기업 최고의 가치[유한양행]. @@@② 투명한 윤리경영으로 위기 극복 [쉘_Shell]. @@@③ 윤리적 책임에 대한 선제적 대응[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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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CSR의 모범! 대표 CSR 실천 기업 사례 보니.. 구글 …
포스코는 1% 나눔 운동 프로그램으로 에티오피아의 빈민층 자립을 위한 새마을사업 전개, 베트남 빈민지역 집짓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고 이혼 등의 사유로 해체된 다문화가정 자녀 정서 회복을 위한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발생한 긴급 상황에 대한 구제 활동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역시, 포스코는 글로벌 기업다운 통큰 사회적 참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등 기업이 왜 1등 기업인지 알 수 있겠지요~ 구글, 코카콜라, 포스코의 공통점은 기업 이미지가 좋아 많은 소비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는 점입니다. 기업의 진심이 통했다는 의미도 되겠지요~ 이렇게 사회적책임은 당장은 비용이 나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기업을 이끄는 성장 동력이 되는 중요한 부분이니 더 많은 기업들이 사회적책임을 실천하길 기대해 봅니다.
코카콜라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음료 회사로서 고객 충성도는 그 어떤 기업보다 높다고 합니다. 특히, 우리가 역시 잘 알고 있는 펩시콜라와 경쟁을 하고 있는데요~ 코카콜라가 세계 1위 음료기업으로서 그 브랜드가치가 무료 778억 달러 (약 82조원)에 달한다고 하니, 엄청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럼 코카콜라는 어떤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있을까요?
28 thg 3, 2014 — 국내 기업 포스코도 CSR을 잘하는 기업으로 손꼽힙니다. 포스코는 글로벌 철강 경쟁력 1위 기업으로 다양한 사회적책임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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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Website: 28 thg 3, 2014 — 국내 기업 포스코도 CSR을 잘하는 기업으로 손꼽힙니다. 포스코는 글로벌 철강 경쟁력 1위 기업으로 다양한 사회적책임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
KDI [3분 실용경제] 9차시 기업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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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CSR의 모범! 대표 CSR 실천 기업 사례 보니.. 구글, 코카콜라, 포스코
기업 CSR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외 대표 기업들의 CSR 활동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기업들의 훈훈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CSR 실천을 잘하고 있는 기업들은 어떤 활동을 하는지 대표적인 사례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글의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구글하면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스마트 폰의 안드로이드 OS 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곳에 구글의 서비스가 들어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만큼 구글은 시장지배력을 가진 기업으로 사회적책임의 무게도 남다릅니다. 그럼 구글은 어떤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있을까요?
1. Google China Social Innovation Cup for College Students
구글의 장학금 제도로 중국 대학생에게 사회적인 문제를 인식시키고 그것을 고치게 하고 있습니다. 매년 지원자를 모집하고 그 중 100명의 대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제공하고 미래의 인재를 키워나가는 활동입니다.
<출처 : gong1chuang1>
자국민이 아닌 다른 나라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만들고 키워나가는 노력이 남다르지요~ 글로벌 기업다운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Google grant 라는 장학금 프로그램도 가지고 있어 구글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2. Supporting Earthquake Relief Efforts
구글은 지진으로 고통 받는 곳을 도와주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자연재해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프로그램인데요~ 도움이 절실한 곳인 만큼 구글의 지원이 큰 힘이 되었겠죠?
<출처 : fastconcrete.com>
구글은 이렇게 생색내기 활동이 아닌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 글로벌한 사회적책임을 실천해 가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구글은 다양한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법을 모범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카콜라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코카콜라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음료 회사로서 고객 충성도는 그 어떤 기업보다 높다고 합니다. 특히, 우리가 역시 잘 알고 있는 펩시콜라와 경쟁을 하고 있는데요~ 코카콜라가 세계 1위 음료기업으로서 그 브랜드가치가 무료 778억 달러 (약 82조원)에 달한다고 하니, 엄청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럼 코카콜라는 어떤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있을까요?
<출처 : coca-cola company.com>
1. 세계 야생동물 기금 (WWF)와 함께하는 보호기금 프로그램
북극곰이 등장하는 코카콜라 광고를 많은 분들께서 보셨을 겁니다. 코카콜라는 세계 야생동물 기금(WWF)과 함게 “북금곰과 북극 서식지에 대한 보호기금 마련”에 앞장섰는데요. 코카콜라는 ‘Arctic Home’이라는 제품을 출시하여 지구 온난화를 막고 북극곰 지키기라는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단순히 판매수익을 낸 것이 아니라, 소비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자선/기부 캠페인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던 캠페인이었습니다.
2. 코카콜라 & 청소년 건강재단
지난 2004년 한국 코카콜라는 청소년 건강재단과 손잡고 청소년들의 스포츠활동, 건강, 교육 등을 지원하는 재단을 만들어 ‘청소년들의 행복 지수’를 높이는 건강교실을 10년 째 계속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카-콜라는 모든 진출국가 소비자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기본 방침아래 이에 따라 현재 전 세계 115개국에서 280여개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카콜라의 건강교실은 프로그램의 참여 열기가 높아, 코카콜라 건강교실은 이제 수도권 초,중,고교에서 벗어나 부산으로 대상 지역을 넓혔다고 합니다.
포스코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국내 기업 포스코도 CSR을 잘하는 기업으로 손꼽힙니다. 포스코는 글로벌 철강 경쟁력 1위 기업으로 다양한 사회적책임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포스코는 기업 이미지에 걸 맞는 사회적책임 활동을 진행되고 있습니다.
<출처 : 포스코 블로그>
1. 임직원 급여 1% 기부 – 다문화 가정, 소외 계층 지원, 긴급구호 활동 (포스코 1% 나눔 운동)
포스코는 다양한 계층이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문화 가정과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기업답게 해외에서는 긴급구호 활동까지 펼치고 있는데요~ 이 모든 비용은 포스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고, 지난해 출범한 포스코 1% 나눔재단 활동으로 더욱 활발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1% 나눔 운동 프로그램으로 에티오피아의 빈민층 자립을 위한 새마을사업 전개, 베트남 빈민지역 집짓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고 이혼 등의 사유로 해체된 다문화가정 자녀 정서 회복을 위한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발생한 긴급 상황에 대한 구제 활동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역시, 포스코는 글로벌 기업다운 통큰 사회적 참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 바다 청소, 집수리 봉사단 운영
포스코는 동해의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 스킨스쿠버 동호회로 뭉친 클린오션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평소 갈고 닦은 스쿠버실력으로 수중정화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170회에 걸쳐 385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하니 놀랍습니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크레인 작업이 가능한 클린오션 전용선박을 포스코에서 그룹 차원으로 도입해 폐기물 수거를 더욱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철강기업 포스코의 자연을 살리기 위한 노력이 대단하죠~ ^^ 진정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출처 : 포스코 블로그>
또한, 포스코에서는 열악한 상태에 있는 집을 고쳐주는 집수리 봉사단을 운영되고 있습니다. 외주 파트너사까지 동참하여 전문화된 집수리를 해주고 있는데요~ 벽, 지붕, 장판, 벽지 등 다양한 집 고치기로 힘든 상황에 있는 분들에게 아늑한 주거공간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3. 전 직원 사회 소외 계층 지원
포스코건설은 전 직원이 사회소외계층을 직접 만나 그들이 자립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본사를 인천지역으로 옮긴 포스코건설은 인천지역의 저소득층 청소년과 아동 지원을 위해 사내 50개 부서와 인천지역 50개 지역안동센터간 1대 1 결연을 맺고 꾸준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달 임직원들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들의 여가활동 및 학습지도, 문화체험 수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매월 셋째 주는 나눔의 토요일로 지정해 봄맞이 환경정화, 송도국제도시 해당화 화단 조성 등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4. T자형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포스코 건설이 진출해 있는 해외 현장 인도네시아, 베트남, 브라질, 캄보디아 등에서 의료, 교육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사회공헌을 실천해 오고 있어, 현지 지역사회로 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T자’형이라 이름이 붙여진 이유는 광범위한 해외지역(―)에 깊이 있는 (|)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5. 대학생 봉사단 비욘드(Beyound) 운영!
포스코는 2007년 부터 대학생 봉사단 비욘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학생 100명을 선발해 글로벌 나눔 인재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포스코는 수많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어 일일이 거론하기도 힘드네요~ 해외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비교를 해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책임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국내 기업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출처 : 포스코 블로그>
1등 기업이 왜 1등 기업인지 알 수 있겠지요~ 구글, 코카콜라, 포스코의 공통점은 기업 이미지가 좋아 많은 소비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는 점입니다. 기업의 진심이 통했다는 의미도 되겠지요~ 이렇게 사회적책임은 당장은 비용이 나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기업을 이끄는 성장 동력이 되는 중요한 부분이니 더 많은 기업들이 사회적책임을 실천하길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기업 CSR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에 대해 말씀을 드렸는데요, 철강기업 포스코가 국내의 사회 각계각층 그리고 해외를 가리지 않고 다양하고 폭넓게 CSR 활동을 하는 대한민국 대표기업이라는 점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 많은 기업들의 CSR활동이 분야 별 다양성을 갖추고 더욱 활발해 졌으면 합니다.
[관련글]– 기업의 사회적책임 활동 – 기업 CSR의 정의 및 필요성!
– 북유럽이 부럽지 않은 직장 보육시설을 갖춘 포스코.
기업의 선행(CSR)이 불러오는 긍정적인 영향 – 티피아이 인사이트
국내에서도 가습기 살균제 피해나 폭스바겐 배출가스 인증 조작 등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식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들입니다. 이처럼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았을 때, 영업 이익의 손실뿐만 아니라 내부 직원들의 사기 저하, 주주 및 투자자들의 불신, 기업 이미지 실추 등 회복하기 어려운 결과표를 받아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입니다. 또한, 위기이자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경영자 입장에서는 기업과 관계가 없어 보이는 사회공헌 활동이 과연 이윤을 가져올 수 있을지 의문을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기업의 CSR 활동을 통한 긍정적인 이미지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호감을 유도하고, 직원들의 직업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결과적으로 제품 품질이 향상되는 선순환을 가져옵니다. 오뚜기 사례처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이미지는 더 많은 상품 판매, 이윤 창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Deloitte Global의 보고서에 따르면, 62%의 CXO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과 이윤 추구를 연계하는 것이 그들의 우선순위 중 하나라고 말했고, Deloitte Global CEO인 Punit Renjen은”우리는 더 큰 사회적 목적에 의해 동기 부여된 기업들이 장기적으로 더 강하고 더 성공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17 thg 4, 2020 — 국내에서도 가습기 살균제 피해나 폭스바겐 배출가스 인증 조작 등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식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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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책임 다하는 ‘1등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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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선행(CSR)이 불러오는 긍정적인 영향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이윤 활동은 상호 배타적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였습니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거나 소득 불평등을 줄인다고 해서 기업의 수익률을 높일 수 있을거란 생각은 거의 하지 못했지요.
하지만 요즘 들어서, 이윤 극대화라는 기업 본연의 목표 외에 환경보호나 근로 조건 향상, 소외계층 지원 등과 같은 사회적 책임 활동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필요하다는 견해가 힘을 받고 있습니다.
Deloitte Global의 보고서에 따르면, 62%의 CXO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과 이윤 추구를 연계하는 것이 그들의 우선순위 중 하나라고 말했고, Deloitte Global CEO인 Punit Renjen은”우리는 더 큰 사회적 목적에 의해 동기 부여된 기업들이 장기적으로 더 강하고 더 성공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미국 주요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을 대변하는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Business Roundtable) 또한 최근에 기업의 목적이 ‘주주의 이윤 극대화’를 넘어서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기업은 이윤 창출이라는 자신들의 목적에 진력하면서도, 이해당사자 모두를 위한 근본적인 책무를 다해야 한다는 내용이었죠. 이 성명에는 JP모건 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과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 애플의 팀 쿡,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브라이언 모이니핸, 보잉의 데니스 뮐렌버그, 제너럴모터스(GM)의 메리 바라 등 181명의 CEO가 서명했습니다.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하는 이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윌리엄 워서(William Werther)와 데이비드 챈들러(David Chandler)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과정’인 동시에 ‘목표’라고 말합니다. 이는 기업이 모든 이해 당사자들의 관심사를 중요하게 고려하고,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게 행동할 때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나이키는 축구공 생산에 제3세계 아동의 노동력을 착취한다는 비난에 직면하면서 영업 이익이 37%나 하락했고, 기업 이미지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습니다. 또한, 소니는 2001년 말 유럽 시장에 출시한 PS2에 중금속이 카드뮴이 법적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되면서 2000억원의 손실을 보기도 했습니다.
국내에서도 가습기 살균제 피해나 폭스바겐 배출가스 인증 조작 등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식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들입니다. 이처럼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았을 때, 영업 이익의 손실뿐만 아니라 내부 직원들의 사기 저하, 주주 및 투자자들의 불신, 기업 이미지 실추 등 회복하기 어려운 결과표를 받아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입니다. 또한, 위기이자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착한 것이 ‘경쟁력’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론의 수혜를 가장 크게 본 기업이 바로 식품 기업인 오뚜기입니다. 소비자는 오뚜기의 진정성 있는 윤리 경영에 감동해 ‘갓뚜기’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습니다. 오뚜기가 주목받은 계기는 창업자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의 별세 때문이었는데요. 그가 세상을 떠나면서 조명받지 못했던 선행이 뒤늦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뚜기의 ‘사회 공헌 활동’ (출처 : 오뚜기 홈페이지)
비정규직이 넘쳐나는 요즘 시대에, 함 명예회장의 경영철학은 ‘사람을 비정규직으로 쓰지 말라’ 였다고 합니다. 이런 선친의 뜻을 따라 마트에 파견하는 시식사원까지 정규직으로 고용해 전체 직원 수 3,099명 중 단 36면 만이 비정규직이었습니다.
1992년부터 한국심장재단과 결연을 맺고,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후원사업을 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도 소비자의 신뢰를 높였습니다. 이렇듯 오뚜기의 착한 행동들은 소비자의 호감, 행동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뚜기 제품만 골라 사먹겠다’라고 말하는 소비자들이 있는 건 물론, 각종 기업 관련 설문조사에서는 취업하고 싶은 기업에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또한 대학생이 뽑은 최고의 경영인으로 오뚜기 함영준 회장이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이제 소비자가 기업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뀌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익이 조금 더 적더라도 분배하고, 직원들을 가족처럼 아끼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등 착한 행동을 하는 것이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좋은 이미지를 형성하는 가장 좋은 방법인 셈입니다.
경영자 입장에서는 기업과 관계가 없어 보이는 사회공헌 활동이 과연 이윤을 가져올 수 있을지 의문을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기업의 CSR 활동을 통한 긍정적인 이미지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호감을 유도하고, 직원들의 직업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결과적으로 제품 품질이 향상되는 선순환을 가져옵니다. 오뚜기 사례처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이미지는 더 많은 상품 판매, 이윤 창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제 기업의 전략 핵심에 사회적 책임을 두는 것은 필수입니다. 경영자는 기업의 특성이나 이해당사자의 요구를 파악해 기업의 장기적인 비전이나 목표와 연계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그래야 제품을 넘어 기업 자체가 사랑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현황과 시사점
하이닉스의 경우에는 보다 만족도 높은 봉사 활동을 위해 외부 초청. 인사의 나눔 강연을 비롯하여 우수 봉사단 포상,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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