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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가 끝난 후 승점순서에 따라 1위부터 6위까지 포스트시즌을 갖게 되며, 1위는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하고, 2위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3위와 6위, 4위와 5위팀이 각각 6강 플레이오프를 거쳐 승자를 가리고, 두 경기의 승자가 준플레이오프를 갖는다.
플레이오프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프로리그에서는 KBO 리그처럼 단일리그전까지는 4강 플레이오프로 진행하여 정규시즌 1위팀이 결승에 직행하고, 정규시즌 2위팀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3, 4위 팀이 준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러, 승리팀이 정규리그 2위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승리팀이 정규시즌 1위팀과 결승전에서 맞붙어 우승 팀을 가렸으나(현재, 3라운드 위너스리그에서 적용),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부터 K-리그의 6강 플레이오프제를 사용하여, 1위팀과 2위팀은 4강 플레이오프와 같이 결승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5, 6위도 참가하며, 3위 ~ 6위까지 6강을 치른 후, 승리팀이 준플레이오프에 참가한다. 준플레이오프 승리팀은 정규시즌 2위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플레이오프 승리팀은 정규시즌 1위팀과 결승전에서 우승 팀을 가린다. 그전에는 4강 플레이오프를 단판으로 치럿으나, 08-09시즌에서는 6강 플레이오프 다전제방식으로 치러서, 1차전, 2차전으로 치르고 승부가 가려지지 않았을 때 단판에이스 결정전으로 진행하였다. 결승전에서도 다전제방식을 사용했다. 하지만 광안리에서 결승전을 치르면서 문제점이 적용이 되면서 09-10시즌에서는 1차전, 2차전을 치르고 승부가 가려지지 않았을 때 3차전을 치르도록 변경하였다. 6강 플레이오프 ~ 플레이오프만 적용되고, 결승전은 단판 7전 4선승제로 치러진다. 11-12시즌부터는 10팀에서 8팀으로 줄어들면서 6강 플레이오프를 폐지하고 다시 4강 플레이오프제를 시행하고있다.
V-리그에서는 여자부에서는 정규리그 2위팀과 3위팀과 남자부는 정규리그 2위팀과 준플레이오프 승자 흑은 3위팀과 3전2선승제의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1,3차전은 2위팀 홈구장에서 2차전은 여자는 3위팀 홈구장에서 남자는 3위팀 홈구장 흑은 준풀레이오프 승자의 홈구장에서 치러진다. 그리고 정규리그 1위팀과 플레이오프 승자가 5전3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1,2,5차전은 1위팀 홈구장에서 치러지고 3,4차전은 플레이오프 승자의 홈구장에서 치러진다. 단, 남자부는 정규리그 3,4위의 승점차이가 3점 이내일때에는 3위팀 홈구장에서 단판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1994년부터 각 리그별로 3개의 지구가 생기는 것으로 재조정되면서, 이 지구들의 1위 3팀과 2위 팀들 중 가장 성적이 좋은 팀 (와일드카드) 1팀, 이렇게 4팀이서 5전 3선승제의 디비전 시리즈를 펼치게 되었다. 디비전 시리즈의 승자들은 다시 7전 4선승제의 각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를 펼쳐 리그 챔피언을 결정한다. 리그 챔피언들은 대망의 7전 4선승제의 월드시리즈에 진출해 패권을 다투게 된다. 원래 1994년부터 이 규정이 적용될 예정이었으나 선수노조의 파업으로 플레이오프가 무산되었고, 파업이 끝난 1995년부터 이 규정대로의 플레이오프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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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플레이오프(playoff)는 프로스포츠에서 정식 시즌이 끝난 뒤 리그 승자를 가리기 위하여 치르는 경기이다. 처음에는 정식 시즌이 끝난 뒤 리그 승자를 가리지 못했을 때만 치르는 경기였으나, 정규 시즌보다 주목도가 높아 관중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점점 보편화되었다. 그 때문에 상업적인 여러 스포츠에서 플레이오프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흔히 포스트 시즌이라고도 한다.
축구 [ 편집 ]
대한민국 프로 축구 [ 편집 ]
K리그에서는 과거 6강 플레이오프제가 시행되었다. 정규리그가 끝난 후 승점순서에 따라 1위부터 6위까지 포스트시즌을 갖게 되며, 1위는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하고, 2위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3위와 6위, 4위와 5위팀이 각각 6강 플레이오프를 거쳐 승자를 가리고, 두 경기의 승자가 준플레이오프를 갖는다. 이긴 팀은 플레이오프에 먼저 진출한 2위 팀과 맞붙게 된다. 플레이오프 승자는 마지막으로 K리그 챔피언 결정전에 먼저 진출한 1위팀과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우승 팀을 가리게 된다. 플레이오프까지는 정규리그 상위팀의 홈구장에서 단판 승부를 갖는다.
축구 리그에서 플레이오프는 널리 쓰이지 않는 방식이지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레디비시 등 몇몇 리그에서도 흥행과 마케팅을 위해 사용되는 방법이다. 승강제를 늦게 도입한 K리그에서는 승강제가 도입되지 않았던 시기에 정규리그 마지막까지 팬들의 관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제도라는 시각이 많다.[1]
FIFA 월드컵 [ 편집 ]
FIFA 월드컵에서는 대륙별 예선에서 본선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한 차순위 팀이 다른 대륙의 차순위 팀과 남은 출전권을 얻기 위해 대륙간 플레이오프제를 실시하고 있다.
대륙별 플레이오프 [ 편집 ]
몇 가지 예시를 들면 다음과 같다.
FIFA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는 2006년 대회부터 출전권이 4.5장으로 배당되어 마지막 조별 예선의 1위 팀과 2위 팀이 본선에 직행하고 3위 팀끼리 플레이오프를 치러 그 승자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어 있다.
FIFA 월드컵 유럽 예선이나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예선은 각 조 1위 팀이 본선에 직행하고 2위 팀끼리 플레이오프를 치러서 본선에 추가로 진출할 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야구 [ 편집 ]
메이저 리그 야구 [ 편집 ]
1969년부터 1993년까지는 메이저 리그 야구에서는 각 리그별로 동부와 서부 2개의 지구로 나뉘어 있었고, 각 지구의 1위 두 팀이 바로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를 가져 월드 시리즈 진출팀을 가렸다. 1969년부터 1984년까지는 5전 3선승제의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를 펼쳤고, 1985년부터 1993년까지는 7전 4선승제로 변경되었다.
1994년부터 각 리그별로 3개의 지구가 생기는 것으로 재조정되면서, 이 지구들의 1위 3팀과 2위 팀들 중 가장 성적이 좋은 팀 (와일드카드) 1팀, 이렇게 4팀이서 5전 3선승제의 디비전 시리즈를 펼치게 되었다. 디비전 시리즈의 승자들은 다시 7전 4선승제의 각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를 펼쳐 리그 챔피언을 결정한다. 리그 챔피언들은 대망의 7전 4선승제의 월드시리즈에 진출해 패권을 다투게 된다. 원래 1994년부터 이 규정이 적용될 예정이었으나 선수노조의 파업으로 플레이오프가 무산되었고, 파업이 끝난 1995년부터 이 규정대로의 플레이오프가 펼쳐졌다.
2012년 시즌부터는 각 리그별 와일드 카드팀이 하나씩 늘어 각 리그의 성적이 좋은 2팀이 단판 플레이오프를 하도록 바뀌었다.
1위부터 10위 중 5위까지의 팀이 포스트시즌에 올라가는 것으로, 가을야구라고도 한다. 2014년까지는 준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하였으나, 2015년부터 10구단체제가 되어 와일드카드가 실시되었다.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팀은 “V5”, “V12″등으로 나타낸다. (빅토리 + 우승횟수) 한편, 2020년에는 11월 15일 이후 열릴 포스트시즌이 고척 스카이돔 중립경기로 진행된다[2].
와일드카드 게임 [ 편집 ]
2015년부터 실시되었으며, 패넌트레이스를 마친 10팀 가운데 4위를 차지한 팀과 그 밑인 5위를 차지한 팀이 2경기를 가지는데 4위팀에게 1승의 어드밴티지가 주어져, 5위팀의 경우 2경기를 모두 이겨야만 준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무승부 경기가 나와도 4위팀 올라감)
준 플레이오프 [ 편집 ]
페넌트레이스를 마친 10팀 가운데 3위를 차지한 팀과 와일드카드 게임 승리팀이 5판 3선승으로 준 플레이오프를 펼친다. 2경기씩 서로의 구장을 번갈아 사용하는데, 첫 2경기는 3위 팀의 홈구장에서 진행되고 마지막 5경기까지 갔을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3위팀 홈구장에서 진행된다.
플레이오프 [ 편집 ]
페넌트레이스를 마친 10팀 가운데 2위를 차지한 팀과 준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팀이 5판 3선승으로 플레이오프를 펼친다. 준플레이오프와 동일한 방식으로 구장이 변경된다.
페넌트레이스를 마친 10팀 가운데 1위를 차지한 팀과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팀이 7판 4선승으로 한국시리즈를 펼친다. 흔히 코리아 시리즈를 줄여서 ‘코시’라고 부르기도 한다. 1, 2차전은 페넌트레이스 우승 팀 구장에서 3, 4차전은 플레이오프 우승 팀 구장에서 5, 6, 7차전은 페넌트레이스 우승 팀구장에서 치러지게 된다.
와일드카드 – 정규시즌 4위팀 vs 정규시즌 5위팀 (4위팀에게 1승의 어드밴티지가 주어짐) 준플레이오프 – 정규시즌 3위팀 vs 와일드 카드 승리팀 플레이오프 – 정규시즌 2위팀 vs 준플레이오프 승리팀 KBO 한국시리즈 – 정규시즌 1위팀 vs 플레이오프 승리팀
줄여서 와일드카드승-준플레이오프승-플레이오프승-한국시리즈승
그 외 [ 편집 ]
한국 프로 농구 [ 편집 ]
한국프로농구에서는 현재 6강 플레이오프가 시행되고 있다. 1라운드에서 3위와 6위(A), 4위와 5위(B)팀이 맞붙어 각각 3선승한 팀이 2라운드로 진출한다. 2라운드에서는 1라운드 A의 승자와 정규리그 2위, B의 승자와 정규리그 1위가 맞붙어 각각 3선승한 팀이 챔피언 결정전(파이널 라운드)에 최종 진출하여 7전 4선승제로 우승 팀을 가린다.
한국 여자 프로 농구 [ 편집 ]
한국여자프로농구에서는 현재 3강 플레이오프가 시행되고 있다. 2위 팀과 3위 팀이 3전 2선승 플레이오프를 개최한 다음, 플레이오프에서 이긴 팀이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하여 정규리그 1위팀과 5전 3선승제로 최종 우승 팀을 가린다.
한국 프로 배구 [ 편집 ]
V-리그에서는 여자부에서는 정규리그 2위팀과 3위팀과 남자부는 정규리그 2위팀과 준플레이오프 승자 흑은 3위팀과 3전2선승제의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1,3차전은 2위팀 홈구장에서 2차전은 여자는 3위팀 홈구장에서 남자는 3위팀 홈구장 흑은 준풀레이오프 승자의 홈구장에서 치러진다. 그리고 정규리그 1위팀과 플레이오프 승자가 5전3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1,2,5차전은 1위팀 홈구장에서 치러지고 3,4차전은 플레이오프 승자의 홈구장에서 치러진다. 단, 남자부는 정규리그 3,4위의 승점차이가 3점 이내일때에는 3위팀 홈구장에서 단판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대한민국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 편집 ]
프로리그에서는 KBO 리그처럼 단일리그전까지는 4강 플레이오프로 진행하여 정규시즌 1위팀이 결승에 직행하고, 정규시즌 2위팀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3, 4위 팀이 준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러, 승리팀이 정규리그 2위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승리팀이 정규시즌 1위팀과 결승전에서 맞붙어 우승 팀을 가렸으나(현재, 3라운드 위너스리그에서 적용),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부터 K-리그의 6강 플레이오프제를 사용하여, 1위팀과 2위팀은 4강 플레이오프와 같이 결승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5, 6위도 참가하며, 3위 ~ 6위까지 6강을 치른 후, 승리팀이 준플레이오프에 참가한다. 준플레이오프 승리팀은 정규시즌 2위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플레이오프 승리팀은 정규시즌 1위팀과 결승전에서 우승 팀을 가린다. 그전에는 4강 플레이오프를 단판으로 치럿으나, 08-09시즌에서는 6강 플레이오프 다전제방식으로 치러서, 1차전, 2차전으로 치르고 승부가 가려지지 않았을 때 단판에이스 결정전으로 진행하였다. 결승전에서도 다전제방식을 사용했다. 하지만 광안리에서 결승전을 치르면서 문제점이 적용이 되면서 09-10시즌에서는 1차전, 2차전을 치르고 승부가 가려지지 않았을 때 3차전을 치르도록 변경하였다. 6강 플레이오프 ~ 플레이오프만 적용되고, 결승전은 단판 7전 4선승제로 치러진다. 11-12시즌부터는 10팀에서 8팀으로 줄어들면서 6강 플레이오프를 폐지하고 다시 4강 플레이오프제를 시행하고있다.
준플레이오프 – [정규시즌 3위팀] vs [정규시즌 4위팀] 플레이오프 – [준플레이오프 승리팀] vs [정규시즌 2위팀] 결승전 – [플레이오프 승리팀] vs [정규시즌 1위팀]
대한민국 한국바둑리그 [ 편집 ]
한국바둑리그에서는 정규리그 4위 팀과 3위 팀이 5전 3선승제의 준플레이오프를 치르며, 준PO의 승자가 정규리그 2위 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PO의 승자와 정규리그 1위 팀이 챔피언결정전 3번기를 통해 최종 우승 팀을 가린다.
내셔널 풋볼 콘퍼런스, 아메리칸 풋볼 콘퍼런스 4개 디비전 각 1위팀(8팀)이 자동진출하고, 나머지 디비전 2위 팀들 중 가장 성적이 좋은 2팀이 와일드카드로 진출한다.
6강 토너먼트로 치러지며 각 콘퍼런스 4개 디비전 1위 팀이 성적순으로 1~4번 시드를 받고 와일드카드 팀은 성적순으로 5, 6번 시드를 받는다. 1,2번 시드는 1라운드를 면제받고 디비저널 라운드에 직행한다. 3vs6, 4vs5 팀의 1라운드가 끝나면 이긴 팀중 시드가 높은 팀이 2번 시드, 낮은 팀이 1번 시드와 대결하게 된다. 각 2라운드에서 승리한 팀은 콘퍼런스 챔피언십에 진출하게 되고 여기서 승리하면 슈퍼볼에 진출한다. 시드가 높은 팀에게 홈필드 어드밴티지가 주어진다.
다른 종목과 다르게 슈퍼볼까지 전 경기 단판이다.
2022년 MLB 포스트시즌 방식
양키스와 애스트로스가 무난하게 각각 AL 동부, 서부 지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AL 중부는 트윈스와 가디언스간 승차가 적어서 언제든지 1위 팀이 바뀔 수 있다. 이 두 팀은 와일드카드를 노리면 안 된다. 무조건 지구 우승을 노려야 할 것이다. 와일드카드 세 자리는 매리너스가 있긴 하지만 AL 동부팀들이 거의 독식하는 중이다. AL 동부는 5개 팀 모두 현재 5할 승률 이상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막강하다. 가디언스가 3번째 와일드카드 팀과 2경기 차지만 AL 동부 전력을 생각하면 이 경기 차는 더 커질 가능성이 잇다. AL 중부 2위는 플레이오프 탈락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이렇게 보니 AL이 상당히 재미없게 느껴진다.
22 시즌부터는 와일드카드 한팀(6번 시드)이 추가되면서 와일드카드 단판 경기는 폐지되고 3전 2선승제 와일드카드 라운드가 추가된다. 와일드카드 라운드는 지구 우승 3위 승률팀(3번 시드) vs 3위 와일드카드팀(6번 시드), 그리고 나머지 와일드카드 팀(4번 시드 vs 5번 시드) 끼리 경기를 한다. 즉, 1, 2번 시드는 나머지 팀들 보다 최대 3경기를 덜 할 수 있는 휴식기가(1st round bye) 주어진다. 이후 DS에서는 1번 시드 vs 4번/5번 시드 시리즈 승리팀, 그리고 2번 시드 vs 3번/6번 시드 시리즈 승리팀 간 열린다. 그다음에 DS 승리 팀끼리 LCS가 열리고 양대 LCS 우승팀끼리 WS가 열리는 건 같다.
동, 중, 서부, 즉, 리그 전체가 치열한 편이다. 동부 지구에서는 메츠와 브레이브스 간 2경기 밖에 차이가 안 난다. 예전 같으면 와일드카드로 만족할 수 있겠지만 바뀐 포스트시즌 제도 하에서는 동부 지구 우승을 하면 무난히 1st round bye를 보장받을 수 있다. 지구 우승을 넘어 2번 시드 획득이 매우 중요한 이유다. 중부에서는 무조건 우승을 해야 할 것 같다. 중부 2위는 포스트시즌 탈락 각이다. 6번 시드를 향한 피튀기는 대결이 예상되기에 욕심을 부리면 콜로라도 로키스도 오랜만에 가을에 야구를 할 가능성도 없진 않다. 이렇게 보니 동부지구도 잘하면 와일드카드 두 개는 가져갈 수 있을 것 같다.
16 thg 7, 2022 — MLB 포스트시즌은 와일드카드 경기 – 디비전 시리즈(DS) – 리그챔피언십시리즈(LCS) – 월드시리즈(WS) 형식으로 진행된다. 22년 MLB 포스트시즌은 크게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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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MLB 포스트시즌 방식
21 월드시리즈 우승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내 블로그에 MLB 포스트시즌으로 검색해서 유입되는 건수가 많아졌다. 마지막 MLB 포스팅이 2021년인데 그때와 비교해서 22 시즌에 MLB 포스트시즌 제도가 바뀌었길래 업데이트를 해야겠다.
MLB 포스트시즌은 와일드카드 경기 – 디비전 시리즈(DS) – 리그챔피언십시리즈(LCS) – 월드시리즈(WS) 형식으로 진행된다.
22년 MLB 포스트시즌은 크게 두 가지가 달라졌다.
1. 포스트시즌 참가팀 증가 : 10팀 → 12팀
종전에는 포스트시즌 참가팀이 아메리칸리그(AL) 5팀, 내셔널리그(NL) 5팀, 총 10팀이었다.
22 시즌부터는 각 리그 당 1팀 추가되어 총 12팀이 가을야구를 하게 된다. 각 리그 당 지구 우승 3팀, 와일드카드 3팀(종전 2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2. 대진표 변경 : 와일드카드 단판 경기 폐지 → 3전 2선승제 와일드카드 라운드 개최
종전에는 와일드카드 1, 2위팀(전체 4, 5번 시드) 끼리 단판 경기 후 5전 3선승제 DS가 열렸다. DS는 지구 우승 3팀 중 제일 높은 승률팀(1번 시드)과 와일드카드 단판 경기 승리 팀, 그리고 지구 우승 3팀 중 2위, 3위(2번, 3번 시드) 팀 간 경기가 열렸다.
22 시즌부터는 와일드카드 한팀(6번 시드)이 추가되면서 와일드카드 단판 경기는 폐지되고 3전 2선승제 와일드카드 라운드가 추가된다. 와일드카드 라운드는 지구 우승 3위 승률팀(3번 시드) vs 3위 와일드카드팀(6번 시드), 그리고 나머지 와일드카드 팀(4번 시드 vs 5번 시드) 끼리 경기를 한다. 즉, 1, 2번 시드는 나머지 팀들 보다 최대 3경기를 덜 할 수 있는 휴식기가(1st round bye) 주어진다. 이후 DS에서는 1번 시드 vs 4번/5번 시드 시리즈 승리팀, 그리고 2번 시드 vs 3번/6번 시드 시리즈 승리팀 간 열린다. 그다음에 DS 승리 팀끼리 LCS가 열리고 양대 LCS 우승팀끼리 WS가 열리는 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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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한국 시간으로 2022년 7월 16일 MLB 순위를 보자
먼저 AL이다.
현재 기준 포스트시즌 진출팀은 양키스(동부지구 우승/최고 승률 – 1번 시드), 애스트로스(서부지구 우승/2위 승률 – 2번 시드), 트윈스(중부지구 우승/3위 승률 – 3번 시드), 레이스(와일드카드 1위 – 4번 시드), 매리너스(와일드카드 2위 – 5번 시드), 보스턴/토론토 간 피 튀기는 대결(와일드카드 3위 – 6번 시드)이다.
그럼 와일드카드 시리즈는 트윈스 vs 레드삭스/블루제이스, 레이스 vs 매리너스로 시작된다.
매리너스가 12연승 하면서 어느새 와일드카드 2위다.
양키스와 애스트로스가 무난하게 각각 AL 동부, 서부 지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AL 중부는 트윈스와 가디언스간 승차가 적어서 언제든지 1위 팀이 바뀔 수 있다. 이 두 팀은 와일드카드를 노리면 안 된다. 무조건 지구 우승을 노려야 할 것이다. 와일드카드 세 자리는 매리너스가 있긴 하지만 AL 동부팀들이 거의 독식하는 중이다. AL 동부는 5개 팀 모두 현재 5할 승률 이상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막강하다. 가디언스가 3번째 와일드카드 팀과 2경기 차지만 AL 동부 전력을 생각하면 이 경기 차는 더 커질 가능성이 잇다. AL 중부 2위는 플레이오프 탈락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이렇게 보니 AL이 상당히 재미없게 느껴진다.
2019년 WS는 부정적인 방법으로 우승했지만 야구는 진짜 잘한다.
그럼 NL을 보자.
현재 기준 포스트시즌 진출팀은 다져스(서부지구 우승/최고 승률 – 1번 시드), 메츠(동부지구 우승/2위 승률 – 2번 시드), 브루어스(중부지구 우승/3위 승률 – 3번 시드), 브레이브스(와일드카드 1위 – 4번 시드), 파드레스(와일드카드 2위 – 5번 시드), 카디널스(와일드카드 3위 – 6번 시드)이다.
그럼 와일드카드 시리즈는 브루어스 vs 카디널스, 브레이브스 vs 파드레스로 시작된다.
필리스가 잘 쫓아가고 있는 중이다.
동, 중, 서부, 즉, 리그 전체가 치열한 편이다. 동부 지구에서는 메츠와 브레이브스 간 2경기 밖에 차이가 안 난다. 예전 같으면 와일드카드로 만족할 수 있겠지만 바뀐 포스트시즌 제도 하에서는 동부 지구 우승을 하면 무난히 1st round bye를 보장받을 수 있다. 지구 우승을 넘어 2번 시드 획득이 매우 중요한 이유다. 중부에서는 무조건 우승을 해야 할 것 같다. 중부 2위는 포스트시즌 탈락 각이다. 6번 시드를 향한 피튀기는 대결이 예상되기에 욕심을 부리면 콜로라도 로키스도 오랜만에 가을에 야구를 할 가능성도 없진 않다. 이렇게 보니 동부지구도 잘하면 와일드카드 두 개는 가져갈 수 있을 것 같다.
DTD 각?
올해부터 바뀐 MLB 포스트시즌이 가을야구에 얼마나 재미를 더 해줄까? 그리고 어떤 의외의 팀이 포스트시즌 막차를 탈까? 약 4개월 후면 알 수 있겠다.
MLB, 12개 팀 참여 가을야구 일정 확정 – 한겨레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6일 12개 팀이 참가하는 올 시즌 포스트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지난해까지 10개 팀이 가을 야구 초대장을 받았으나 새 노사협약에 따라 12개 팀(리그당 6개 팀)으로 늘었다. 양대 리그 지구 우승 3개 팀과 와일드카드 3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된다. 순위 결정을 위한 타이브레이크(단판제)는 사라졌다.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진출 팀은 2012년 8개 팀에서 10개 팀으로 늘었고, 10년 만에 12개 팀으로 확대됐다.
일단 양대 리그 지구 우승 3개 팀 중 승률 1, 2위 팀은 1, 2번 시드를 받고 디비전시리즈(5전3선승제)에 직행한다. 지구 우승 팀들 중 승률이 가장 낮은 팀과 우승 3개 팀을 제외하고 승률이 가장 높은 3개 팀은 3~6번 시드를 받고 와일드카드시리즈(3전2선승제)를 치르게 된다. 3번 시드와 6번 시드, 4번 시드와 5번 시드가 맞붙게 되는데 시드가 높은 팀의 홈경기로 시리즈가 열린다.
16일 현재 아메리칸리그에서는 뉴욕 양키스(동부지구·승률 0.621)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서부지구·승률 0.641), 내셔널리그에서는 엘에이(LA) 다저스(서부지구·승률 0.702)와 뉴욕 메츠(동부지구·승률 0.647)가 승률이 가장 높다. 김하성이 속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승률 0.551)와 최지만이 몸담고 있는 탬파베이 레이스(승률 0.535) 또한 현재 와일드카드 가시권에 들어있다.
16 thg 8, 2022 —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6일 12개 팀이 참가하는 올 시즌 포스트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지난해까지 10개 팀이 가을 야구 초대장을 받았으나 새 노사협약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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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어떻게 달라지나 | 인사이드 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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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12개 팀 참여 가을야구 일정 확정
10월8일 와일드카드시리즈 시작
MLB.COM 갈무리
2022 메이저리그 가을 야구 일정이 확정됐다.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은 10월8일(이하 한국시각) 와일드카드 시리즈부터 열리며 월드시리즈는 10월29일 시작된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6일 12개 팀이 참가하는 올 시즌 포스트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지난해까지 10개 팀이 가을 야구 초대장을 받았으나 새 노사협약에 따라 12개 팀(리그당 6개 팀)으로 늘었다. 양대 리그 지구 우승 3개 팀과 와일드카드 3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된다. 순위 결정을 위한 타이브레이크(단판제)는 사라졌다.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진출 팀은 2012년 8개 팀에서 10개 팀으로 늘었고, 10년 만에 12개 팀으로 확대됐다.
일단 양대 리그 지구 우승 3개 팀 중 승률 1, 2위 팀은 1, 2번 시드를 받고 디비전시리즈(5전3선승제)에 직행한다. 지구 우승 팀들 중 승률이 가장 낮은 팀과 우승 3개 팀을 제외하고 승률이 가장 높은 3개 팀은 3~6번 시드를 받고 와일드카드시리즈(3전2선승제)를 치르게 된다. 3번 시드와 6번 시드, 4번 시드와 5번 시드가 맞붙게 되는데 시드가 높은 팀의 홈경기로 시리즈가 열린다.
디비전시리즈는 10월12일부터 시작된다. 1번 시드는 4번-5번 시드 간 대결 승자와, 2번 시드는 3번-6번 시드 간 승자와 챔피언십시리즈(7전 4선승제) 진출을 다툰다.
16일 현재 아메리칸리그에서는 뉴욕 양키스(동부지구·승률 0.621)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서부지구·승률 0.641), 내셔널리그에서는 엘에이(LA) 다저스(서부지구·승률 0.702)와 뉴욕 메츠(동부지구·승률 0.647)가 승률이 가장 높다. 김하성이 속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승률 0.551)와 최지만이 몸담고 있는 탬파베이 레이스(승률 0.535) 또한 현재 와일드카드 가시권에 들어있다.
김양희 기자 [email protected]
[MLB] (실시간 업데이트)2022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일정 정리
충격과 공포의 결과가 나왔다. 내셔널리그에서는 111승의 다저스 101승의 애틀랜타가 4경기만에 탈락하며 리그 내의 100승 팀 3개 팀이 모두 탈락했다. 챔피언십시리즈에는 플레이오프 진출 6개 팀 중 6위인 필라델피아와 5위인 샌디에이고가 맞붙게 됐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휴스턴이 3차전에서 연장 18회 접전 끝에 1:0 승리를 거두며 3연승으로 챔피언십시리즈에 선착했고, 클리블랜드는 3차전에서 9회 대역전극을 펼치며 뉴욕 양키스를 벼랑 끝으로 몰아넣었다.
휴스턴이 압도적인 전력차를 뽐내며 3차전에서도 5:0으로 완승, 월드시리즈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역사상 3패 후 4연승을 거둔 팀은 2004년 보스턴 레드삭스 딱 한 팀 뿐이며, 당시 상대가 양키스였다. 휴스턴은 8회까지 상대 타선을 단 1안타로 봉쇄하며 굴욕을 안겼으며, 양키스 최후의 보루인 게릿 콜은 5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3차전에서는 필라델피아가 홈런만으로 7득점하며 완승했지만 4차전에서는 휴스턴이 PO역대 3번째 노히터를 달성하며 2승 2패를 만들었다. 분수령이 됐던 5차전에서는 휴스턴이 3:2, 1점차로 승리했으며 6차전에서는 알바레스의 역전 3점 홈런으로 휴스턴이 4:1로 승리, 통산 2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5 thg 10, 2022 — 내셔널리그에서는 111승의 다저스 101승의 애틀랜타가 4경기만에 탈락하며 리그 내의 100승 팀 3개 팀이 모두 탈락했다. 챔피언십시리즈에는 플레이오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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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드디어 막이 열리다. 팀 전력 분석과 과연 최고의 팀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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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실시간 업데이트)2022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일정 정리
10월 8일(토)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
(5)샌디에이고 파드리스 7 : 1 (4)뉴욕 메츠(뉴욕) 샌디에이고 승(1승)
(6)필라델피아 필리스 6 : 3 (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세인트루이스) 필라델피아 승(1승)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
(6)탬파베이 레이스 1 : 2 (3)클리블랜드 가디언스(클리블랜드) 클리블랜드 승(1승)
(5)시애틀 매리너스 4 : 0 (4)토론토 블루제이스(토론토) 시애틀 승(1승)
10월 9일(일)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
(5)샌디에이고 파드리스 3 : 7 (4)뉴욕 메츠(뉴욕) 뉴욕 메츠 승(1승 1패)
(6)필라델피아 필리스 2 : 0 (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세인트루이스) 필라델피아 승(2승)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
(6)탬파베이 레이스 0 : 1 (3)클리블랜드 가디언스(클리블랜드) 클리블랜드 승(2승)
(5)시애틀 매리너스 10 : 9 (4)토론토 블루제이스(토론토) 시애틀 승(2승)
10월 10일(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3차전
(5)샌디에이고 파드리스 6 : 0 (4)뉴욕 메츠(뉴욕) 샌디에이고 승(2승 1패)
와일드카드 시리즈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며 정규시즌 종료일 이후 하루를 쉬고 1차전이 열린다. 세 경기가 휴식일 없이 이어지며 모든 경기는 상위 시드 팀의 홈에서 열린다.
김하성 선수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첫 포스트시즌에 나서게 된다. 1, 2차전 모두 선발 출장할 것으로 보이며, 세 경기가 연휴 기간 경기여서 팬들은 편하게 경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3차전이 끝나고 하루를 쉰 후 디비전시리즈가 시작된다.
※10월 12일(한국시간) 기준 업데이트
4개의 시리즈 중 3개의 시리즈가 2연승 스윕으로 끝났다. 유일하게 열린 3차전에서는 샌디에이고가 뉴욕 메츠에 6-0으로 완승하면서 디비전시리즈 진출 막차를 탔다.
10월 12일(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
(6)필라델피아 7 : 6 (2)애틀랜타 브레이브스(애틀랜타) 필라델피아 승(1승)
(5)샌디에이고 3 : 6(1)LA 다저스(LA) 다저스 승(1승)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
(3)클리블랜드 1 : 4 (2)뉴욕 양키스(뉴욕) 양키스 승(1승)
(5)시애틀 7 : 8 (1)휴스턴 애스트로스(휴스턴) 휴스턴 승(1승)
10월 13일(목)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
(6)필라델피아 0 : 3(2)애틀랜타 브레이브스(애틀랜타) 애틀랜타 승(1승 1패)
(5)샌디에이고 승자 5 : 3 (1)LA 다저스(LA) 샌디에이고 승(1승 1패)
10월 14일(금)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
(3)클리블랜드 : (2)뉴욕 양키스(뉴욕) 우천 취소
(5)시애틀 2 : 4 (1)휴스턴 애스트로스(휴스턴) 휴스턴 승(2승)
10월 15일(토)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
(3)클리블랜드 4 : 2 (2)뉴욕 양키스(뉴욕) 클리블랜드 승(1승 1패)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6)필라델피아 9 : 1 (2)애틀랜타 브레이브스(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 승(2승 1패)
(5)샌디에이고 2 : 1 (1)LA 다저스(샌디에이고) 샌디에이고 승(2승 1패)
10월 16일(일)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
(6)필라델피아 8 : 3 (2)애틀랜타 브레이브스(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 승(3승 1패) 챔피언십시리즈 진출
(5)샌디에이고 5 : 3 (1)LA 다저스(샌디에이고) 샌디에이고 승(3승 1패) 챔피언십시리즈 진출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3)클리블랜드 6 : 5 (2)뉴욕 양키스(클리블랜드) 클리블랜드 승(2승 1패)
(5)시애틀 0 : 1 (1)휴스턴 애스트로스(시애틀) 휴스턴 승(3승) 챔피언십시리즈 진출
10월 17일(월)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
(3)클리블랜드 2 : 4 (2)뉴욕 양키스(클리블랜드) 양키스 승(2승 2패)
10월 18일(화)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
(3)클리블랜드 : (2)뉴욕 양키스(뉴욕) 우천 취소
10월 19일(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
(3)클리블랜드 1 : 5 (2)뉴욕 양키스(뉴욕) 양키스 승(3승 2패)
특이한 점은 4차전 하위시드의 홈에서 5차전 상위시드의 홈으로 이동할 때 이동일 없이 바로 다음날에 열린다는 것이다.
※10월 12일(한국시간) 기준 업데이트
필라델피아가 1차전에서 애틀랜타에 승리하며 이변을 만들어냈다. 시애틀도 휴스턴을 1차전에서 거의 잡을
뻔했으나 요단 알바레스에게 끝내기 3점을 맞고 말았다. 양키스와 다저스는 무난히 승리했다.
※10월 13일(한국시간) 기준 업데이트
전 경기에서 패했던 애틀랜타와 샌디에이고가 반격에 성공했다. 특히 샌디에이고는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로 중요한 1승을 챙겼다. 리그 유일 20승 투수인 카일 라이트는 명성에 맞는 투구로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16일(한국시간) 기준 업데이트
충격과 공포의 결과가 나왔다. 내셔널리그에서는 111승의 다저스 101승의 애틀랜타가 4경기만에 탈락하며 리그 내의 100승 팀 3개 팀이 모두 탈락했다. 챔피언십시리즈에는 플레이오프 진출 6개 팀 중 6위인 필라델피아와 5위인 샌디에이고가 맞붙게 됐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휴스턴이 3차전에서 연장 18회 접전 끝에 1:0 승리를 거두며 3연승으로 챔피언십시리즈에 선착했고, 클리블랜드는 3차전에서 9회 대역전극을 펼치며 뉴욕 양키스를 벼랑 끝으로 몰아넣었다.
※10월 17일(한국시간) 기준 업데이트
양키스가 4차전에서 승리하며 챔피언십시리즈의 마지막 남은 한 자리는 5차전에서 가려지게 됐다. 제임슨 타이욘과 애런 서발레가 맞붙는다.
※10월 18일(한국시간) 기준 업데이트
양키스와 클리블랜드의 디비전시리즈 5차전이 취소되며 다음 날로 연기됐다. 이에 따라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과 디비전시리즈 5차전이 같은 날에 열리게 됐다. 승리 팀은 휴식일 없이 바로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을 치러야 한다.
※10월 19일(한국시간) 기준 업데이트
양키스가 5차전을 잡아내 막차를 탔다. 아메리칸리그는 최고 승률 두 팀이, 내셔널리그는 최저 승률 두 팀이 진출했다. 어느 팀이 승리하든 아메리칸리그 팀이 월드시리즈 홈 어드밴티지를 갖게 됐다.
10월 19일(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
(5)샌디에이고 0 : 2 (6)필라델피아(샌디에이고) 필라델피아 승(1승)
10월 20일(목)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
(5)샌디에이고 8 : 5 (6)필라델피아(샌디에이고) 샌디에이고 승(1승 1패)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
(2)뉴욕 양키스 2 : 4 (1)휴스턴(휴스턴) 휴스턴 승(1승)
10월 21일(금)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
(2)뉴욕 양키스 2 : 3 (1)휴스턴(휴스턴) 휴스턴 승(2승)
10월 22일(토)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
(5)샌디에이고 2 : 4 (6)필라델피아(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 승(2승 1패)
10월 23일(일)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
(5)샌디에이고 6 : 10 (6)필라델피아(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 승(3승 1패)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
(1)휴스턴 5 : 0 (2) 뉴욕 양키스(뉴욕) 휴스턴 승(3승)
10월 24일(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
(5)샌디에이고 3 : 4 (6)필라델피아(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 승(4승 1패) 월드시리즈 진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
(1)휴스턴 6 : 5 (2) 뉴욕 양키스(뉴욕) 휴스턴 승(4승) 월드시리즈 진출
이 경우도 5차전 하위시드의 홈에서 6차전 상위시드의 홈으로 다시 이동할 때 휴식일 없이 연속해서 경기가 진행된다.
※10월 19일(한국시간) 기준 업데이트
필라델피아가 잭 윌러의 7이닝 1피안타 역투를 앞세워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양 팀 합쳐 겨우 4개의 안타만이 나왔고, 김하성은 무안타에 머물렀다.
※10월 20일(한국시간) 기준 업데이트
샌디에이고가 4점을 먼저 내주고도 5회 5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8:5로 승리했다. 김하성은 5회 5득점의 시발점이 된 안타를 때려냈다. 휴스턴은 홈런 3방과 저스틴 벌랜더의 11K 역투를 앞세워 1차전을 따냈다.
※10월 22일(한국시간) 기준 업데이트
휴스턴이 알렉스 브레그먼의 3점 홈런을 앞세워 2차전도 잡아냈다. 이로써 원정 세 경기에서 두 경기만 승리하면 2년 연속 월드시리즈에 진출하게 된다. 필라델피아는 3차전을 잡아내며 2승 1패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10월 23일(한국시간) 기준 업데이트
휴스턴이 압도적인 전력차를 뽐내며 3차전에서도 5:0으로 완승, 월드시리즈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역사상 3패 후 4연승을 거둔 팀은 2004년 보스턴 레드삭스 딱 한 팀 뿐이며, 당시 상대가 양키스였다. 휴스턴은 8회까지 상대 타선을 단 1안타로 봉쇄하며 굴욕을 안겼으며, 양키스 최후의 보루인 게릿 콜은 5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필라델피아는 홈런쇼를 펼치며 4차전까지 가져갔다. 이제 월드시리즈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뒀는데, 샌디에이고로서는 벼랑 끝에 몰렸다.
※10월 24일(한국시간) 기준 업데이트
필라델피아가 5차전에서 브라이스 하퍼의 역전 결승 투런홈런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009년 이후 13년만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하게 됐다.
휴스턴은 먼저 3점을 내주고도 역전에 성공하며 단 4경기만에 양키스를 밀어내버렸다. 지고 있어도 결코 질 것 같지 않은 느낌을 줄 정도로 압도적인 전력 차를 과시했다.
10월 29일(토)
월드시리즈 1차전
필라델피아 6 : 5 휴스턴(휴스턴) 필라델피아 승(1승)
10월 30일(일)
월드시리즈 2차전
필라델피아 2 : 5 휴스턴(휴스턴) 휴스턴 승(1승 1패)
11월 2일(수)
월드시리즈 3차전(우천으로 하루 연기 됨)
휴스턴 0 : 7 필라델피아(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 승(2승 1패)
11월 3일(목)
월드시리즈 4차전
휴스턴 5 : 0 필라델피아(필라델피아) 휴스턴 승(2승 2패)
11월 4일(금)
월드시리즈 5차전
휴스턴 3 : 2 필라델피아(필라델피아) 휴스턴 승(3승 2패)
11월 6일(일)
월드시리즈 6차전
필라델피아 1 : 4 휴스턴(휴스턴) 휴스턴 승(4승 2패) 월드시리즈 우승
월드시리즈는 경기장 이동일에 휴식일이 하루씩 주어진다(2경기-휴식 1일-3경기-휴식 1일-2경기).
※11월 1일(한국시간) 기준 업데이트
1차전에서는 필라델피아가 5:0으로 뒤지던 경기를 6:5로 역전하며 깜짝 승리를 따냈다. 2차전에서는 휴스턴의 프램버 발데스의 호투로 5:2, 휴스턴의 승리로 끝나 1승 1패 상태로 필라델피아에서 3경기가 열리게 됐다.
※11월 6일(한국시간) 기준 업데이트
3차전에서는 필라델피아가 홈런만으로 7득점하며 완승했지만 4차전에서는 휴스턴이 PO역대 3번째 노히터를 달성하며 2승 2패를 만들었다. 분수령이 됐던 5차전에서는 휴스턴이 3:2, 1점차로 승리했으며 6차전에서는 알바레스의 역전 3점 홈런으로 휴스턴이 4:1로 승리, 통산 2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메이저리그는 chinadrum과 함께~~!!
chinadrum의 메이저리그 채널
https://youtu.be/3rdCU2ZRQdg
2022 MLB 포스트시즌 방식과 대진표 (Bracket) – plave – 티스토리
리그 별로 와일드카드가 3팀 (W1, W2, W3) 으로 늘어났다. 디비전 1위 3팀 (D1, D2, D3) 중에서 승률 상위 2팀 (D1, D2) 은 디비전 시리즈에 직행하고, 1위 팀 중 승률이 가장 낮은 팀 (D3) 이 와일드카드 3위 팀 (W3) 과 그리고 와일드카드 1위 팀 (W1) 그리고 2위 팀 (W2) 이 각각 와일드카드 시리즈 (3전 2선승) 을 치른다. 여기에서 와일드카드 1위 팀 (W1) 과 2위 팀 (W2) 중 시리즈에서 승리한 팀이 디비전 1위 팀 중 승률이 가장 높은 팀 (D1) 과 디비전 시리즈를 치른다. 대진표를 간단히 표현하자면,
2012년부터 2019년까지 그리고 2021년에는 와일드카드를 2팀으로 늘렸다. 리그 별로 디비전 1위 3팀은 디비전 시리즈에 직행하고, 나머지 팀들 중에서 가장 승률이 높은 2팀이 와일드카드 게임 (1 경기) 을 치러서 승리한 팀이 와일드카드를 갖는다. 디비전 2위 팀들 중에서 2팀을 뽑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 한 디비전에서 2위와 3위가 와일드카드 게임을 치를 수도 있다. 이후 디비전 시리즈,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월드 시리즈는 이전의 방식과 동일하다.
예를 들어 Atlanta 의 경우, 남아있는 13 경기를 모두 지더라도 최종 성적이 93-69 가 된다.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현재 4위를 차지하고 있는 Milwaukee 가 남아있는 13 경기를 모두 이기더라도 최종 성적이 92-70 이 되므로, Atlanta 는 최소 와일드카드 3위를 확보한 셈이다. Atlanta 보다 현재 성적이 좋은 NY Mets 또한 최소 와일드카드 3위는 확보되었다.
22 thg 9, 2022 — 1994년부터 각 리그는 서부, 중부, 동부의 세 디비전으로 나뉘었고, MLB 포스트시즌이 Three Rounds 방식 (디비전 시리즈,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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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터질 것 같은 순간! 2000년대 MLB 포스트시즌 끝내기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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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MLB 포스트시즌 방식과 대진표 (Bracket)
MLB 포스트시즌 방식 (1994년 이후)
2022년 MLB 포스트시즌 방식을 설명하기에 앞서, 1994년부터 2022년까지 변화한 MLB 포스트시즌 방식을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려고 한다.
1994 – 2011: Three Rounds
1994년부터 각 리그는 서부, 중부, 동부의 세 디비전으로 나뉘었고, MLB 포스트시즌이 Three Rounds 방식 (디비전 시리즈,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월드 시리즈) 으로 변경되었다. 리그 별로 디비전 1위 3팀과 2위 중에서 승률이 가장 높은 1팀 (Wild Card, 이후 와일드카드), 즉 4팀이 포스트시즌에 참가했다 (양 리그 합하여 8팀).
디비전 1위 3팀 중에서 승률이 가장 높은 팀이 와일드카드 팀와 디비전 시리즈를 치르는 혜택(?)을 얻었으며, 나머지 디비전 1위 2팀이 다른 디비전 시리즈를 치른다. 디비전 시리즈 (5전 3선승) 에서 이긴 2팀이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7전 4선승) 을 치르고 양 리그 챔피언이 월드 시리즈 (7전 4선승) 에서 만난다.
2012 – 2019; 2021: Expanded Wild Card
2012년부터 2019년까지 그리고 2021년에는 와일드카드를 2팀으로 늘렸다. 리그 별로 디비전 1위 3팀은 디비전 시리즈에 직행하고, 나머지 팀들 중에서 가장 승률이 높은 2팀이 와일드카드 게임 (1 경기) 을 치러서 승리한 팀이 와일드카드를 갖는다. 디비전 2위 팀들 중에서 2팀을 뽑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 한 디비전에서 2위와 3위가 와일드카드 게임을 치를 수도 있다. 이후 디비전 시리즈,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월드 시리즈는 이전의 방식과 동일하다.
2020; 16-team Wild Card Round
COVID-19 으로 인해, 정규 시즌이 60 경기로 축소된 시즌이라서 예외적으로 포스트시즌을 리그 별로 승률 상위 8팀이 진출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토너먼트 방식 (1-8, 5-4, 3-6, 7-2) 으로 총 Four Rounds (와일드카드 시리즈 (3전 2선승), 디비전 시리즈,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월드 시리즈) 를 진행했다.
2022; 12-team Wild Card Round
리그 별로 와일드카드가 3팀 (W1, W2, W3) 으로 늘어났다. 디비전 1위 3팀 (D1, D2, D3) 중에서 승률 상위 2팀 (D1, D2) 은 디비전 시리즈에 직행하고, 1위 팀 중 승률이 가장 낮은 팀 (D3) 이 와일드카드 3위 팀 (W3) 과 그리고 와일드카드 1위 팀 (W1) 그리고 2위 팀 (W2) 이 각각 와일드카드 시리즈 (3전 2선승) 을 치른다. 여기에서 와일드카드 1위 팀 (W1) 과 2위 팀 (W2) 중 시리즈에서 승리한 팀이 디비전 1위 팀 중 승률이 가장 높은 팀 (D1) 과 디비전 시리즈를 치른다. 대진표를 간단히 표현하자면,
D1 vs (W1 vs W2) 그리고 (D3 vs W3) vs D2
이라는 뜻. 6팀이 참가하는 토너먼트라고 생각해서 1 vs (4 vs 5), (3 vs 6) vs 2 로 이해하면 쉽다. 그래도 이해하기 어렵다면, 아래 그림을 보자.
2022 MLB 포스트시즌 대진표 (Bracket)
위 그림은 “만약 오늘 (9/21 기준) 포스트시즌을 시작한다면” 이라는 가정 하에 대진표이다. 최신 업데이트를 확인하고 싶다면 이 곳을 참조하자. 한편, 9/21 까지 집계된 현재 정규시즌 순위는 아래와 같다. 정규 시즌 종료까지 각 팀당 11-14 경기 (정규 시즌은 총 162 경기이다) 를 남겨두고 있다.
최신 정규시즌 순위는 아래 웹페이지를 참조.
https://www.mlb.com/standings
x and y?
위 그림에서 팀 이름 오른쪽에 x 와 y 로 표시된 이유가 궁금하지 않은가?
우선, y 라고 표시된 팀은 이미 디비전 1위가 확정된 팀이다. 예를 들어 AL West 의 Houston 은 남은 12 경기를 모두 지더라도 최종 성적이 99-63 이 되고, Seattle 이 남은 14 경기를 모두 이겨도 95-67 이 되므로 Houston 은 이미 디비전 1위를 확정했다고 볼 수 있다. NL West 의 LA Dodgers 도 마찬가지.
그렇다면 나머지 디비전에서 현재 1위인 팀이 자력으로 디비전 1위를 확정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몇 경기를 이기면 될까? 이 부분은 매직 넘버를 계산해봐야 하는데, 매직 넘버 (그리고 트래직 넘버도) 궁금하다면 이 글을 참조하면 좋다.
그렇다면 x 는 무슨 뜻일까?
위 그림은 각 디비전 1위 팀과 와일드카드 경쟁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렬된 현재 순위이다. 여기에서 x 라고 표시된 팀은 앞으로 남아 있는 모든 경기를 지더라도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되었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Atlanta 의 경우, 남아있는 13 경기를 모두 지더라도 최종 성적이 93-69 가 된다.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현재 4위를 차지하고 있는 Milwaukee 가 남아있는 13 경기를 모두 이기더라도 최종 성적이 92-70 이 되므로, Atlanta 는 최소 와일드카드 3위를 확보한 셈이다. Atlanta 보다 현재 성적이 좋은 NY Mets 또한 최소 와일드카드 3위는 확보되었다.
다음 글 – 2022 MLB 포스트시즌 대진표 확정, 뉴욕 메츠 (NYM) 정규시즌 100승 하고도 와일드카드
[MLB 기본상식] 메이저리그 포스트 시즌 방식에 대해 알아보자
해당 포스트에서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15년 포스트 시즌의 예를 들 것이다. 메이저리그 포스트 시즌은 크게 세 시리즈로 나뉜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준준결승격인 준 플레이오프에 해당하는 디비전 시리즈 (Division Series), 준결승격인 플레이오프에 해당하는 챔피언쉽 시리즈 (Championship Series), 결승전격인 한국시리즈에 해당하는 월드시리즈 (World Series)가 바로 그 것이다. 각 시리즈는 줄여서 ALDS(American League Division Series), NLDS(National League Division Series), ALCS(American League Championship Series), NLCS(National League Championship Series), WS(World Series)라고 표기한다. 먼저, 디비전 시리즈부터 알아보자.
디비전 시리즈는 내셔널리그 5팀, 아메리칸리그 5팀, 총 10팀이 경기를 치른다. 사실상 포스트 시즌의 시작이자, 메이저리그에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고 여기는 스타팅 라인인 셈이다. 각 리그의 5팀은 각 지구별 1위 3팀과 그 지구별 1위들을 제외한 리그 내 나머지 모든 팀들 중 승률 1위와, 2위가 진출하게 된다. 그 중에서도 후자에 해당하는 두 팀은 최종 디비전 시리즈 이전에 와일드카드 결정전이라고 불리는 단판승 경기를 하게 된다. 그 결과 승리한 한 팀이 와일드카드 자격을 얻게 되고, 최종적으로 한 리그에서는 각 지구 1위팀들과 와일드 카드팀, 총 4팀이 최종 디비전 시리즈에 진출하게 된다. 이 때 아메리칸리그 와일드 카드 결정전을 ALWC(American League Wild Card), 내셔널리그 와일드 카드 결정전을 NLWC(National League Wild Card)라고 표기한다.
올 시즌도 메이저리그 30개팀이 월드 시리즈 우승을 위해 달려가고 있다. 하지만 일찌감치 포스트 시즌에서 멀어져 셀러(Seller)로 전환한 팀이 있고, 이번이 우승을 위한 최적기인것처럼 최대한 선수들을 사 모으며 우승을 향한 패달질을 힘껏하고 있는 팀이 있다. 대체로 후반기가 되면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수 있는 팀들과 그렇지 못한 팀, 그리고 얼마 남지 않은 포스트 시즌행 티켓 몇 자리를 거머쥐기 위해 가열차게 경기를 하는 팀들의 윤곽이 잡힌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팀들이 일찌감치 리빌딩을 진행하고, 어떤 팀이 Win now!를 외치는 걸까? 그 것을 알려면 메이저리그 포스트 시즌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 지를 알아야한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메이저리그 포스트 시즌 방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26 thg 7, 2016 — 각 리그의 5팀은 각 지구별 1위 3팀과 그 지구별 1위들을 제외한 리그 내 나머지 모든 팀들 중 승률 1위와, 2위가 진출하게 된다. 그 중에서도 후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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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가 처음인 입문자를 위한 메이저리그 지침서! MLB란 무엇인가?? MLB에 대한 소개! (MLB가 처음이신분들은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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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기본상식] 메이저리그 포스트 시즌 방식에 대해 알아보자
올 시즌도 메이저리그 30개팀이 월드 시리즈 우승을 위해 달려가고 있다. 하지만 일찌감치 포스트 시즌에서 멀어져 셀러(Seller)로 전환한 팀이 있고, 이번이 우승을 위한 최적기인것처럼 최대한 선수들을 사 모으며 우승을 향한 패달질을 힘껏하고 있는 팀이 있다. 대체로 후반기가 되면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수 있는 팀들과 그렇지 못한 팀, 그리고 얼마 남지 않은 포스트 시즌행 티켓 몇 자리를 거머쥐기 위해 가열차게 경기를 하는 팀들의 윤곽이 잡힌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팀들이 일찌감치 리빌딩을 진행하고, 어떤 팀이 Win now!를 외치는 걸까? 그 것을 알려면 메이저리그 포스트 시즌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 지를 알아야한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메이저리그 포스트 시즌 방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해당 포스트에서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15년 포스트 시즌의 예를 들 것이다. 메이저리그 포스트 시즌은 크게 세 시리즈로 나뉜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준준결승격인 준 플레이오프에 해당하는 디비전 시리즈 (Division Series), 준결승격인 플레이오프에 해당하는 챔피언쉽 시리즈 (Championship Series), 결승전격인 한국시리즈에 해당하는 월드시리즈 (World Series)가 바로 그 것이다. 각 시리즈는 줄여서 ALDS(American League Division Series), NLDS(National League Division Series), ALCS(American League Championship Series), NLCS(National League Championship Series), WS(World Series)라고 표기한다. 먼저, 디비전 시리즈부터 알아보자.
디비전 시리즈는 내셔널리그 5팀, 아메리칸리그 5팀, 총 10팀이 경기를 치른다. 사실상 포스트 시즌의 시작이자, 메이저리그에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고 여기는 스타팅 라인인 셈이다. 각 리그의 5팀은 각 지구별 1위 3팀과 그 지구별 1위들을 제외한 리그 내 나머지 모든 팀들 중 승률 1위와, 2위가 진출하게 된다. 그 중에서도 후자에 해당하는 두 팀은 최종 디비전 시리즈 이전에 와일드카드 결정전이라고 불리는 단판승 경기를 하게 된다. 그 결과 승리한 한 팀이 와일드카드 자격을 얻게 되고, 최종적으로 한 리그에서는 각 지구 1위팀들과 와일드 카드팀, 총 4팀이 최종 디비전 시리즈에 진출하게 된다. 이 때 아메리칸리그 와일드 카드 결정전을 ALWC(American League Wild Card), 내셔널리그 와일드 카드 결정전을 NLWC(National League Wild Card)라고 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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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는 승률이 더 높은 팀이 홈 어드밴티지를 가져간다. 2015 메이저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승률이 더 높았던 뉴욕 양키스의 홈인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렸고, 내셔널리그에서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홈구장인 PNC 파크에서 열렸다. 두 팀의 승률이 동률인 경우에는 상대 전적에서 더 앞서는 팀이 홈 어드밴티지를 가져가고, 이마저도 동률인 경우에는 지구 내 승률이 높은 팀이 홈 어드밴티지를 가져간다. 이 마저도 동률인 경우와 더 깊이 들어가자면 설명이 복잡해진다. 하지만 이에 관한 설명을 아주 잘 해놓은 블로그가 하나 있어서 아래에 링크로 첨부하니 더 궁금한 사람은 아래 블로그를 참조하면 된다.
이렇게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승리한 팀은 해당 리그 지구 1위팀 중 가장 승률이 높은 팀과 디비전 시리즈를 가지게 된다. 그렇기에 자연스레 지구 1위팀 중 승률 2위와 3위가 맞붙게 된다. 이 때, 와일드 카드 팀은 월드시리즈를 제외하고는 항상 홈 어드밴티지를 잃게 된다. 다시 말해 아무리 승률이 높다고 한들 디비전 시리즈와 챔피언쉽 시리즈에서는 항상 상대편의 홈구장에서 1차전을 갖게 된다는 이야기다. 만약 지구 1위팀들의 승률이 같다면 어떻게 될까? 이 경우에는 승률이 같은 팀끼리 추가적인 경기를 통해 순위를 정하게 된다. 디비전 시리즈는 5판 3선승제로 1,2,5차전은 홈 어드밴티지를 갖고 있는 팀의 구장에서, 3,4차전은 그 반대팀의 구장에서 갖게 된다.
2015 메이저리그 디비전 시리즈의 예를 통해 알아보자. 아메리칸리그의 와일드카드로 올라온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지구 1위팀 중 승률 1위였던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상대로 로열스의 홈구장인 코우프먼 스타디움에서 1차전을 치뤘다. 또한 승률 2위팀과 3위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텍사스 레인져스의 디비전 시리즈 1차전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홈구장인 로저스 센터에서 열렸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와일드 카드팀인 시카고 컵스와 승률 1위팀인 세인트 루이스 카디널스가 세인트 루이스 카디널스의 홈 구장인 부시 스타디움에서 1차전을 가졌고, 승률 2위 LA 다저스와 3위 뉴욕 메츠가 LA 다저스의 홈구장인 다저 스타디움에서 1차전을 가져갔다.
이렇게 디비전 시리즈가 끝나고 나면 해당 리그의 챔피언을 뽑기 위한 시리즈를 진행하게 되는 데 이를 챔피언쉽 시리즈라고 한다. 이 역시 7판 5선승제라는 점을 제외하고는 디비전 시리즈와 거의 동일하게 진행된다. 역시나 승률이 더 높은 팀이 홈 어드밴티지를 가져가게 되는데, 이 때 챔피언쉽에 올라온 팀이 와일드 카드 팀이라면 항상 그 상대팀의 홈구장에서 1차전이 열린다. 1,2,6,7차전을 홈 어드밴티지를 가진 팀의 구장에서 진행하고, 3,4,5차전은 그 반대팀의 홈 구장에서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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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2015 메이저리그 포스트 시즌의 예를 들어보자. 당시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승률 1위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승률 2위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챔피언쉽 시리즈에 진출했다. 따라서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홈 어드밴티지를 얻게되어 1차전이 코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리게 되었다. 내셔널리그는 와일드 카드팀인 시카고 컵스와 승률 3위팀인 뉴욕 메츠가 챔피언쉽 시리즈를 진행하였다. 당시 승률은 시카고 컵스가 0.599, 뉴욕 메츠가 0.556으로 시카고 컵스가 뉴욕 메츠보다 승률이 높았지만, 와일드 카드팀은 챔피언쉽 시리즈에서 홈 어드밴티지를 가질 수 없기 때문에 뉴욕 메츠의 홈인 시티 필드에서 1차전이 진행되었다.
이렇게 각 챔피언쉽 시리즈로 각 리그의 챔피언을 뽑고나면 대망의 월드시리즈가 열리게 된다. 월드시리즈 역시 7판 5선승제로 결정되는데, 이 때의 홈 어드밴티지를 선정하는 방식은 앞선 디비전 시리즈와 챔피언쉽 시리즈와는 다르다. 월드시리즈의 홈 어드밴티지는 해당 시즌 올스타전을 승리한 리그가 가져간다. 따라서 만약 와일드 카드 팀이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더라도 그 팀이 속한 리그가 해당 시즌 올스타전에서 승리했다면 월드시리즈의 홈 어드밴티지를 가져가는 것이다. 그 외에는 챔피언십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1,2,6,7차전은 홈 어드밴티지를 가진 팀의 홈에서 열리고, 3,4,5차전은 그 반대팀의 홈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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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을 승리한 리그는 아메리칸리그였다. 따라서 그 해에 열렸던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뉴욕 메츠의 월드시리즈 1차전은 코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그와 비슷한 맥락으로 2014 월드시리즈에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맞붙었는 데, 두 팀다 와일드 카드 자격으로 월드시리즈에 올랐다. 하지만 그 해 역시 아메리칸 리그가 올스타전을 가져갔기 때문에 승률과는 관계없이 1차전은 코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올해도 어김없이 10월 즈음에 메이저리그 포스트 시즌이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포스트 시즌이 어떻게 진행되는 지 정확하게 알고, 포스트 시즌을 본다면 좀 더 메이저리그를 흥미 있게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옆에서 같이 야구를 보는 친구에게 메이저리그에 대해서 아는 척 한 마디 더 할 수 있으니 이것이야 말로 일석이조 아니겠는가? 올해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는 메알못에서 벗어나 메잘알이 되어보자.
사진, 자료 출처 : MLB.com, Kansas City Royals Offical Site, Chinadrum’s Naver blog
[그래픽] 2022 미국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일정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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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thg 10, 2022 —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6일(한국시간) 팀당 162경기 대장정을 마치고 8일 포스트시즌 일정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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