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1097 만성 심부전 증상 새로운 업데이트 63 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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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을 시사하는 증상에는 호흡곤란, 발목부종, 만성피로, 소화불량, 야간 호흡곤란 등이 있으나 비특이적인 경우가 많고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심부전은 이전 병력과 진찰 소견, 그리고 각종 검사를 바탕으로 이뤄지는 임상적 판단이 합쳐져 진단된다.

심부전의 증상 및 치료 | 메디컬칼럼 | 건강이야기 – 서울아산병원

흔히 심장병의 종착역이라 불리는 심부전은 심장의 구조적 혹은 기능적 이상으로 말초 기관에 필요한 만큼의 산소를 전달하지 못하는 상태를 뜻한다. 심부전이 생기면 점차 심장의 기능이 감소하며 심박출량을 유지하기 위해 심박동수는 빨라지고 심장이 커지며 심근은 비대해지게 된다. 이러한 작용이 한계에 이르면 결국 피로감,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느끼게 된다. 심부전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유병률도 빠르게 증가해 미국에서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에서 가장 빈번히 입원하는 진단명으로 알려져 있다.

심부전 진단 후 가망이 없다는 말을 듣고 우리 병원에 의뢰되는 환자가 많은데, 연구마다 분석에 포함된 환자군의 성격에 따라 다르지만 전체 심부전 환자의 1년 생존율은 50~70%, 2년 생존율은 30~50% 정도로 알려져 있다. 다만 증상이 심한 말기 심부전의 경우 2년 사망률이 80% 정도로 암 사망률보다 높은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심부전의 위험인자로는 고혈압, 고령, 고지혈증, 죽상경화증, 당뇨병, 판막질환과 함께 비만, 과음, 흡연 등이 알려져 있다.

모든 병이 그렇지만 심부전은 특히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일단 심부전을 진단 받으면 반복적인 심부전 악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심장 기능이 나빠지는 환자가 많기 때문에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 관리, 저염식이 등의 건전한 생활습관 유지와 적절한 혈압약 복용에 따른 혈압 조절, 부정맥 치료 및 고지혈증 치료로 심부전의 진행과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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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의 증상 및 치료

“2년 전 심부전을 진단받은 56세 김 모 씨는 진단 이후 약물 치료를 받으면서 별다른 증상 없이 잘 지내왔으나 최근 쌀쌀해진 날씨 때문인지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고 힘들다는 느낌이 들곤 했다. 그러다 얼마 전 가벼운 몸살 감기를 앓고 난 뒤 호흡곤란이 극도로 심해져 결국 응급실로 내원해 검사를 받았고 급성 심부전 악화를 진단받았다.”

흔히 심장병의 종착역이라 불리는 심부전은 심장의 구조적 혹은 기능적 이상으로 말초 기관에 필요한 만큼의 산소를 전달하지 못하는 상태를 뜻한다. 심부전이 생기면 점차 심장의 기능이 감소하며 심박출량을 유지하기 위해 심박동수는 빨라지고 심장이 커지며 심근은 비대해지게 된다. 이러한 작용이 한계에 이르면 결국 피로감,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느끼게 된다. 심부전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유병률도 빠르게 증가해 미국에서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에서 가장 빈번히 입원하는 진단명으로 알려져 있다.

심부전 진단 후 가망이 없다는 말을 듣고 우리 병원에 의뢰되는 환자가 많은데, 연구마다 분석에 포함된 환자군의 성격에 따라 다르지만 전체 심부전 환자의 1년 생존율은 50~70%, 2년 생존율은 30~50% 정도로 알려져 있다. 다만 증상이 심한 말기 심부전의 경우 2년 사망률이 80% 정도로 암 사망률보다 높은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심부전의 위험인자로는 고혈압, 고령, 고지혈증, 죽상경화증, 당뇨병, 판막질환과 함께 비만, 과음, 흡연 등이 알려져 있다.

또 심부전을 일으키는 대표적 원인질환으로는 협심증, 심근증, 고혈압, 판막질환 등이 있다.

심부전을 시사하는 증상에는 호흡곤란, 발목부종, 만성피로, 소화불량, 야간 호흡곤란 등이 있으나 비특이적인 경우가 많고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심부전은 이전 병력과 진찰 소견, 그리고 각종 검사를 바탕으로 이뤄지는 임상적 판단이 합쳐져 진단된다.

심부전 진단에는 혈액검사, 흉부 X선 검사, 심전도 검사, 심초음파 검사 등이 사용된다. 심부전을 진단받으면 환자별로 특정 발생(또는 악화) 요인이 있는 경우 해당 요인에 대한 치료를 시행한다. 이와 함께 의료진과의 상의를 거쳐 약물을 복용하게 된다.

최상의 결과를 얻어내기 위해 5~6가지 정도의 복합 약물 치료가 필요하며 정해진 용량과 용법을 지켜 빠뜨리지 않고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약물 치료에도 불구하고 심부전이 진행되면 심실재동기화 치료, 좌심실보조장치, 심장이식 등을 고려하게 된다.

모든 병이 그렇지만 심부전은 특히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일단 심부전을 진단 받으면 반복적인 심부전 악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심장 기능이 나빠지는 환자가 많기 때문에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 관리, 저염식이 등의 건전한 생활습관 유지와 적절한 혈압약 복용에 따른 혈압 조절, 부정맥 치료 및 고지혈증 치료로 심부전의 진행과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심부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원할 경우 대한심부전학회 홈페이지(www.khfs.or.kr)를 참조 바란다.

심부전에 대한 오해

심부전은 단일 질환명이다?

심부전은 단일 질환명이 아니라 심장의 이상으로 인해 심실의 혈액 충만 혹은 심실의 혈액 박출에 이상이 발생하여 울혈 혹은 피로 등으로 발생하는 임상 증후군을 뜻한다. 심장이 각종 장기와 조직의 대사에 필요한 혈류를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를 통칭한다.

심부전 환자는 운동을 하면 안된다?

일주일에 3~5번, 한번에 30분 정도, 유산소 운동이나 하체 위주의 가벼운 근력 운동을 하면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부전의 진행이나 사망 위험을 현저히 줄일 수 있으므로 가벼운 운동을 병행해주는 것이 좋다.

증상이 없으면 심부전이 치료된 것이다?

심부전 초기에는 약물 치료로 증상이 조절되는 경우가 많아 자의로 약 복용을 중단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심부전 환자는 증상 조절 외에도 장기적인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5~6가지의 약을 중단 없이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몸무게가 늘지 않도록 식사량을 줄인다?

심부전 환자는 체내에 과다한 수분이 축적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체중을 자주 측정하는데, 이는 손쉽게 수분량을 측정하기 위한 방법으로 체중계 상의 수치에 과다하게 연연할 필요는 없다. 특히 심부전 환자는 소화 흡수 기능이 떨어져 영양 부족 상태에 이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균형 잡힌 식단을 적정량 섭취하되 염분의 양만 조절해주는 것이 좋다.

심부전 – N의학정보 | 서울대학교병원

만성 심부전 환자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고 알려진 약제는 신경-호르몬 계통의 활성화를 억제하는 안지오텐신 전환효소(ACE) 억제제나 안지오텐신2수용체 차단제(ARB) 약제, 베타 차단제, 그리고 알도스테론 길항제가 있고, 이들은 (특히 베타 차단제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조심스럽게 투여되어야 한다. 수명 연장의 효과는 없지만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약제로는 이뇨제, 질산염(nitrates) 및 하이드랄라진(hydralazine) 등의 혈관 확장제, 디곡신(digoxin), 도뷰타민(dobutamine)과 같은 강심제 등이 있다. 이뇨제는 급성 심부전이나 악화기의 심부전에서 혈액의 울혈로 인한 증상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며, 가벼운 심부전에서도 염분의 제한과 같이 사용할 때 증상의 호전이 가능하다. 심부전에서 심방 세동이 있거나 수축 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되어 있을 때는 디곡신을 사용하여 맥박수 조절이나 수축 기능을 보조하는 효과를 얻기도 하며, 대개 혈전(피떡)으로 인한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 와파린(warfarin)이라고 하는 항 응고제를 사용하게 된다.

원인 매우 다양한 원인에 의해 심부전이 초래할 수 있는데, 심장 혈관(관상동맥) 질환(예, 심근경색 등)이 2/3 정도로 가장 흔한 원인이고, 심장 근육(심근) 질환(예, 원인 미상이거나 유전적 원인인 심근병증, 바이러스 감염 등의 심근염 등), 고혈압, 판막 질환 등이 주요 원인이다. 그 밖에도 장기간의 빠른 맥박(빈맥), 지속적인 과도한 음주, 극심한 스트레스 등도 원인을 제거하면 좋아지는 가역적인 심부전의 원인이 될 수 있고, 드물지만 출산 전후에 원인 미상의 심부전이 발생하는 산후(또는 임신성) 심근(병)증도 있다. 항암제 중 일부도 누적되는 사용 용량에 비례하여 심부전을 발생시키는 경우가 있다.

심부전의 수술적 치료는 대개 내과적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중증 심부전에서 제한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으로, 관상동맥 질환에 동반된 심부전에서의 관상동맥 우회술, 늘어난 심장을 잘라내고 용적을 줄여주는 수술, 심부전으로 인해 승모판막이 심각하게 새는 폐쇄 부전증이 있을 때 이를 교정하는 수술 등이 있으며, 바이러스성 급성 심근염과 같이 일정 시간을 견디면 소생할 가능성이 있는 중증 불응성 심부전이나 심장 이식을 기다리는 말기 심부전에서는 아예 기능이 떨어진 심장을 우회하는 고가의 보조적 장치(VAD, Ventricular Assistance Device)를 부착하여 시간을 벌기도 한다.

가장 흔하고 중요한 증상은 숨이 차는 것(호흡곤란)이다. 계단을 오르기만 해도 과도하게 숨이 차고 이것이 지속된다면 한번쯤 심부전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물론 이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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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건강을 지켜라! 심부전의 증상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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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정의 심부전이란 심장의 구조적 또는 기능적 이상으로 인해 심장이 혈액을 받아들이는 충만 기능(이완 기능)이나 짜내는 펌프 기능(수축 기능)이 감소하여 신체 조직에 필요한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군을 말한다.

증상 가장 흔하고 중요한 증상은 숨이 차는 것(호흡곤란)이다. 계단을 오르기만 해도 과도하게 숨이 차고 이것이 지속된다면 한번쯤 심부전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물론 이것은 다른 질병(빈혈, 폐나 늑막 질환, 신부전 등)이 원인일 수도 있다.

호흡곤란은 주로 심장에 혈액이 정체(울혈)되면서 심실의 충만 압력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 심장으로 들어오는 폐 혈관에 혈액이 정체되어 생기고 이로 인해 기침이 발생할 수 있다. 호흡곤란은 정도에 따라 운동 시 호흡곤란, 누웠을 때 호흡곤란, 발작성 야간 호흡곤란 등으로 진행한다.

심장에서 혈액을 제대로 짜내지 못하므로 피로감과 운동 능력 저하가 나타나게 된다. 우측 심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심장으로 들어오는 혈액이 정체되면서 부종, 간 비대, 복수가 나타날 수 있고 심할 경우 소변량 감소 및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부종은 주로 낮은 부위(예: 발목이나 종아리 등)에 나타나며 심할 경우 전신 부종이 될 수 있다. 또한 심장이 커지면서 여러 부정맥이 나타날 수 있다. 장기간의 심부전에서는 여러 원인에 의해 식욕 부진 및 이로 인한 악액질(cachexia, 만성적 영양불량 상태)이 나타날 수 있고, 노령의 심부전에서는 혼돈, 불안, 우울증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원인 매우 다양한 원인에 의해 심부전이 초래할 수 있는데, 심장 혈관(관상동맥) 질환(예, 심근경색 등)이 2/3 정도로 가장 흔한 원인이고, 심장 근육(심근) 질환(예, 원인 미상이거나 유전적 원인인 심근병증, 바이러스 감염 등의 심근염 등), 고혈압, 판막 질환 등이 주요 원인이다. 그 밖에도 장기간의 빠른 맥박(빈맥), 지속적인 과도한 음주, 극심한 스트레스 등도 원인을 제거하면 좋아지는 가역적인 심부전의 원인이 될 수 있고, 드물지만 출산 전후에 원인 미상의 심부전이 발생하는 산후(또는 임신성) 심근(병)증도 있다. 항암제 중 일부도 누적되는 사용 용량에 비례하여 심부전을 발생시키는 경우가 있다.

관련신체기관 심장

진단 호흡곤란, 피로감 등과 같은 심부전의 주관적 증상과 진찰 및 청진 시 이상 징후, 그리고 혈액검사, 흉부 X선 촬영, 심전도 등의 일반적 검사 및 심장 초음파로 심장 기능 이상이 증명되면 심부전을 진단할 수 있다.

검사 1) 혈액 검사

심부전이 의심되는 환자는 기본적으로 빈혈 검사, 전해질 검사, 신장 및 간 기능 검사, 갑상선 기능 검사, 당뇨 검사 등이 필요하다. 심부전 환자의 약 20% 정도가 빈혈을 동반하며, 이는 심부전의 예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호흡곤란이나 부종은 만성 신부전이나 간경변증에 의해서도 초래될 수 있기 때문에 전해질, 신장 기능 및 간 기능 검사 역시 필요하며 이는 심부전 환자의 치료 경과를 모니터링 하는 데도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측정하게 된다.

처음 발생한 심부전의 경우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인해 생긴 부정맥이 심부전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갑상선 혈액 검사가 필요하다. 최근 알려진 BNP라는 비교적 고가의 검사는 혈액 검사만으로 급성 호흡곤란 환자의 심부전을 (전부는 아니지만) 진단하고 경과 추적에도 도움이 되는 검사로서, 3차 병원급에서는 응급실이나 외래에서 심부전 또는 심부전 의심 환자에게 비교적 흔히 시행하고 있다.

2) 심전도

심전도는 심부전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과거 심근 경색 여부, 고혈압으로 인한 심장 비대 여부, 부정맥 여부 등을 알 수 있는 기본적 검사이고, 경과 도중 부정맥의 발생을 보기 위한 목적으로 주기적으로 검사하기도 한다. 운동 능력 평가 및 협심증 여부를 진단하기 위해 운동 부하 심전도 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다.

3) 흉부 X선 촬영

흉부 X선 촬영에서 흔히 ‘심장이 부었다’로 표현되는 심장 비대 소견이 있으면 심부전을 의심해 볼 수 있고 흉막 삼출(늑막에 물이 차는 것)도 심부전의 징후일 수 있다. 그렇지만 심장 크기가 정상으로 보이는 심부전도 있으므로 X선 소견이 정상이라고 해서 심부전이 아니라고 할 수는 없고, 또한 X선 촬영에서 심장이 커 보인다고 해서 실제로 모두 커져 있는 것도 아니다. 심전도와 마찬가지로 심부전 환자의 초기 검사뿐 아니라 경과를 모니터링 하는 기본적 검사로도 사용된다.

4) 심장 초음파

심부전을 진단하고 그 원인을 파악하는데 있어 가장 핵심적인 검사로서, 심장의 구조적 이상 및 기능을 평가하고 경과를 파악할 수 있다. 환자 입장에서 특별한 준비가 필요하지 않고 비교적 간편하게 시행할 수 있으며 초음파를 이용하므로 인체에도 전혀 해가 없는 검사이다.

5) 핵의학적 검사

방사선 동위원소를 주사하여 검사하는 방법으로 SPECT와 PET이 있다. SPECT는 일반적으로 협심증 진단을 위해 시행하는 검사인데, 심장 초음파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를 얻을 수는 없지만 심장의 부분적 이상 여부와 심장의 수축기 기능은 알 수가 있다. PET는 현재는 주로 심근 경색 후의 심부전에서 생존 심근을 평가하기 위해 시행하는 경우가 있다.

6) MRI

최근에는 MRI를 이용한 심장 기능 평가 방법이 도입되었으나 아직까지는 일반적으로 쓰이지 않고 있으며 주로 생존 심근(심장 근육)이나 심장의 섬유화를 평가하는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7) 혈관 조영술

심부전 자체를 진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지는 않고, 심부전의 원인이 불분명한 경우 이것이 관상동맥 질환에 의한 것인지를 구별하기 위한 목적 등 꼭 필요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시행한다.

8) 심장 조직 검사

목이나 다리의 정맥을 통해 우심실로 관을 넣어 시행하는 검사로서 아밀로이드증 등 심근에 대사물질이 축적되는 전신 질환이나 급성 심근염의 원인 감별을 위해 드물게 시행한다.

치료 급성이냐 만성이냐에 따라 치료 방침은 다르다. 급성 심부전은 주로 1주일 이내 갑자기 발생하거나 악화된 심부전을 의미하는데, 대개 응급실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고, 주로 심부전의 원인 또는 악화 요인을 찾아서 제거하고 증상을 호전시키는 것이 치료의 목표가 된다. 만성 심부전에서는 심부전에 대한 신체의 보상 작용으로 과도하게 교감신경 및 호르몬계가 활성화되는데, 이는 병이 진행하는 중요한 원인이 되므로 이를 차단하여 심장 기능의 점진적인 기능 저하를 막는 것이 치료의 목표가 된다.

1) 급성 심부전의 치료

급성 심부전이 의심되는 환자가 응급실에 도착하면 진단 과정과 동시에 심부전의 원인과 악화 요인을 감별해야 한다. 중환자실에서 집중 모니터링을 시행할지, 아니면 일반 병실로 입원하여 치료할지 여부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중환자실에서 환자의 혈역학적 상태를 모니터링 할 때는 스완-간쯔 도관(Swan-Ganz catheter)을 목이나 흉부의 정맥을 통해 우측 심장을 지나 폐동맥까지 삽입하는 비교적 침습적인 시술을 종종 시행하기도 한다.

실제 임상에서는 환자의 진찰 소견만으로 어느 정도 환자의 상태를 평가할 수 있는 포레스터(Forrester) 분류를 이용하여 치료 방침을 결정하게 되는데, 이 때 조직으로 혈액 공급 저하를 나타내는 임상 지표는 저혈압, 의식저하, 차가운 팔다리, 맥압(혈압 위아래의 차이)의 감소, 신장 기능 저하 등이 있고, 혈액의 울혈을 시사하는 임상 지표는 누웠을 때 호흡곤란, 목의 정맥압 상승, 부종, 복수, 폐 잡음 등이 있다. 급성기의 치료에는 같은 약제라도 주로 정맥 제재가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2) 내과적 치료

저염식, 금연, 금주, 규칙적 유산소 운동, 고혈압, 당뇨, 및 고지혈증의 치료는 모든 심부전 환자에게 시행되어야 하는 기본적 치료이다. 활동이 가능한 안정된 심부전 환자는 적당한 휴식과 함께 1주일에 3~4회 정도 운동하고, 운동은 걷기나 자전거 운동 등을 권하며, 역기를 드는 등장성 운동(isometric exercise)은 피하도록 한다. 심부전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운동을 제한하는 것이 좋다.

만성 심부전 환자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고 알려진 약제는 신경-호르몬 계통의 활성화를 억제하는 안지오텐신 전환효소(ACE) 억제제나 안지오텐신2수용체 차단제(ARB) 약제, 베타 차단제, 그리고 알도스테론 길항제가 있고, 이들은 (특히 베타 차단제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조심스럽게 투여되어야 한다. 수명 연장의 효과는 없지만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약제로는 이뇨제, 질산염(nitrates) 및 하이드랄라진(hydralazine) 등의 혈관 확장제, 디곡신(digoxin), 도뷰타민(dobutamine)과 같은 강심제 등이 있다. 이뇨제는 급성 심부전이나 악화기의 심부전에서 혈액의 울혈로 인한 증상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며, 가벼운 심부전에서도 염분의 제한과 같이 사용할 때 증상의 호전이 가능하다. 심부전에서 심방 세동이 있거나 수축 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되어 있을 때는 디곡신을 사용하여 맥박수 조절이나 수축 기능을 보조하는 효과를 얻기도 하며, 대개 혈전(피떡)으로 인한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 와파린(warfarin)이라고 하는 항 응고제를 사용하게 된다.

도뷰타민(dobutamine), 도파민(dopamine), 밀리논(milrinone)과 같은 강심제는 주로 정맥으로 투여하는 약제로서 일반적으로 급성 및 악화된 심부전의 초기에 사용하다가 점차 줄여서 중단하게 된다.

심부전에는 부정맥이 흔히 동반되는데 생명에 위협이 될 만한 심각한 부정맥인 경우 이식형 제세동기(ICD, Implantable Cardioverter Defibrillator)가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고, 그에 비해 효과가 확실히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부정맥 치료제인 아미오다론(amiodarone)이나 소탈롤(sotalol)을 사용해 볼 수 있다.

최근, 심실이 수축할 때 부조화가 있는 심부전의 경우 인공 심장 박동기를 이용하여 심실의 수축이 조화롭게 일어나게 하도록 하여 심장 기능을 보조하는 심장 재동기화 치료(CRT, Cardiac Resynchronization Therapy))가 일부 중증 환자에게 시도되고 있다.

3) 수술적 치료

심부전의 수술적 치료는 대개 내과적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중증 심부전에서 제한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으로, 관상동맥 질환에 동반된 심부전에서의 관상동맥 우회술, 늘어난 심장을 잘라내고 용적을 줄여주는 수술, 심부전으로 인해 승모판막이 심각하게 새는 폐쇄 부전증이 있을 때 이를 교정하는 수술 등이 있으며, 바이러스성 급성 심근염과 같이 일정 시간을 견디면 소생할 가능성이 있는 중증 불응성 심부전이나 심장 이식을 기다리는 말기 심부전에서는 아예 기능이 떨어진 심장을 우회하는 고가의 보조적 장치(VAD, Ventricular Assistance Device)를 부착하여 시간을 벌기도 한다.

심부전의 외과적 치료법 중 장기 예후를 호전시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심장 이식으로서, 최선의 내과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중증 심부전 환자의 연간 사망률이 30~50% 이상인데 비해, 면역 억제 치료의 발달 등으로 심장 이식 후 5년 생존율이 75% 이상임을 고려하면 이식 수술은 대상이 되는 말기 심부전 환자의 치료에 가장 우수한 치료법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제공자의 수가 필요한 경우보다 훨씬 적은 등의 문제로 널리 시행되는 데는 제한이 있다.

경과/합병증 심부전의 이환율과 유병율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인구가 노령화되고 의학적 지식이나 기술은 진보함에 따라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및 관상동맥 질환 환자가 과거보다 오래 살게 되는데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심부전 자체의 치료에도 많은 발전이 있었으나 그 경과(예후)는 여전히 좋지 않아서 심부전 발생 후 평균 5년 생존율은 남자가 35%, 여자가 50% 정도로 낮다.

합병증으로는 여러 종류의 부정맥이 나타날 수 있으며 뇌졸중(중풍)이나 급사도 가능하다. 병이 중증도로 진행되면 주요 장기들의 기능이 함께 나빠지면서 주로 간 기능 부전, 심각한 전해질 이상(저나트륨혈증 등), 신장 기능 부전, 폐동맥 고혈압 등이 나타나게 된다. 기존의 치료 방법에 반응하지 않는 말기 불응성 심부전의 경우 현재까지 심장 이식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다. 심장 외 다른 장기의 기능 부전이 심각할 경우 심장과 함께 다른 장기(신장, 폐 등)를 함께 이식해야 하는 드문 경우도 있다.

예방방법 과도한 음주, 과도한 스트레스, 지속적인 빠른 맥박수는 이 자체가 심부전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평소 이를 피하는 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 좋겠고, 기존에 협심증, 고혈압, 당뇨 등이 있는 환자는 정기적으로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이미 심부전으로 진단받은 환자는 의사의 지시를 잘 따르면서 심부전이 악화될 수 있는 여러 요인들(부정맥, 진통소염제 과다 사용, 과음, 스트레스, 감염 및 발열, 빈혈, 임신 등)을 피하거나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 심장의 적신호, 심부전 – 건강자료실 – 삼성서울병원

심장은 전신에 혈액을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심부전은 심장의 펌프기능에 이상이 생겨 체내에 혈액을 적절히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심부전이 발생한 경우, 심장이 이완되고 심장펌프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신장에서 염분과 수분이 정상적으로 제거되지 못하고 폐울혈을 야기하여 호흡곤란 및 부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부전의 유병률은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고령의 환자에서 사망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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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친구들과 같이 걸으면 숨이 차서 따라갈 수 없고일상적인 활동보다 더 심하게 움직이면 숨이 찹니다 이런 증상이 더 심해지면 일상적인 활동(주부의 경우 특히 앉아서 빨래하거나 걸레질 후)에서도 숨이 차게 됩니다. 또한 예전보다 갑자기 더 피곤하고 허약해진 것을 느낍니다. 근육이 필요로 하는 산소가 풍부한 혈액을 공급받지 못하는 만성적인 심부전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심부전의 위험요인으로 관상동맥 질환, 심근경색, 고혈압, 부정맥, 심장판막 질환, 약물중독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노인들의 경우 관상동맥 질환, 조절되지 않은 혈압, 상승된 나트륨이뇨펩티드 수치가 심부전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 중 고혈압으로 인한 심부전 발생률이 가장 높으므로 심부전을 예방하기 위해 혈압을 조절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5 thg 8, 2015 — – 운동 시 호흡곤란 · – 아뇨증 · – 발작성 야간 호흡곤란 · 어렵습니다. 호흡곤란 증상이 아주 심해지면 숨이 차서 누워있을 수 없게 됩니다. · – 하지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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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의 증상 [AMC 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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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심장의 적신호, 심부전

내 심장의 적신호, 심부전

■ 심부전은 어떤 질환일까요?

심장은 전신에 혈액을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심부전은 심장의 펌프기능에 이상이 생겨 체내에 혈액을 적절히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심부전이 발생한 경우, 심장이 이완되고 심장펌프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신장에서 염분과 수분이 정상적으로 제거되지 못하고 폐울혈을 야기하여 호흡곤란 및 부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부전의 유병률은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고령의 환자에서 사망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 심부전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들

심부전의 위험요인으로 관상동맥 질환, 심근경색, 고혈압, 부정맥, 심장판막 질환, 약물중독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노인들의 경우 관상동맥 질환, 조절되지 않은 혈압, 상승된 나트륨이뇨펩티드 수치가 심부전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 중 고혈압으로 인한 심부전 발생률이 가장 높으므로 심부전을 예방하기 위해 혈압을 조절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심부전 의심 증상 체크해 보세요!

– 운동 시 호흡곤란

건강한 친구들과 같이 걸으면 숨이 차서 따라갈 수 없고일상적인 활동보다 더 심하게 움직이면 숨이 찹니다 이런 증상이 더 심해지면 일상적인 활동(주부의 경우 특히 앉아서 빨래하거나 걸레질 후)에서도 숨이 차게 됩니다. 또한 예전보다 갑자기 더 피곤하고 허약해진 것을 느낍니다. 근육이 필요로 하는 산소가 풍부한 혈액을 공급받지 못하는 만성적인 심부전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 아뇨증

이전보다 밤에 더 자주 소변을 봅니다야뇨증낮 동안 다리 쪽에 몰려 있던 혈액이 심장으로 돌아와 신장에서 배출되는 것이지만 방광염이나 다른 질환에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 발작성 야간 호흡곤란

잠자다가 숨쉬기가 어려워서 깨서나 반듯하게 누워 있으면 숨쉬기가 어렵습니다. 호흡곤란 증상이 아주 심해지면 숨이 차서 누워있을 수 없게 됩니다. 이는 심한 저산소증으로 급격히 사망하는 급성 폐부종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 하지부종

몸 안에 수분이 정체되어 발과 발목이 붓습니다 하지 부종의 증상이 오래되면 간이나 비장이 커져 복부팽만감을 호소하거나 심하면 복수가 생기게 됩니다. 오래 서 있는 경우 발목부위가 붓는 것은 흔히 정상인에서도 관찰되는 증상으로 심부전과는 관계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 부정맥

때로 심장이 더 빨리 뛰거나 불규칙하게 되고 어지럼증 또는 실신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심부전의 치료

심부전 – 국가건강정보포털 – 질병관리청

7. 기타 검사 그 외에 시행될 수 있는 검사들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운동부하 검사 운동기계를 통해 환자의 심장이 얼마나 잘 견디는지를 알아봅니다. 가슴에 붙인 전극을 통해 운동강도의 변화에 따라 심장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2) 핵의학 촬영술 아주 소량의 방사성 물질을 혈액에 주사한 후 특수한 카메라를 통해 심장 운동의 여러 형태를 평가하고, 심장 주위에 있는 관상동맥 혈류정도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3) 관상동맥 조영술 관상동맥 조영술은 심부전 환자에서 심장판막수술이나 관동맥의 폐색으로 인한 수술 전에 시행할 수 있습니다. 국소마취를 한 후 사타구니나 팔의 혈관에 가느다란 관을 삽입하여 심장까지 보냅니다. 그 다음 특수한 조영제를 주사하여 엑스선 촬영을 통해관상동맥 병변에 대한 발견 및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호흡곤란이란 계단을 오르는 일 등 비슷한 나이의 정상적인 사람에게는 아무런 문제도 일으키지 않는 활동에서 유난히 숨이 차는 것을 말합니다. 심부전 상태가 심해지면 쉬고 있을 때도 숨이 차게 되고 잠을 자다가도 숨이 차서 깨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부전 환자에서는 체액이 혈관에서 빠져나가 조직에 고이게 되는데 특히 발목 부위에 부종이 많이 생깁니다. 콩팥은 누워 있을 때 보다 효율적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심부전 환자는 낮보다 밤에 소변을 더 많이 봅니다. 또한 근육에 영양분과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고 노폐물이 쌓이기 때문에 만성피로를 호소하며, 머리로의 혈액순환도 원활하지 못해 불면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화불량, 복수 등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개요-원인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관상동맥(심장동맥) 질환입니다. 관상동맥 질환은 심장의 근육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의 일부 또는 전부가 막히는 상태입니다.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심장은 정상적으로 펌프 기능을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오랫동안 고혈압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원인에 의해 심부전이 발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치료법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약물치료를 받으면 심장의 활동이 개선되고 심부전 증상이 완화됩니다만 많은 경우 심장 기능이 정상화되지는 않으며,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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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의 증상별 대처법 [AMC 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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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심부전

• 슈퍼클래스 :질병 및 장애

• 콘텐츠명 : 심부전

여긴 레이어~

개요 심장은 혈액 순환을 유지시키는 펌프 역할을 하는 장기입니다.

개요-정의 각종 심장질환으로 인해 심장의 고유 기능이 악화되어 전신에 충분한 혈류를 보내지 못하는 상태를 심부전이라고 합니다. 좌심장의 기능 감소에 의해 체순환이 감소하면 피로감과 쇠약감, 그리고 폐에 물이 차면서 발생하는 호흡곤란이 생깁니다. 우심장의 기능 감소에 의해서는 주로 전신이 붓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개요-원인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관상동맥(심장동맥) 질환입니다. 관상동맥 질환은 심장의 근육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의 일부 또는 전부가 막히는 상태입니다.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심장은 정상적으로 펌프 기능을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오랫동안 고혈압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원인에 의해 심부전이 발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치료법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약물치료를 받으면 심장의 활동이 개선되고 심부전 증상이 완화됩니다만 많은 경우 심장 기능이 정상화되지는 않으며,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1) 관상동맥 질환 관상동맥 질환은 심장의 근육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의 일부 또는 전부가 막히는 상태입니다. 급성으로 혈관이 막히게 되면 그 결과 심장근육 일부가 죽게 되는데, 이것을 심근 경색증이라고 합니다. 심근 경색증 은 40세-75세 사람들에게 심부전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또한 만성적으로 관상동맥이 심하게 협착이 되는 경우 심장기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허혈성 심근병증이라고 합니다.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인자는 흡연, 고혈압, 고지혈증, 스트레스, 비만, 운동부족, 노화(연령증가) 등이 있습니다.

2) 고혈압 고혈압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장에 부담을 주어 심장벽이 두꺼워지고 심장이 커지게 되며, 어느 정도까지는 잘 견디지만 시기가 지나면 심장의 펌프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고혈압 환자는 정상인보다 심부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4배나 높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은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에 고혈압을 발견하여 치료를 시작하면 심부전 발생을 늦추거나 막을 수 있습니다.

3) 심방세동 심방세동이란 심장의 일부분인 심방이 원래보다 불규칙적으로 빨리 뛰는 것입니다. 고혈압이 주된 원인이고 정상보다 과도하게 맥박이 빨라져서 심장이 빨리 지치게 되어 심부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심장판막 질환 심장 안에 있는 판막의 운동에 장애가 생겨 잘 열리지 않거나 잘 닫히지 않으면 심장에 부담이 되어 심장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심부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심장판막 질환을 수술하게 되면 심장의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5) 심장근육 질환 (심근병증)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심장근육이 손상되면 심장 펌프 기능이 약해져 심부전이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혹은 유전질환에 의해 심근병증이 생길 수도 있으며, 과도한 알코올(수년에 걸친 과음) 역시 심장근육에 영향을 미쳐 심부전의 원인이 됩니다. 때로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심근병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6) 기타 질환들 심부전 환자들은 심부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다른 질병유무에 대한 검사를 받고, 가능하다면 그에 대한 질병을 치료받아야 합니다. 빈혈, 갑상선 질환, 콩팥 질환 등이 대표적인 질환들입니다.

심부전의 발생기전

연관 검색어 심근경색, 협심증, 폐부종, 부정맥, 관상동맥질환, 고혈압, 심방세동, 고콜레스테롤, 심부전

증상 심부전 환자는 심장의 펌프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심장으로 들어오는 혈액을 퍼낼 수 없어 체액이 연약한 조직으로 스며들게 되어 폐부종, 발목부종, 복수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1. 심부전의 주요 증상 ˚ 호흡곤란을 호소합니다. ˚ 발목부종을 동반합니다. ˚ 밤에 소변을 자주 봅니다 ˚ 만성 피로를 호소합니다. ˚ 불면증을 호소합니다. ˚ 복수가 차고 소화가 잘 안 됩니다.

호흡곤란이란 계단을 오르는 일 등 비슷한 나이의 정상적인 사람에게는 아무런 문제도 일으키지 않는 활동에서 유난히 숨이 차는 것을 말합니다. 심부전 상태가 심해지면 쉬고 있을 때도 숨이 차게 되고 잠을 자다가도 숨이 차서 깨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부전 환자에서는 체액이 혈관에서 빠져나가 조직에 고이게 되는데 특히 발목 부위에 부종이 많이 생깁니다. 콩팥은 누워 있을 때 보다 효율적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심부전 환자는 낮보다 밤에 소변을 더 많이 봅니다. 또한 근육에 영양분과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고 노폐물이 쌓이기 때문에 만성피로를 호소하며, 머리로의 혈액순환도 원활하지 못해 불면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화불량, 복수 등도 동반할 수 있습니다.

2.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경우 이상의 증상 중 어떤 것이라도 생활에 불편이나 지장을 줄 경우에는 심장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상의 증상들은 심부전증 뿐 아니라 다른 질환들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정확한 감별진단이 필요합니다.

진단 및 검사 이상의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하면 의사는 자세한 문진과 함께 환자의 증상을 평가한 후 신체검사를 시행하며, 혈액 검사와 심전도 검사, 흉부 X-ray 검사, 심장 초음파 검사 등 필요한 검사를 시행합니다.

1. 문진 증상의 발생시기와 심한 정도, 과거병력, 약물복용여부, 일반건강상태 등 전반에 걸친 내용을 확인합니다.

2. 신체검사 환자의 맥박이 규칙적인지, 얼마나 빠른지를 알아보고 혈압도 측정합니다. 청진을 하여 환자의 심장소리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고, 발목부종이나 목 정맥 확장유무를 관찰하기도 합니다.

3. 혈액 검사 혈액 검사를 통해 빈혈유무와 콩팥질환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 병은 심부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을 동반한 경우에는 갑상선호르몬검사를 시행하는데, 갑상선기능이 항진된 경우 심방세동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부전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흉부 X-ray 검사 심장의 크기와 형태 등을 알아보기 위한 검사입니다. 또한 폐에 체액이 고여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으며,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는 다른 폐질환이 있는지 감별하는데 유용합니다.

5. 심전도 검사 심장이 박동하게 되면 전기적인 변화가 일어나는데, 이러한 변화를 기록하는 것이 심전도 검사입니다. 손상된 심장근육이나 산소공급이 부족한 심부전 환자는 정상 심전도 소견과는 다른 변화가 일어나게 되므로 심전도 검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부정맥(맥박이 일정하지 않는 경우) 소견이 심방세동입니다.

6. 심장 초음파 검사 심장 초음파 검사는 심장근육과 심장판막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려주고 심장이 뛰는 모습과 심장에 문제 있는 부위를 알 수 있습니다. 심부전 환자를 진단하는데 있어 심장 초음파는 가장 핵심적인 검사 방법입니다. 통상 대학병원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입원하지 않고 외래에서 시행할 수 있습니다.

7. 기타 검사 그 외에 시행될 수 있는 검사들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운동부하 검사 운동기계를 통해 환자의 심장이 얼마나 잘 견디는지를 알아봅니다. 가슴에 붙인 전극을 통해 운동강도의 변화에 따라 심장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2) 핵의학 촬영술 아주 소량의 방사성 물질을 혈액에 주사한 후 특수한 카메라를 통해 심장 운동의 여러 형태를 평가하고, 심장 주위에 있는 관상동맥 혈류정도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3) 관상동맥 조영술 관상동맥 조영술은 심부전 환자에서 심장판막수술이나 관동맥의 폐색으로 인한 수술 전에 시행할 수 있습니다. 국소마취를 한 후 사타구니나 팔의 혈관에 가느다란 관을 삽입하여 심장까지 보냅니다. 그 다음 특수한 조영제를 주사하여 엑스선 촬영을 통해관상동맥 병변에 대한 발견 및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치료 심부전 환자의 치료 목표는 환자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개선시켜 생명을 연장하는데 있습니다.

치료-약물 치료 심부전 환자는 일반적으로 약물치료를 먼저 받습니다. 심부전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 질환이 있으면 원인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대부분의 환자가 정상 심장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이고 장기적인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1)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 안지오텐신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콩팥이 물과 소금을 계속 보유하도록 하여 심부전 환자의 증상을 악화시키고 심부전을 진행시킵니다. 따라서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는 이러한 작용을 막음으로써 심부전의 진행을 늦추거나 막아 환자의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습니다.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는 어지러움과 마른기침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큰 문제가 되지 않으며, 심할 경우에는 심장내과의사와 상의하시면 됩니다.

2) 안지오텐신 II 차단제 안지오텐신 II 차단제는 심장과 혈관에 대한 안지오텐신 II의 작용을 차단하여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와 비슷한 작용을 나타냅니다. 상대적으로 안지오텐신 II 차단제는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와 비교하여 마른 기침의 빈도가 적다고 알려져 있어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의 기침 부작용을 나타내는 환자에서 대체약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이뇨제 이뇨제는 콩팥이 소금과 물을 제거하도록 도와줌으로써 호흡곤란, 부종 등의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소변량과 체중을 측정하여 이뇨제의 용량을 조절합니다. 이뇨제의 부작용으로는 통풍, 전해질 이상(칼륨 수치, 나트륨 수치 이상), 콩팥기능 이상, 피로감, 어지러움 등이 있으므로 혈액검사를 통해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4) 베타 차단제 베타 차단제는 심부전 환자의 생명연장에 도움이 되는 약제입니다. 베타 차단제는 혈압을 떨어뜨리고 맥박을 낮추기 때문에 의사들이 소량에서 시작하여 천천히 용량을 증가시킵니다. 심방세동을 동반한 심부전 환자에서 맥박조절을 위해 사용될 수 있습니다.

5) 디곡신 심장 수축력을 증가시키고 심장박동을 조절할 수 있어 심부전 환자에서 많이 사용 되고 있습니다. 디곡신은 인체 내에서 서서히 분해되므로 나이가 많은 고령(75세 이상) 환자나 콩팥기능이 나쁜 환자에서는 주의 깊게 사용해야 합니다.

6) 질산염 제제 주로 협심증을 동반한 심부전 환자에서 사용합니다. 말초 혈관을 확장시켜 심장으로 들어오는 혈액량을 줄이고 심장에 부담을 감소시키며, 관상동맥을 확장시켜 심장근육으로의 혈액공급을 증가시켜 효과를 나타냅니다.

7) 와파린(쿠마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심부전 환자에서 혈전(피가 응고된 덩어리) 생성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혈전이 생성되면 그 중 일부가 떨어져 나와 혈관을 타고 돌다가 뇌혈관으로 가서 혈관을 막게 되면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으며, 다리로 가는 혈관을 막게 되면 심한 통증이 발생하여 다리가 썩을 수도 있습니다.

와파린을 복용하는 환자는 적절한 용량을 복용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정기적인 혈액응고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와파린은 다른 약들과 상호작용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으므로 새로운 약을 복용하게 되면 우선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또한 비타민 K를 많이 함유한 여러 음식물을 과량섭취 시에는 와파린의 작용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타민 K 가 많이 함유된 식품 ˚ 시금치, 부추, 상추, 양상추, 양배추, 브로컬리, 아스파라거스 ˚ 완두콩, 냉이, 순무, 녹차 ˚ 소간, 돼지고기 간, 계란 노른자 ˚ 마요네즈, 홍삼 ˚ 청국장, 각종 샐러드유(콩기름, 올리브유)

8) 새로운 경구 항응고제(New Oral Anti Coagulant, NOAC) 요즘은 와파린 보다는 새로운 경구 항응고제(NOAC)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NOAC은 와파린처럼 정기적인 혈액응고검사를 받아야 할 필요성이 적기 때문에 모니터링이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요법은 수술을 필요로 하지 않는 대부분의 환자에서 우선적으로 선택될 수 있으며, 상당수의 환자에서 매우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약물요법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적인 치료방법을 검토해야 합니다.

치료-비약물 치료 1. 수술요법

만약 심부전의 원인이 심장의 구조적인 문제, 즉 심장판막 질환 혹은 관상동맥이 막힌 경우라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1) 심장판막 수술 수술이 필요한 판막협착증 및 폐쇄부전증인 경우 판막성형술이나 판막치환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2) 관상동맥 우회로술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히면 근육이 손상되어 수축을 할 수 없어 심부전이 일어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관상동맥 우회로술을 시행받아야 합니다. 관상동맥 우회로술은 다리의 정맥이나 손목 동맥을 이용하여 막힌 관상동맥을 우회하여 정상적인 혈액공급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수술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수술 후 입원기간은 10일 이내입니다.

3) 관상동맥 성형술 및 스텐트 삽입술 이 방법은 가느다란 관을 관상동맥 내에 삽입하여 좁아진 혈관이나 막힌 혈관을 스텐트를 이용해 삽입해서 넓혀 주는 방법입니다. 막힌 혈관이 뚫리면 혈액이 정상적으로 공급되어 심장기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4) 심장박동 조율기 삽입술 심장의 근육은 복잡한 전깃줄로 연결되어 있어 자극을 받으면 수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심장의 전기전달체계에 이상이 생기면 심장이 빨리 뛰거나 느리게 뛰게 됩니다. 이런 경우 심부전 증상을 악화시키고 실신하기도 합니다. 심장박동 조율기는 성냥갑 크기의 배터리를 이용하며, 국소마취 하에 간단한 수술로 피부아래에 삽입한 다음 배터리에 전선을 연결하여 심장을 자극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심장수축기능의 효율이 증가되어 심부전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5) 삽입형 제세동기 삽입술 어떤 환자들은 심부전 상태가 중증이어서 가끔씩 심장 정지를 일으킬 수 있는 환자들도 있습니다. 제세동기는 심장박동 조율기보다 크기가 약간 더 크고 작동방법은 비슷하지만 심장정지 시에 전기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술이 필요한 환자들의 선정은 심장내과의사가 사전에 철저한 검사를 시행해서 결정합니다.

심방세동

6) 심장 이식술 요즘은 심장이식전에 좌심실보조장치를 많이 시행하기도 하지만, 중증의 젊은 심부전 환자에서 치료의 선택으로 심장 이식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60세 이상의 환자들에서는 장기적인 수술성적이 좋지 않아 심장 이식은 적절치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심장 이식 후 10년 생존율은 약 50% 정도입니다. 심장이식을 받은 환자는 수술 후 면역억제제를 평생 복용해야 합니다.

3. 식사요법 심부전 환자에서 식사요법은 심장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심근의 수축력을 올리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과식은 심장에 부담을 주므로 피하고 식사를 소량씩 나누어서 섭취하도록 합니다. 또한 과도한 비만은 그 자체가 심장에 부담을 주므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 염분 제한

염분은 몸속에서 수분을 붙잡고 있습니다. 몸속에서 늘어난 수분으로 인하여 심장은 더 많이 펌프질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심부전 환자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심부전 환자는 하루에 염분을 5gm 미만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염분이 많은 음식을 피하고 싱겁게 드셔야 합니다.

음식의 염분 함량 ˚ 칼국수 1그릇 4.7 gm ˚ 설렁탕 1그릇 2.8 gm ˚ 짬뽕 1그릇 4.5 gm ˚ 김치찌개 1인분 4.3 gm ˚ 된장찌개 1인분 2.1 gm ˚ 김밥 1줄 1.4 gm ˚ 김치전 1장 2.2 gm

2) 수분 제한 체내의 많은 물은 심장을 더 피곤하게 만듭니다. 심부전 환자는 하루에 1.5-2 리터로 수분 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3) 고지방, 고콜레스테롤 음식 제한 수분과 염분 제한 외에도 심부전 환자는 고지방, 고콜레스테롤 음식을 제한해야 합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고지혈증 등과 같은 관상동맥 질환을 유발시켜 심부전의 원인이 되거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3. 운동요법

국내 첫 만성 심부전 진료지침 선보여 – 메디칼업저버

▲ 만성 심부전 진료지침을 진두지휘한 서울의대 최동주 교수 지침에서 정의한 ICD 대상은 비허혈성 심부전 혹은 심근경색 후 40일이 경과된 허혈성 심부전 환자이면서 좌심실 박출률이 35% 이하, 적절한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NYHA 기능등급 Ⅱ~Ⅲ의 증상을 가지며, 1년 이상 생존이 가능한 경우다(I, A). 또 같은 기준에 좌심실 박출률이 30% 이하이고, 적절한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NYHA 기능등급 I의 증상을 가지며, 1년 이상 생존이 가능한 경우로 정의했다.(I,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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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최초 소견상 모호한 증상이 보이며 만성적으로 천천히 진행하는 증상을 호소한다면 가급적 ECG보다는 흉부 X-ray를 통해 정상/비정상 여부를 확인할 것을 권장했다. 이 과정에서 비정상으로 나오거나 BNP 35 이상, NT-proBNP 125pg/mL 이상이면 역시 경흉부심초음파를 찍고, 이어 혈액검사를 거쳐 치료에 임하면 된다. 만일 ECG가 정상이거나 BNP 35 미만, NT-proBNP 125pg/mL 미만이면 심부전 가능성이 떨어지므로 다른 검사를 해야 한다.

스피로놀락톤/에플레레논과 같은 염류코르티코이드 길항제는 NYHA 기능등급 Ⅱ∼IV의 HFrEF(≤35%) 환자에서 사망률 및 이환율 개선을 위해 금기가 없는 한 ACEI(또는 ARB), BB 등의 약물치료에 부가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약물로 명시했다(I, A). 또 좌심실 박출률이 40% 이하이고 심부전 증상 또는 당뇨병을 동반한 급성 심근경색 후 환자에서도 금기증이 없는 한 ACEI(또는 ARB), BB 등의 약물치료에 부가적으로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I,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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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의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까지 | [동산닥터스] 심장내과 김인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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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만성 심부전 진료지침 선보여

심부전(Heart Failure)은 심장질환 중 가장 인지도가 떨어지는 질환이다. 환자들에게 심부전에 대해 물으면 잘 모르거나 신부전(Kidney Failure)과 같은 것 아니냐고 반문하는 이들도 있다. 심지어 의사조차 증상과 예후를 잘 모른다. 이렇듯 질환명부터 알리기 어려운 태생적 한계를 갖고 있는 사이 국내 심부전 환자들은 시나브로 증가하고 있다.

병에 대해 잘 모르다 보니 말기에 이르러서야 진단받는 환자가 대부분이며 사망률도 타 심장질환보다 높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4 주요 사망 원인에 따르면, 심부전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4123명으로 지난 2004년 1398명에 비해 3배가량 증가했다. 같은 기간 급성 심근경색증은 9.5%, 허혈성 심장질환 11.5%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월등한 수치다.

때문에 학회 차원에서도 늦었지만 질환을 알리는 작업에 돌입했다. 대한심장학회 산하 심부전연구회는 그 첫 번째 행보로 지난해 펌핑 하트(Pumping Heart) 캠페인과 환자교육용 책자를 만들어 보급하기 시작했고, 올해는 의료진용 심부전 진료지침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진료지침을 통해 질병에 대한 정확한 정의와 치료법을 정의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이번 지침은 국내에서는 처음 나온 만성 심부전 지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살펴봤다.

이번 지침은 첫 삽을 뜬 지 4년 만에 나온 작품으로 형식은 해외 지침을 수용개작했다. 권고 종류와 알고리즘은 해외 것과 상당히 유사하다. 특히 미국 AHA/ACC 가이드라인과 맥을 같이한다. 그러면서도 정의, 진단, 약물치료, 비약물치료, 기구치료 및 수술요법 등 총 5단원으로 구성해 최대한 단순화시킨 점이 눈에 띈다. 수술의 경우 급여기준도 넣었다.

정의

심부전 정의는 해외 기준과 크게 다르지 않다. 심장의 구조적 혹은 기능적 이상으로 말초 기관에 필요한 만큼의 산소를 전달하지 못하는 상태다. 그 증상으로는 일반적으로 숨찬 증상, 다리 부종, 피로 등의 증상과 폐의 수포음, 경정맥압 상승 등의 신체 징후로 발현되며 한 가지 질환이 아니라 여러 원인질환에 의해 발생한다고 정의했다.

과거에는 심부전 환자 증상과 징후를 프레밍햄 기준으로 판단했으나 현재는 이를 쓰지 않고 전형적인 증상과 징후를 갖고 심초음파에서 좌심실의 박출률, BNP(B-type natriuretic peptide) 등이 진단에 도입됐다.

문제는 박출률 감소 심부전(HFrEF)과 박출률 보존 심부전(HFpEF)의 정의이다.

외국에서는 다양한 연구결과를 반영해 정했는데 국내에서는 근거가 적기 때문에 외국의 지침을 소개하는 것으로 갈음했다. 현재 미국이나 유럽 심부전진료 지침에서 HFrEF은 좌심실 박출률이 35~40% 이하로 HFpEF은 50% 이상으로 정의하고 그 사이 박출률인 경우 박출률 감소 심부전의 아류로 경계형(박출률 41~49%)과 개선형(박출률>40%) 심부전으로 정의하고 있다. 지침이 나오기 전에는 용어도 통일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큰 진전이라 할 수 있다.

진단

심부전은 단일질환이 아닌 복합적 임상증후군으로 발생하는 만큼 임상에서 판단이 쉽지 않다. 정확하게 진단을 내리려면 단계적 접근이 필수적인데 이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지침에서는 알고리즘을 통해 비교적 쉽게 진단을 내릴 수 있도록 했다.

우선 심부전 의심 증상과 신체검진 소견상 호흡곤란, 부종과 같은 특이적 증상과 경정맥압상승, 간경정맥역류, 제3심음과 같은 징후를 보인다면 바로 심전도(ECG)와 흉부 X-ray를 할 것을 권고했다.

만일 ECG가 정상이고 혈중 BNP가 100 미만, NT-proBNP 300pg/mL 미만이면 심부전이 아닐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심초음파 검사를 생략하고 다른 원인에 대한 검사를 강조했다.

하지만 ECG 상태도 비정상이고, 혈중 BNP도 100 이상 NT-proBNP 300pg/mL 이상이라면 경흉부심초음파를 시행하고, 이어서 일반혈액검사(CBC, 전체혈구계산), 혈청전해질 및 신장기능, 간기능, 갑상선기능, 요검사를 진행하고 이때부터 심부전 원인질환과 악화인자에 대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일 최초 소견상 모호한 증상이 보이며 만성적으로 천천히 진행하는 증상을 호소한다면 가급적 ECG보다는 흉부 X-ray를 통해 정상/비정상 여부를 확인할 것을 권장했다. 이 과정에서 비정상으로 나오거나 BNP 35 이상, NT-proBNP 125pg/mL 이상이면 역시 경흉부심초음파를 찍고, 이어 혈액검사를 거쳐 치료에 임하면 된다. 만일 ECG가 정상이거나 BNP 35 미만, NT-proBNP 125pg/mL 미만이면 심부전 가능성이 떨어지므로 다른 검사를 해야 한다.

최동주 진료지침위원장(분당서울대병원 심장내과 교수)은 “단계적 진단을 통해 최종 심부전으로 진단되면 원인질환을 파악하는 게 가장 중요한 단계”라면서 “이에 맞는 치료를 선택하는 게 다음 목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심부전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은 안지오텐신전환효소억제제(ACEI), 안지오텐신 수용체 길항제(ARB), ACE+ARB 복합투여, 베타차단제(BB), 염류코르티코이드 길항제, 하이드랄라진과 질산 이소소르비드로 구분할 수 있다. 대부분 고혈압 환자에게 쓰는 약물이지만 심부전 환자에서도 생존율을 개선한 근거를 갖고 있다.

▶ ACEI/ARB

지침에서는 HFrEF 환자에서 금기증이 없으면, 심부전 이완율 및 사망률 감소를 위해 ACEI를 써야 한다고 권고했다(Class I, Level of Evidence A).

또한 ACEI 대신 ARB 투여도 가능하며, 두 약제를 병용 투여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적시했다(Ⅱa, A). 나아가 ACEI와 BB를 투여하고 있는 상태에서 염류코르티코이드 길항제를 투여할 수 없는 경우 ARB를 추가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Ⅱb, A). 이는 ACEI가 심부전 약물의 표준약물임을 강조한 대목이고 이어 ARB를 차선책으로 고려될 수 있음을 언급한 것이다.

▶ BB

BB는 생존율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여해야 하는 약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따라서 지침에서는 HFrEF 환자가 생존율 개선을 위해 베타비소프롤롤, 지속형 메토프롤롤, 카르벨딜롤 중 한 개의 베타차단제를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규정했고(I, A), 특히 70세 이상 환자에서 네비볼롤 투여는 도움이 될 수도 있다(Ⅱa, B)고 언급한 점도 눈에 띈다.

▶ 스피로놀락톤/에플레레논

스피로놀락톤/에플레레논과 같은 염류코르티코이드 길항제는 NYHA 기능등급 Ⅱ∼IV의 HFrEF(≤35%) 환자에서 사망률 및 이환율 개선을 위해 금기가 없는 한 ACEI(또는 ARB), BB 등의 약물치료에 부가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약물로 명시했다(I, A). 또 좌심실 박출률이 40% 이하이고 심부전 증상 또는 당뇨병을 동반한 급성 심근경색 후 환자에서도 금기증이 없는 한 ACEI(또는 ARB), BB 등의 약물치료에 부가적으로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I, B).

혈관확장제인 하이드랄라진과 질산 이소소르비드 병용요법은 국내 근거는 많지 않아 ACEI나 ARB를 복용할 수 없는 경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해 대안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Ⅱa, B)

▶ 이뇨제

증상 개선제인 이뇨제는 체액 저류에 의한 증상(좌위호흡, 호흡곤란, 부종 등)이나 징후(경정맥압 상승, 부종, 간종대, 폐수포음 등)가 있는 환자에서 적정 체액량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해야 하며(I, B), 이뇨제와 더불어 고전 치료제로 사용된 디곡신 또한 HFrEF 환자에서 재입원율 감소를 위해 사용하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정의했다(Ⅱa, B).

그 외에 심방세동을 동반한 심부전 환자는 와파린, 다비가트란, 리바록사반, 아픽사반과 같은 항응고약물을 투여할 것을 권고하고 동반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I, 와파린, A / 다비가트란, 리바록사반, 또는 아픽사반, B). 스타틴은 예후 개선 목적으로 추천하지 않았다(Ⅲ, A).

▶ 이바브라딘

비교적 최신 약물이라고 할 수 있는 이바브라딘은 연구 기준을 토대로 좌심실 박출률이 35% 이하이고, 맥박수가 분당 70회 이상인 동율동의 심부전 환자에서, BB 및 ACEI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심부전 증상이(NYHA 기능등급 Ⅱ∼Ⅳ) 지속될 경우 쓸 수 있다고 권고했다(Ⅱa, B). 아울러 좌심실 박출률이 35% 이하이고, 맥박수 분당 70회 이상인 동율동의 심부전 환자에서, BB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이바브라딘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Ⅱb, C)

▶ ARNI

아직 허가전인 ARNI 계열의 약제인 LCZ696도 소개됐다. LCZ696은 네프릴리신 억제제 사쿠비트릴(AHU377)과 ARB인 발사르탄의 작용기를 가지고 있는 Angiotensin Receptor Neprilysin Inhibition (ARNI) 계열 약제인데, ACEI보다 사망률을 20% 더 개선시킨 약물이다. 다만 심부전의 1차 치료제 중 하나로서 ACEI 또는 ARB를 대체할 가능성이 있다고만 언급했을 뿐 아직은 허가전이라 권고등급은 매기지 않았다.

▶ HFpEF 치료약물은 동반질환 치료 강조

이와 함께 HFpEF 환자를 위한 약물요법으로는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원인질환에 따른 치료법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HFpEF은 박출률이 정상범위이지만 심부전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이다.

지금까지 여러 대규모 연구가 시행됐지만, 아직까지 효과가 확실히 증명된 약은 없다. 현재로써는 증상에 대한 치료와 심부전을 진행시킬 수 있는 동반질환 혹은 위험인자를 교정하는 것이 주된 치료로 알려져 있다.

이번 지침에서도 고혈압 환자는 고혈압 진료지침에 따라 치료하고, 심방세동 환자는 심방세동 지침에 따라 치료를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또 증상개선으로 이뇨제 투여, 협심증 치료(관상동맥중재술) 등을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진단 이후 치료제 선택에 대한 기준을 비교적 구체적으로 제시한 것이 특징”이라면서 “특히 약제별 용량기준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비약물 치료

비약물치료에서 강조하는 내용은 환자들이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이에 대한 교육을 하는 것이다. 염분섭취를 줄이고, 금연 및 금주, 운동 치료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도 담았다. 또 환자들이 이를 잊지 않도록 주기적인 교육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구치료·수술요법

심부전 환자들이 기구치료를 받는 경우는 기존 치료에도 증상 개선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다. 이는 심율동전환 제세동기(ICD), 심장재동기화 치료(CRT), 좌심실의 기계적 보조장치 삽입, 외과적 치료, 심장이식, 세포치료로 나눌 수 있다. 단 현재 보험에서 인정되는 것은 ICD와 CRT 정도이며 그 외에는 근거가 거의 없어 언급만 했다.

▲ 만성 심부전 진료지침을 진두지휘한 서울의대 최동주 교수 지침에서 정의한 ICD 대상은 비허혈성 심부전 혹은 심근경색 후 40일이 경과된 허혈성 심부전 환자이면서 좌심실 박출률이 35% 이하, 적절한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NYHA 기능등급 Ⅱ~Ⅲ의 증상을 가지며, 1년 이상 생존이 가능한 경우다(I, A). 또 같은 기준에 좌심실 박출률이 30% 이하이고, 적절한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NYHA 기능등급 I의 증상을 가지며, 1년 이상 생존이 가능한 경우로 정의했다.(I, C).

이와 함께 CRT는 좌심실 박출률이 35% 이하이면서 동성리듬, 좌각차단 QRS 120ms 이상, 적절한 약물 치료에도 불구하고 NYHA 기능등급 Ⅱ~Ⅲ 및 보행 가능한 Ⅳ 증상 환자에서 시행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현재 이 기준에 따른 보험급여도 가능한 상태다. 그 외 수술적 치료와 심장이식 그리고 세포치료는 임상적 근거를 토대로 환자의 예후를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고 언급했지만, 세부적인 근거수준은 적시하지 않았다.

이번 지침개발을 총괄한 최동주 위원장은 “수용개작이지만 그간 축적된 국내 근거를 일부 적용해 완성도를 높였다”면서 “더불어 외국 지침과 비교해 동떨어진 내용과 잘 쓰지 않는 치료법은 권고하지 않아 과감히 단순화했다”고 차별성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그간 정부나 학회의 관심이 급성 심부전 치료에 맞춰져 있었다면 이번 지침이 나옴으로써 예방에 좀 더 맞춰지길 기대한다”며 “또한 관심이 많아져서 좀 더 빨리 치료가 이뤄지면 많은 환자들이 오래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한심부전연구회는 급성 심부전 진료지침도 곧 선보일 계획이며, 개정은 4년 주기로 구상하고 있다.

어르신 만성 피로로 넘기기 쉬운 심부전, 방치하면 생존율 뚝 …

고려대 안산병원 순환기내과 김용현 교수. 다양한 질환이 거미줄처럼 얽혀 완치도 어려워 심부전 환자 중에는 심장이 수축하면서 혈액을 뿜어내는 기능은 정상처럼 보이는 ‘심박출률 보존 심부전’ 환자도 적지 않다. 즉 본인도 알게 모르게 심부전의 여러 증상을 앓고는 있지만, 초음파 상으로 들여다 본 심장의 활동은 언뜻 정상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대체로 전 세계 심부전 환자의 절반 정도는 심박출률 보존 심부전 환자로 추정되는데 초음파 검사만으로는 진단이 까다로워 치료의 최적기를 놓칠 때가 많다. 이 때문에 심장초음파뿐만 아니라 다양한 임상 양상과 검사 결과를 종합해 판단해야 한다. 심부전은 만성 피로로 착각하기 쉬운 증상을 보이다가 증상이 심해지면서 심장이 비대해질 수 있다. 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체액이 연약한 폐 조직으로 스며들어 폐부종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고혈압, 당뇨병, 말초혈관 질환, 관상동맥 질환, 부정맥 등 다양한 질환이 거미줄처럼 얽혀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심부전이 발생하기에 치료법은 매우 복잡하고, 완치라는 개념을 적용하기 어렵다. 김 교수는 “폐부종이나 전신 부종을 동반해 호흡곤란이 오는 급성기에는 이뇨제 같은 약물로 부종을 줄여 증상을 개선시킴과 동시에 악화 요인을 찾아 개선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만성 심부전에서 과도하게 활성화된 교감신경이나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억제하기 위해 레닌 안지오텐신 수용체 경로를 막는 RAS 차단제를 기본으로 베타 차단제, 염류 코르티코이드 수용체 차단제 등 다양한 약물을 투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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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산병원 순환기내과 김용현 교수. 심장은 엔진이다. 온몸 구석구석에 혈액을 돌리며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한다. 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심장의 펌프 기능이 약해져 혈액을 온몸에 충분히 순환시키지 못하면 심부전이 생긴다. 지난 10년간 새로 진단받은 심부전 환자는 2배가량 늘었다. 고려대 안산병원 순환기내과 김용현 교수에 이 질환에 대해 물어봤다. 기계를 오랫동안 사용하면 각종 부품에 녹이 슬어 고장이 나듯 하루 10만 번 이상 박동하는 심장도 나이가 들면 여러 가지 이유로 기능이 약해진다. 고령 인구에서 심부전이 많이 생기는 이유다. 60~79세는 5.5%, 80세 이상에서는 12%가 심부전을 겪는다. 심부전은 고혈압·심장판막 질환·부정맥·협심증·심근경색 등 다양한 심혈관 질환의 마지막 단계에서 발생한다. 조기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방치한 만큼 치료가 어려워진다. 고려대 안산병원 순환기내과 김용현 교수는 “심부전은 5년 생존율이 유방암이나 대장암보다도 낮을 정도로 치명적인 질환인데 치료조차 쉽지 않다”고 말했다. 숨이 차고, 몸이 붓는 심부전 의심 증상이 나타날 때 많은 환자가 노화나 만성 피로, 컨디션 저하로 치부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김 교수는 “이런 증상이 있으면서 고령이거나 고혈압, 당뇨병, 흡연 등 심혈관 질환 위험 인자가 있다면 순환기내과 전문의를 찾아 상담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심부전 초기에는 활동할 때에만 증상이 나타나지만 질환이 진행하면 자다가 갑자기 숨이 차 깨기도 하고 쉬는 중에도 숨이 가빠진다. 또한 심장이 혈액을 원활히 순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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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 , 절대 놓치면 안 되는 초기 증상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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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만성 피로로 넘기기 쉬운 심부전,

방치하면 생존율 뚝 떨어진다

고려대 안산병원 순환기내과 김용현 교수. 심장은 엔진이다. 온몸 구석구석에 혈액을 돌리며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한다. 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심장의 펌프 기능이 약해져 혈액을 온몸에 충분히 순환시키지 못하면 심부전이 생긴다. 지난 10년간 새로 진단받은 심부전 환자는 2배가량 늘었다. 고려대 안산병원 순환기내과 김용현 교수에 이 질환에 대해 물어봤다. 기계를 오랫동안 사용하면 각종 부품에 녹이 슬어 고장이 나듯 하루 10만 번 이상 박동하는 심장도 나이가 들면 여러 가지 이유로 기능이 약해진다. 고령 인구에서 심부전이 많이 생기는 이유다. 60~79세는 5.5%, 80세 이상에서는 12%가 심부전을 겪는다. 심부전은 고혈압·심장판막 질환·부정맥·협심증·심근경색 등 다양한 심혈관 질환의 마지막 단계에서 발생한다. 조기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방치한 만큼 치료가 어려워진다. 고려대 안산병원 순환기내과 김용현 교수는 “심부전은 5년 생존율이 유방암이나 대장암보다도 낮을 정도로 치명적인 질환인데 치료조차 쉽지 않다”고 말했다. 숨이 차고, 몸이 붓는 심부전 의심 증상이 나타날 때 많은 환자가 노화나 만성 피로, 컨디션 저하로 치부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김 교수는 “이런 증상이 있으면서 고령이거나 고혈압, 당뇨병, 흡연 등 심혈관 질환 위험 인자가 있다면 순환기내과 전문의를 찾아 상담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숨이 차고 전신 부종, 피로감 있다면 심부전 의심해야 대표적인 증상은 숨이 차는 것(호흡곤란)과 다리를 비롯한 전신 부종(체액 과다), 피로감 등이다. 김 교수는 “물론 이런 증상은 다른 질병(빈혈, 폐 질환, 신장 질환 등)이 원인일 수 있지만 건강한 사람과 함께 걸을 때 숨이 차 따라가기 어렵거나, 조금만 심하게 움직여도 물에 빠진 것처럼 숨쉬기 곤란하다면 심부전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노인 환자의 심부전은 만성피로와 증상이 비슷하기도 하다. 심부전 초기에는 활동할 때에만 증상이 나타나지만 질환이 진행하면 자다가 갑자기 숨이 차 깨기도 하고 쉬는 중에도 숨이 가빠진다. 또한 심장이 혈액을 원활히 순환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부종이나 피로감, 운동 기능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불면증·복수·소화불량이 동반되고, 낮보다 밤에 더 소변을 자주 보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김 교수는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일단 병원을 찾아 순환기내과(심장내과)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심부전이 의심되면 다음 단계로 혈중 나트륨 이뇨펩티드와 심장 초음파 검사 등 정밀 검사로 심부전을 확진할 수 있다. 심부전의 원인은 다양하다. 심장 혈관(관상동맥) 질환이 가장 흔한 원인이고, 심장 근육(심근) 질환, 고혈압, 판막 질환 등도 심부전의 주요 원인이다.

고려대 안산병원 순환기내과 김용현 교수. 다양한 질환이 거미줄처럼 얽혀 완치도 어려워 심부전 환자 중에는 심장이 수축하면서 혈액을 뿜어내는 기능은 정상처럼 보이는 ‘심박출률 보존 심부전’ 환자도 적지 않다. 즉 본인도 알게 모르게 심부전의 여러 증상을 앓고는 있지만, 초음파 상으로 들여다 본 심장의 활동은 언뜻 정상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대체로 전 세계 심부전 환자의 절반 정도는 심박출률 보존 심부전 환자로 추정되는데 초음파 검사만으로는 진단이 까다로워 치료의 최적기를 놓칠 때가 많다. 이 때문에 심장초음파뿐만 아니라 다양한 임상 양상과 검사 결과를 종합해 판단해야 한다. 심부전은 만성 피로로 착각하기 쉬운 증상을 보이다가 증상이 심해지면서 심장이 비대해질 수 있다. 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체액이 연약한 폐 조직으로 스며들어 폐부종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고혈압, 당뇨병, 말초혈관 질환, 관상동맥 질환, 부정맥 등 다양한 질환이 거미줄처럼 얽혀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심부전이 발생하기에 치료법은 매우 복잡하고, 완치라는 개념을 적용하기 어렵다. 김 교수는 “폐부종이나 전신 부종을 동반해 호흡곤란이 오는 급성기에는 이뇨제 같은 약물로 부종을 줄여 증상을 개선시킴과 동시에 악화 요인을 찾아 개선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만성 심부전에서 과도하게 활성화된 교감신경이나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억제하기 위해 레닌 안지오텐신 수용체 경로를 막는 RAS 차단제를 기본으로 베타 차단제, 염류 코르티코이드 수용체 차단제 등 다양한 약물을 투여한다.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관리가 심부전 예방에 도움 심부전은 알수 없는 원인으로 인해 심근 기능이 떨어져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 다양한 심혈관 질환이 상당히 진행한 뒤 막바지 단계에 발생한다. 김 교수는 “이 때문에 심부전의 선행질환을 조기에 찾아내 치료하고, 선행질환의 진행을 멈추거나 늦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즉,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조기에 찾아내어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이어 “과도한 영양섭취를 줄이고 운동을 해 체중을 정상범위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흡연과 과도한 음주를 중단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심부전 1문 1답 젊은 사람에게도 심부전이 생길 수 있나. 고령자에게 관상동맥의 죽상경화증이나, 심장판막의 퇴행성 변화로 인한 심부전이 많다면, 젊은 사람들은 비만과 관련한 중증 고혈압이나 선천성 심장기능 이상, 심장판막의 점액성 변화로 인한 심장판막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흔하다. 드물게 결핵이나 바이러스 등 감염증의 합병증으로 심부전이 오는 경우도 있다. 5년 생존율이 유방암·대장암보다 낮다고 하는데, 치료를 받으면 어느 정도 수명 연장이 가능한가. 심부전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고 원인에 따라서 치료와 예후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수명연장 정도를 일괄적으로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 예를 들어, 북미의 심부전 진료지침에서는 심부전을 네 개의 병기로 나누어 놓았는데, 마치 암을 네 단계의 병기로 나눈 것과 유사하다. A기는 심혈관 위험인자만 있는 경우, B기는 심장의 구조적·기능적 이상이 발생했지만 아직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경우, C기는 심부전의 증상이 본격적으로 발생한 경우, D기는 심부전의 증상이 잘 조절되지 않아 입퇴원이 반복되는 시기라고 설명할 수 있다. 보통 심부전이라고 한다면 C 또는 D기를 이르는데, A,B,C,D기의 5년 생존율은 대략 97%, 96%, 75%, 20%다. 심각한 심부전에서 받을 수 있는 외과적 처치는 어떤 게 있나. 심장을 자동차의 엔진으로 비유한다면, 말기 심부전은 엔진이 더 이상 고칠 수 없을 정도로 고장이 난 것이다. 이 시기에 폐차를 제외한 수리의 선택지가 있다면, 아마 엔진을 통째로 교체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말기 심부전이라고 한다면 이때의 유일한 근본적 치료는 심장이식이다. 면역억제 치료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우리나라에서 심장이식 후 10년 생존율은 80%에 육박한다. 다만 국내 뇌사자의 심장공여가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결국 공여 받지 못한 채 사망하는 심부전 환자가 많다. 심장 이식이 어려운 이런 환자에게 좌심실 보조장치 (LVAD, Left ventricular assistant device)의 설치가 필요한데,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보험적용이 까다로워 많이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다. 심박출률 보존 심부전 환자가 스스로 질환을 자각할 수 있나. 심부전을 의심하려면 증상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임상정황을 같이 고려해야 한다. 첫째, 고령이거나, 조절이 안 되는 고혈압과 당뇨병, 뇌졸중, 부정맥, 심근경색과 같은 과거의 심혈관 질환 병력이 있거나, 둘째, 3일간 2kg 정도의 급격한 체중 증가, 분당 100회 이상의 빠른 심박수나, 불규칙한 심장박동, 목 주위 혈관 (경정맥) 팽대 등이 있다면 심부전을 의심할 수 있다. 고혈압약을 먹는다면 심부전을 예방할 수 있나. 심부전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혈압의 정상화이며, 혈압을 정상화시킬 수만 있다면 어떠한 생활습관 교정이나, 어떠한 혈압강하제도 심부전의 예방과 치료에 유효하다. 단, 모든 혈압강하제는 드물지만 고유의 부작용이 있으므로 부작용과 혈압강하 효과의 비교를 통해 비용편익을 고려해야 한다. 심부전 환자에게 추천하는 운동법이 있다면. 모든 종류의 신체활동이 심혈관질환에 이롭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급격하게 활동을 늘리는 것은 삼가야 한다. 과도한 교감신경의 항진은 심박수와 혈압을 증가시켜 심장이라는 엔진에 과부하를 걸 수 있기 때문이다. 교과서적으로는 심폐운동부하검사 (cardiopulmonary exercise test)를 시행하고 최대 심박수 또는 최대 심폐기능을 예측한 후, 이의 70~80%를 목표로 단계적으로 운동량을 늘리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현실적으로는 모든 환자에게 이런 프로토콜을 적용하는 것은 어렵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기준이라고 한다면, ‘숨이 차지만, 말은 할 수 있을 정도’의 강도를 추천한다. 이 상태를 목표로 일주일에 5번 이상 30분 이상의 운동을 추천하며, 운동의 종류로는 대체로 빨리 걷기, 파워워킹, 달리기, 자전거, 수영, 댄스 등의 유산소운동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심부전 환자에게 추천되는 좋은 음식이 있나. 전반적인 심혈관질환의 예방에 효과가 있는 ‘DASH 다이어트’를 소개한다. DASH는 ‘Dietary Approaches to Stop Hypertension’의 축약어이지만, 고혈압뿐만 아니라, 체중감량과 당뇨병 조절에도 효과가 있음이 알려져 있다. DASH 다이어트는 저염식, 저당식, 저지방식을 강조하고, 식이섬유, 과일 등의 섭취를 늘리며, 단백질은 가금류와 생선을 통해 섭취할 것을 권고한다. 피해야 할 음식이 있다면. 음식을 ‘달고 짜게’ 만드는 설탕과 소금은 모두 심혈관 질환에 좋지 않다. 대부분의 가공식품은 맛을 좋게 하고, 저장기간을 길게 하기 위해 설탕과 소금을 듬뿍 사용하기 때문에 통조림이나, 햄, 젓갈과 같은 가공식품은 삼가야 하며, 불가피한 경우, 물에 씻거나 데쳐서 염분을 제거하는 것이 권고된다.

사망률 획기적으로 낮춘 ‘만성심부전 치료제’ 나온다 – 헬스조선

17 thg 9, 2014 — 심장의 구조나 기능에 이상이 생겨 혈액을 받아들이거나 짜내는 것을 제대로 못하는 것을 말한다. 관상동맥질환이나 판막질환 등이 주요 원인이며, 호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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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 환자의 자가관리 / 심부전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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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심부전증 – 인슈넷

증상 : 죄심부전증은 호흡곤란, 기좌호흡, 급성폐수종, 해수와 객담, 치아노오제 등의 증세를 보인다. 우심부전은 이 증세와 더불어 하지부종, 간장이 붓고 심하면 복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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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과 달리 무서운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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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HF) – 심장 및 혈관 장애 – MSD 매뉴얼 – 일반인용

정상적인 경우에 심장은 혈액으로 채워지면서 늘어나다가(확장기 동안) 심장 밖으로 혈액을 내보내기 위해 수축합니다(수축기 동안). 심장에서 혈액을 내보내는 주 기능은 심실에서 담당합니다. 수축성 기능이상으로 인한 심부전은 보통 심장이 정상적으로 수축되지 않아서 생깁니다. 혈액으로 채울 수는 있지만, 근육이 약해지거나 심장 판막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심장에 들어 있는 혈액을 많이 내보내지 못합니다. 그 결과 몸과 폐로 내보내는 혈액의 양이 감소하여 심실이 보통 비대해집니다. 확장성 기능이상으로 인한 심부전은 심장 근육이 경직되어서 생기며(특히 좌심실) 심장에 정상적으로 혈액을 채우지 못할 만큼 두꺼워질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좌심방과 폐(허파) 혈관에 혈액이 모여 울혈을 만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장으로 들어온 혈액에 대해 정상적인 비율을 내보낼 수도 있지만 내보낸 전체 혈액량은 감소할 수 있습니다. 심방은 항상 혈액으로 채워져 있지만 화살표의 두께로 표시된 것처럼 각 심박동을 통해 심방으로 들어오거나 나가는 혈액의 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심부전(HF) – MSD 매뉴얼 일반인용에서 원인, 증상, 진단 및 치료법에 대해 알아 … 그러나 만성 심부전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이러한 반응이 지속되면 이미 손상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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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혹시 심부전?! ‘심부전 의심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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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및 혈관 장애

정상적인 경우에 심장은 혈액으로 채워지면서 늘어나다가(확장기 동안) 심장 밖으로 혈액을 내보내기 위해 수축합니다(수축기 동안). 심장에서 혈액을 내보내는 주 기능은 심실에서 담당합니다. 수축성 기능이상으로 인한 심부전은 보통 심장이 정상적으로 수축되지 않아서 생깁니다. 혈액으로 채울 수는 있지만, 근육이 약해지거나 심장 판막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심장에 들어 있는 혈액을 많이 내보내지 못합니다. 그 결과 몸과 폐로 내보내는 혈액의 양이 감소하여 심실이 보통 비대해집니다. 확장성 기능이상으로 인한 심부전은 심장 근육이 경직되어서 생기며(특히 좌심실) 심장에 정상적으로 혈액을 채우지 못할 만큼 두꺼워질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좌심방과 폐(허파) 혈관에 혈액이 모여 울혈을 만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장으로 들어온 혈액에 대해 정상적인 비율을 내보낼 수도 있지만 내보낸 전체 혈액량은 감소할 수 있습니다. 심방은 항상 혈액으로 채워져 있지만 화살표의 두께로 표시된 것처럼 각 심박동을 통해 심방으로 들어오거나 나가는 혈액의 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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