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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경제 전망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미 달러화 기준으로 1조8천239억 달러(약 2천166조8천억원)로 추정됐다. 이는 전 세계 191개국 가운데 10위에 해당하는 규모다.GDP[편집] 2021년의 IMF 자료를 기준으로 대한민국의 전체 GDP 순위는 10위이며, 9위 캐나다와 1,800억 달러 정도의 차이가 나고 몇 년만에 다시 한국 경제에 밀린 11위 러시아와도 약 1,800억 달러 정도 앞서 있다.한국은 2021년 기준 GDP 순위에서 10위(1조8068만 달러)로, 한국보다 앞선 나라는 차례대로 미국, 중국, 일본, 독일, 영국, 인도,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이다.
국제통화기금 기준 (2021년 10월 확정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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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국가/지역 | GDP (US$million) |
10 | 대한민국 | 1,823,852 |
11 | 러시아 | 1,647,568 |
12 | 브라질 | 1,645,837 |
한국 경제력, GDP 기준 세계 10위… 러.브라질.호주가 추격
내년 한국의 GDP는 1억9천77억 달러(약 2천266조3천억원)로, 역시 세계 10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IMF의 전망이 실현되면 한국은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세계경제 순위 10위를 3년 연속 유지하게 된다. 한국의 GDP 순위는 2005년 10위를 기록한 이후 줄곧 10위권 밖에 있다가 2018년 비로소 10위에 올랐다. 하지만 이듬해인 2019년 12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가 지난해 다시 10위를 탈환했다.
2년 평균 성장률은 미국이 1.3%, 캐나다가 0.2%로 플러스 성장을 기록할 뿐 나머지 영국·프랑스·독일·일본·이탈리아 등 국가는 모두 마이너스로 추산된다. 한국 바로 아래 순위에 있는 브라질과 러시아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5.2%, 4.7%로 한국보다 높지만, 이 역시 작년 기저효과가 반영됐다. 내년 경제성장률은 브라질(1.5%)과 러시아(2.9%) 모두 한국(3.3%)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성장률은 지난해 경기침체에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돼 있어 한국의 올해 성장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보이는 것이다. 예컨대 지난해 세계 경제는 -3.1%의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한국 경제는 -0.9%의 성장률로 나름 선전했다. 실적치와 IMF 전망에 근거한 2020∼2021년 평균 성장률을 보면 한국이 1.7%로 오히려 주요 7개국(G7) 국가들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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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력, GDP 기준 세계 10위… 러.브라질.호주가 추격-무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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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력, GDP 기준 세계 10위… 러.브라질.호주가 추격
한국의 경제 규모가 올해와 내년에 세계 10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26일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경제 전망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미 달러화 기준으로 1조8천239억 달러(약 2천166조8천억원)로 추정됐다. 이는 전 세계 191개국 가운데 10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내년 한국의 GDP는 1억9천77억 달러(약 2천266조3천억원)로, 역시 세계 10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IMF의 전망이 실현되면 한국은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세계경제 순위 10위를 3년 연속 유지하게 된다. 한국의 GDP 순위는 2005년 10위를 기록한 이후 줄곧 10위권 밖에 있다가 2018년 비로소 10위에 올랐다. 하지만 이듬해인 2019년 12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가 지난해 다시 10위를 탈환했다.
한국이 올해와 내년 10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충격 속에서도 준수한 경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IMF의 올해와 내년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4.3%와 3.3%로,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인 5.9%와 4.9%와 비교하면 크게 뒤처지지 않는다.
올해 성장률은 지난해 경기침체에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돼 있어 한국의 올해 성장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보이는 것이다. 예컨대 지난해 세계 경제는 -3.1%의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한국 경제는 -0.9%의 성장률로 나름 선전했다. 실적치와 IMF 전망에 근거한 2020∼2021년 평균 성장률을 보면 한국이 1.7%로 오히려 주요 7개국(G7) 국가들보다 높다.
2년 평균 성장률은 미국이 1.3%, 캐나다가 0.2%로 플러스 성장을 기록할 뿐 나머지 영국·프랑스·독일·일본·이탈리아 등 국가는 모두 마이너스로 추산된다. 한국 바로 아래 순위에 있는 브라질과 러시아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5.2%, 4.7%로 한국보다 높지만, 이 역시 작년 기저효과가 반영됐다. 내년 경제성장률은 브라질(1.5%)과 러시아(2.9%) 모두 한국(3.3%)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됐다.’
[연합뉴스 제공]
대한민국 달라진 국제 위상…지표로 살펴보니 – 정책뉴스
지난해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은 992억달러로, 2019년(939억달러)보다 5.6% 증가하면서 역대 2위라는 수출 기록을 세웠다. 이중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빠르게 전달하는 메모리 반도체 글로벌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 469억 달러(36.6%), SK하이닉스 259억 달러(20.2%) 등 총 56.9%로 2위 미국(28.6%)을 압도하고 있다. IT 기기 내에서 각종 연산과 기능 제어를 담당하는 시스템 반도체 수출액은 303억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수출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증명한 것이다.
한국을 대하는 국제사회의 자세도 달라졌다. 대표적인 예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한국이 2020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초대된 것과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한국의 국제 지위를 선진국그룹으로 변경한 것이다. UNCTAD는 지난 7월 한국의 지위를 개발도상국 회원인 그룹A에서 선진국 회원인 그룹B로 격상했다. 이는 1964년 UNCTAD 설립 이후 약 57년 만의 일이자 세계 최초의 사례다.
착실한 성장은 2018년 국민총소득(GNI) 3만1349달러로 2006년 2만 달러 돌파 이후 처음으로 3만 달러를 넘어서면서 30-50클럽(1인당 국민총소득 3만 달러 이상, 인구 5000만 명 이상의 조건을 만족하는 국가) 가입으로 이어졌다. 이는 미국, 독일, 일본,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에 이어 세계 7번째이며 식민지배를 경험한 국가로는 최초다.
8 thg 10, 2021 —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1조 6309억 달러, 세계 10위,반도체 수출액,조선 수주실적, 블룸버그 혁신지수 세계 1위.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을수식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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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로 보는 GDP 국내총생산 세계 순위!! 한국은 과연 몇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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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달라진 국제 위상…지표로 살펴보니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1조 6309억 달러, 세계 10위, 반도체 수출액·조선 수주실적, 블룸버그 혁신지수 세계 1위….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을 수식하는 지표다.
한국은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을 거치며 폐허가 된 땅에서 불굴의 의지로 ‘한강의 기적’을 일궈냈고, IMF 외환위기를 딛고 이를 경제·사회적 도약의 기회로 만들었다. 글로벌 경제를 덮친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는 가장 빠르고 강한 경제 반등을 이룬 모범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2년 연속 초청을 받은데 이어,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는 한국을 선진국으로 공식 인정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대한민국의 위상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봤다.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태극기를 비롯한 국기들이 바람에 날리고 있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한국의 지위를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변경했다. UNCTAD가 1964년 설립된 이래 개도국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지위를 변경한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로나19 위기속에서도 지난해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3만1497달러로 처음으로 G7 국가인 이탈리아(3만1288달러)를 추월했다. 경제순위도 지난 2019년 12위로 하락한 지 1년 만에 러시아와 브라질을 제치고 전세계 톱10에 진입했다.
코로나19 팬데믹에 효과적이고 신속히 대응하면서 경제 충격을 최소화한데 따른 것이다. 한국경제는 세계적인 저성장 국면 속에서 비교적 선방하고 있으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착실한 성장은 2018년 국민총소득(GNI) 3만1349달러로 2006년 2만 달러 돌파 이후 처음으로 3만 달러를 넘어서면서 30-50클럽(1인당 국민총소득 3만 달러 이상, 인구 5000만 명 이상의 조건을 만족하는 국가) 가입으로 이어졌다. 이는 미국, 독일, 일본,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에 이어 세계 7번째이며 식민지배를 경험한 국가로는 최초다.
한국을 대하는 국제사회의 자세도 달라졌다. 대표적인 예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한국이 2020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초대된 것과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한국의 국제 지위를 선진국그룹으로 변경한 것이다. UNCTAD는 지난 7월 한국의 지위를 개발도상국 회원인 그룹A에서 선진국 회원인 그룹B로 격상했다. 이는 1964년 UNCTAD 설립 이후 약 57년 만의 일이자 세계 최초의 사례다.
첨단 산업 경쟁력은 이미 세계 최상위 수준이다. 세계 10번째로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약정’에 가입한 한국은 지난 3월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EU, 인도에 이어 세계 7번째 우주발사체 독자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글로벌 특허 강국의 지위도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은 독일을 제치고, 중국,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국제특허출원(PCT 출원)에서 세계 4위를 차지했다. PCT 출원도 사상 최초로 2만건을 돌파해 2011년 처음 1만건 돌파한 후 9년만에 두배로 증가했다.
여기에 창업과 벤처 생태계의 스케일을 보여주는 국내 유니콘기업은 지난 2016년 2개에서 2020년 13개(세계 6위)로 벤처 강국의 면모를 드러냈다.
선진국 반열에 든 대한민국은 이제 세계 10대 경제강국으로서 글로벌 공급망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세계 7번째로 수출 6000억달러 돌파한 이후 수출 규모와 내실은 더욱 견고해졌다.
지난해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은 992억달러로, 2019년(939억달러)보다 5.6% 증가하면서 역대 2위라는 수출 기록을 세웠다. 이중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빠르게 전달하는 메모리 반도체 글로벌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 469억 달러(36.6%), SK하이닉스 259억 달러(20.2%) 등 총 56.9%로 2위 미국(28.6%)을 압도하고 있다. IT 기기 내에서 각종 연산과 기능 제어를 담당하는 시스템 반도체 수출액은 303억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수출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증명한 것이다.
지난해 자동차 생산도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에서 앞서나면서 세계 5대 강국으로 진입한 가운데 수소차는 3년 연속 세계 판매 1위를 유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세계 5대 강국인 한국 제조업이 우리 경제를 살리고 있는 것이다.
조선업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해 전 세계 선박 발주 1924만CGT 중 한국은 819만CGT(42.6%)를 수주해 세계 1위를 달성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9월 9일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에서 열린 K-조선 비전 및 상생 협력 선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2020년 발주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은 모두 49척으로 한국은 이중 73%인 36척을 수주했고 초대형 유조선(VLCC)은 전체 발주량 41척 중 35척(85%)을, 대형 컨테이너선도 38척 중 18척(47%)를 수주하며 초고가 선종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였다.
수출강국 대한민국은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경제·사회구조 전환과 산업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혁신을 무기로 디지털과 그린 대전환을 강력히 추진하고, 신산업·신기술 육성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그 역량은 국제사회에서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가별 명목 GDP 순위 – 나무위키:대문
8 ngày trước — 일례로, 2005년 당시 한국의 경제순위는 UN과 세계은행, IMF 모두 10위라 밝혔지만, 2004년에는 세계은행과 IMF만 10위라고 발표했으며 반대로 201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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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순위는? 영국에서 예측한 2036년 세계경제대국 Top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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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10 – 대한민국 순위는? – U.S.NEWS가 선정한 2022년 세계 최고의 국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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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보는 세상] 한국 국력 세계 6위
한 국가의 국가경쟁력을 평가할 때 과학기술 측면만을 볼 수는 없다. 경쟁력의 요인으로 제반 인프라, 경제적 성과, 정부 효율성, 기업 효율성 등이 좋아야 경쟁력이 있는 국가이다. 이런 요인들을 평가하는 지수로 많이 사용되는 것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이 매년 상반기에 발표하는 ‘IMD 세계 경쟁력 연감(The IMD World Competitiveness Yearbook)’이다. 이 연감에서 전 세계 63개 국가의 국가경쟁력 순위를 발표한다. 올해 발표한 ‘2022 IMD 국가경쟁력 순위’에 의하면 한국은 27위로 높지 못하다. 이 국가경쟁력 순위에서 높은 나라들은 순서대로 꼽으면 덴마크, 스위스, 싱가포르, 스웨덴, 홍콩, 네덜란드, 대만, 핀란드, 노르웨이, 미국이다. 4대 분야, 20개 부문별로 2022년 한국의 순위를 적어보면 <표 2>와 같다.
먼저 우리나라 국가경쟁력의 강점들을 살펴보자. 한국은 2021년 기준 GDP 순위에서 10위(1조8068만 달러)로, 한국보다 앞선 나라는 차례대로 미국, 중국, 일본, 독일, 영국, 인도,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이다. 8위와 9위인 이탈리아와 캐나다가 한국과 큰 차가 없어 한국이 조만간 8위로 갈 수도 있다. 또한 국가경쟁력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총연구개발(R&D)비에서 한국은 OECD 국가 중 5위(2019년 기준)이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4.64%(2019년)로 세계 2위(1위는 이스라엘, 2018년 기준 4.94%) 수준이다. 대단한 투자 의지라고 볼 수 있다. 또한 한국은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 달러 이상, 인구 5000만 명 이상인 국가들인 ‘30-50 클럽’에 2019년에 가입했다.
한국은 현재 GDP 순위 10위, 많은 기간산업(반도체, 가전,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 철강 등)에서 세계 5위 이내, 수출액에서 세계 5위(한국보다 앞선 나라는 중국, 미국, 독일, 일본), 디지털 경쟁력 8위, AI 경쟁력 7위, 군사력 6위, 원자력 산업 6위, 항공우주산업 7위, 방위산업 8위 등 대단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IMD 국가경쟁력 순위는 27위, OECD ‘더 나은 삶이 질’ 순위는 32위, 자살률 1위, 교육경쟁력 29위, 대학교육 경쟁력 46위 등 좋지 않은 지표들이 다수 있다. 그러면 한국은 2040년에 진정한 세계 4강 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을까? 어려운 도전이나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세계를 선도하는 4강 국가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전제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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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가 전망한 2075년 세계 경제 상위 국가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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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보는 세상] 한국 국력 세계 6위
US뉴스&월드리포트 평가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는 작년 7월 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68차 무역개발이사회에서 한국의 지위를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변경했다. 이는 1964년 UNCTAD 설립 이래 한 나라를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이동시킨 첫 번째 사례이다. 이번 지위 변경으로 선진국 그룹은 기존 31개국에서 32개국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각종 지표에서 한국의 국가경쟁력 순위는 상위에 랭크되어 있다.
선진국이란 ‘정치·경제·문화 등이 발달하여, 타국의 원조에 의존함이 없이 자립하는 나라’로 국가의 발달 수준이나 삶의 질이 높은 국가를 말한다. 그러면 한국은 진정한 선진국인가? 그리고 앞으로 더 발전하여 ’세계 선도국(world leading country)’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까? 이 글에서는 한국의 경쟁력 현황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세계 선도국가로서 소위 세계 4강 국가(G4)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지 데이터를 통해서 전망해 보고자 한다.
지금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이다. 한 국가가 얼마나 순발력 있게 디지털 전환을 이뤄가며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차세대 통신 등의 전략기술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가 하는 것이 세계 경쟁력 평가에서 중요하다. 국가 간의 경쟁력은 과학기술경쟁력에서 나온다고 볼 수 있다. 현 시점에서 우리나라의 디지털 경쟁력과 AI 경쟁력을 우선 살펴보자.
국가 간에 디지털 경쟁력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매년 발표하는 ‘디지털 경쟁력 순위(IMD World Digital Competitiveness Ranking)’가 있다. 이 평가는 기술 변화에 대한 한 국가의 적응력, 대응력, 기술개발 능력 등을 대상으로 한다. 3대 분야(지식, 기술, 미래준비도), 9개 부문, 52개 세부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2022년 9월 발표한 IMD의 ‘2022년 세계 디지털 경쟁력 평가’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는 64개 평가 대상 국가 중에서 종합 8위이다. 평가 결과는 9개 부문별로, 52개 세부지표별로 큰 차이가 있어 취약한 부분도 상당히 많다. 3대 분야, 9개 부문별로 평가 순위와 각 부문별로 특별히 유의할 특징적인 세부지표를 적어보면 <표 1>과 같다.
국가경쟁력은 27위로 높지 않아
‘지식’은 새로운 기술을 이해·발견·확장할 수 있는 역량을 측정하는 분야로 우리나라의 경제력 규모(총GDP 기준 10위)보다 좀 떨어진 16위이다. 특히 ‘인재’ 부문에서 뒤처지는데, 이는 주로 외국인 숙련직 직원(49위) 부족, 디지털 기술능력 부족(46위), 국제 학생의 순유입(38위)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인재 부문에서 더 적극적인 국제화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과학기술’ 부문이 3위로 우수하나 여성연구원(53위)은 많이 떨어져 더 과감한 여성인력 양성이 필요하다 하겠다.
‘기술’은 디지털 혁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역량을 나타내는 분야로 한국은 13위이다. 기술에서 규제 여건(23위)이 가장 떨어진다. 특히 기술개발 및 적용(48위)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미래준비도(2위)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신기술 적응도(1위)와 사업 능력(2위)이 우수하다.
그러나 가장 염려되는 지표는 ‘빅데이터 및 분석 기술 활용(34위)’으로 디지털 경쟁력에 장애요소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결국 인재 부문, 규제 여건, 빅데이터 및 분석 기술 활용 등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우선적인 과제이다. 한국(8위)보다 디지털 경쟁력 높은 국가들은 1위에서 7위까지 덴마크, 미국, 스웨덴, 싱가포르, 스위스, 네덜란드, 핀란드의 순이며, 기타 주요 국가들은 영국(16위), 중국(17위), 독일(19위), 일본(29위) 등이다.
다음으로 미래 경쟁력의 핵심인 AI 경쟁력을 살펴보자. 권위 있는 영국의 데이터 분석업체인 토터스 인텔리전스(Tortoise Intelligence)가 2022년 4월 발표한 ‘글로벌 AI 지수(Global AI Index)’ 조사 결과에 따르면 총 7개 평가 부문에서 한국은 조사 대상 62개국 중에서 종합순위 7위로, 1∼6위는 미국, 중국, 영국, 캐나다, 이스라엘, 싱가포르이다. 각 평가 부문의 성적은 다음과 같다.
– 개발능력(development) 3위: AI 플랫폼과 알고리즘 등 기술 역량
– AI 인프라 6위: 슈퍼컴퓨팅 역량과 인터넷 기반 시설 등
– 연구 수준 12위: AI 특허건수와 인용횟수 등의 평가지표
– 정부전략 7위: 국가가 연구개발에 관여하고 투자하는 수준
– 운영환경 32위: 정부의 규제수준 지표
– 인재 28위: AI 인재 양성 및 현황
– 산업화 15위: AI 산업화 수준
종합적으로 평가할 때 AI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정부의 규제를 완화하여 운영환경을 좋게 하고, 인재양성에 매진해야 하며, AI 산업화가 이뤄지는 것이 비결이 될 것이다.
한 국가의 국가경쟁력을 평가할 때 과학기술 측면만을 볼 수는 없다. 경쟁력의 요인으로 제반 인프라, 경제적 성과, 정부 효율성, 기업 효율성 등이 좋아야 경쟁력이 있는 국가이다. 이런 요인들을 평가하는 지수로 많이 사용되는 것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이 매년 상반기에 발표하는 ‘IMD 세계 경쟁력 연감(The IMD World Competitiveness Yearbook)’이다. 이 연감에서 전 세계 63개 국가의 국가경쟁력 순위를 발표한다. 올해 발표한 ‘2022 IMD 국가경쟁력 순위’에 의하면 한국은 27위로 높지 못하다. 이 국가경쟁력 순위에서 높은 나라들은 순서대로 꼽으면 덴마크, 스위스, 싱가포르, 스웨덴, 홍콩, 네덜란드, 대만, 핀란드, 노르웨이, 미국이다. 4대 분야, 20개 부문별로 2022년 한국의 순위를 적어보면 <표 2>와 같다.
4개 분야별로 가장 경쟁력이 떨어지는 부문을 2개씩 적어보면, 경제적 성과에서는 물가(49위)와 국제투자(37위), 정부 효율에서는 기업관련 법(48위)과 사회적 여건(35위), 기업 효율에서는 노동시장(42위)과 경영 활동(38위), 인프라에서는 보건 및 환경(31위)과 교육(29위)이다. 이런 부문별 낙후성이 한국이 진정한 선진국으로 발전하는 데 장애 요소가 되고 있다.
먼저 우리나라 국가경쟁력의 강점들을 살펴보자. 한국은 2021년 기준 GDP 순위에서 10위(1조8068만 달러)로, 한국보다 앞선 나라는 차례대로 미국, 중국, 일본, 독일, 영국, 인도,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이다. 8위와 9위인 이탈리아와 캐나다가 한국과 큰 차가 없어 한국이 조만간 8위로 갈 수도 있다. 또한 국가경쟁력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총연구개발(R&D)비에서 한국은 OECD 국가 중 5위(2019년 기준)이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4.64%(2019년)로 세계 2위(1위는 이스라엘, 2018년 기준 4.94%) 수준이다. 대단한 투자 의지라고 볼 수 있다. 또한 한국은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 달러 이상, 인구 5000만 명 이상인 국가들인 ‘30-50 클럽’에 2019년에 가입했다.
GDP 대비 연구개발비는 세계 2위, 군사력 6위
현재 이 클럽에 가입된 국가는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1992년 가입), 미국(1996), 영국(2004), 독일(2004), 프랑스(2004), 이탈리아(2005) 등 7개국에 불과하다. 즉, 한국은 국민경제 규모의 기준이 되는 1인당 국민소득과 함께 적정선의 인구경쟁력도 갖췄다는 의미로, 우리나라 반만년 역사에서 처음 달성한 놀라운 쾌거이다.
한국은 이미 여러 분야의 전통 산업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반도체, 가전, 휴대폰, 자동차, 석유화학, 철강, 디스플레이 등에서 각각 세계 5위권 내에 드는 산업 강국이다. 산업분야 외에 문화 분야인 소위 ‘한류(K-Culture)’에서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겨울연가’, ‘대장금’ 같은 드라마, ‘기생충’, ‘오징어게임’ 같은 영화, ‘방탄소년단(BTS)’, ‘아이돌 그룹’ 등과 같은 K-POP은 세계적인 문화기술을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 급부상하는 산업 분야들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에 전쟁이 한창 벌어지고 있는데 군사력도 중요한 국가경쟁력이다. 지난 2022년 4월 9일 미국의 군사력 평가 기관인 GFP (Global Fire Power)는 한 국가의 인구, 병력, 무기, 국방예산 등 총 48개 항목을 근거로 세계 142개국의 군사력을 점수화하여 순위를 매겨 발표했다. 한국은 6위이고, 1위에서 5위까지는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 일본이다. 우크라이나는 22위, 북한은 30위이다.
한국의 6위는 높은 수준으로 세계에서 주목받는 나라가 된 것은 틀림없다. 군사력과 관계가 있는 지표 중 하나는 군수산업 경쟁력이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분석에 따르면 2021년 방산 수출액은 1∼7위가 미국(39%), 러시아(19%), 프랑스(11%), 중국(5%), 독일(4%), 이탈리아(3%), 영국(3%)이고, 8위가 한국(2.8%)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세계 각국이 국방을 튼튼히 하려는 움직임이 있고, 한국 제품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품질이 우수하며 납기가 짧아 한국의 방산 수출액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SIPRI는 예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폴란드 등에 큰 규모의 방산 제품 수출이 이뤄져 세계 5위권으로 진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항공우주산업도 약진하고 있다. 국산 기술로 독자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 위성이 2022년 6월 21일 성공적으로 발사되어, 한국은 미국, 러시아, 프랑스, 일본, 중국, 인도에 이어 1톤 이상 위성을 자체 발사할 수 있는 7대 우주 강국으로 이름을 올렸다. 누리호 발사 이후인 2022년 8월 5일에는 한국 최초의 달 탐사선 다누리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되어 달 탐사선을 우주로 보낸 일곱 번째 국가가 되었다. 우주과학기술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하여 첨단 과학기술의 발전에도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외에 원자력발전(원전) 산업도 국제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원전 생태계가 고사 위기에 내몰리기도 했으나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탈원전 정책을 파기하고 원전 진흥 정책을 다시 펴면서 원전 중흥의 길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에서 원전을 가동하는 나라는 33개국이고, 이 중 주요국의 원전 발전량(2021년 국제원자력연구소(IAEA) 보고서)은 2021년 기준 미국이 1위이고, 그 뒤를 프랑스, 중국, 일본, 러시아가 이어가고 한국은 6위이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 2022년 7월 5일 ‘새 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을 발표하면서 2030년까지 원전 10기를 수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이 독자 개발한 3세대 원전 모델인 APR1400은 건설 단가가 세계 최저 수준이고, 안전성까지 뛰어나 수출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다.
후진국에서 선진국으로 격상된 대한민국. 이는 1964년 UNCTAD 설립 이래 한 나라를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이동시킨 첫 번째 사례이다.
교육경쟁력은 29위로 낮아
지난 10월 31일 한국은 폴란드에 한국형 원전 APR1400 3기를 수출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전체 수주액은 30조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이명박 정부 때인 2009년 아랍에미리트에 원전 수출 계약을 한 이후 13년만의 원전 수출이다. 한국은 현재 6위의 원자력 발전량 국가이나 원전 수출경쟁력에서는 올해 미국, 프랑스, 중국에 이어 세계 4위 국가로 올라설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국은 산업에서 잘 나가는 분야가 많아 고무적이나 국가경쟁력 차원에서 보면 많은 약점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것 몇 개를 살펴보자. 우선 미래의 경쟁력이라고 볼 수 있는 교육 분야에서 취약하다. <표 2>에서 보는 바와 같이 교육경쟁력이 29위로 취약하고 특히 이 중에서 대학 교육 경쟁력은 46위로 매우 취약하다.
작년 전체 대학입학 정원의 8.6%(4만586명)가 미달했고, 전문대는 미달률이 15.6%에 달했다. 대학 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대학에서 배출하는 인력이 산업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것이다. 반도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분야에서 인재를 대학이 충분히 배출하지 못해 대학 진학률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기업들은 인력이 부족하다고 말한다.
지난 3월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매출액 500대 기업의 대졸 신규 채용 계획 인원의 61%가 이공 계열이었는데, 지난해 4년제 일반대학 졸업자 중 이공 계열은 38%로 미스매치(불일치)가 발생했다. 이는 대학교육의 큰 문제점이다. 수십 년간 이어져 온 정부 규제로 대학들이 스스로 개혁을 추진할 동력을 잃었고 14년간 등록금 동결로 대학 발전 동력이 많이 떨어졌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우리 국민의 삶의 질(quality of life)이 국제적인 평가에서 좋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삶의 질은 국민이 얼마나 물질적으로 풍요롭고 정신적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있는가를 경제·사회·문화·환경·교육·과학기술 등의 다양한 측면에서 포괄적으로 척도화한 지표라고 볼 수 있다. 삶의 질이 중요한 이슈로 등장한 것은 과거에 생존과 안전, 물질적인 풍요에 초점을 맞추던 생활방식에서 벗어나, 정신적으로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인간다운 삶을 강조하는 추세가 강해지면서 부터이다.
그러나 한국 사회는 산업화와 민주화의 놀라운 진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많은 사회 문제에 봉착하고 있다. 낮은 출산율, 급속한 고령화, 높은 자살률, 이념적인 사회적 갈등, 빈부 격차의 심화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으며, 이에 따라 삶의 질도 높지 않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011년부터 회원국의 삶의 질의 수준과 그 개선 필요 분야를 진단하기 위해 ’더 나은 삶의 지표(BLI; Better Life Index)’를 개발해 사용하고 있다. 이 지표에 의하면 <표 3>에서 보는 바와 같이 한국은 ‘OECD 2022년 BLI 지수’에 의하면 41개 조사 대상국 중에서 32위로 나쁜 수준이다. BLI는 <표 3>과 같이 11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영역은 1∼4개의 지표들을 가지고 있다.
한국은 영역별로 보면 조사 대상국 41개국 중 중간 이상인 20위 안에 들어가는 영역으로는 5개 영역으로 상위 순으로부터는 시민 참여(2위), 주거(7위), 교육(11위), 안전(11위), 직업(19위)뿐이고, 30위 이하인 영역도 5개로 하위 순으로부터는 공동체(38위), 환경(38위), 건강(37위), 삶의 만족(35위), 일과 삶의 균형(35위)이다. 종합적으로는 41개국 중 32위로 세계 경제력 10위권 국가로는 어울리지 않는다.
이 평가 결과가 약간 왜곡되어 있다는 주장도 있다. 우리 국민에게 직접 여론조사 하는 지표도 있는데, 우리 국민은 대부분 부정적으로 답변하여 결과가 안 좋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건강 영역에서 ‘자기 보고 건강 상태’가 있는데, 우리 국민은 자기 건강 상태가 나쁘다고(좋다는 사람이 34%, OECD 평균은 68%) 얘기한다는 것이다.
또한 삶에 대한 만족도 평가에서도 우리 국민은 대부분 현재의 삶에 만족하지 않는다(평균 점수 5.8점, OECD 평균은 6.7점)고 답변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런 주관적인 평가를 객관적으로 보정한다면 우리나라의 BLI 순위가 32위 정도가 아니고 최소한 20위 정도는 된다고 하는 주장도 있다.
위의 BLI 조사에 반영되지 않은 한국의 치명적인 취약점은 자살률과 산재사고 사망자 비율이 높다는 것이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발간한 ‘2021 자살예방백서’를 보면 2020년 대한민국 국민의 연간 자살자 수가 세계 최고 수준인 연간 1만3018명이다. 이는 국민 10만 명당 자살자 수가 27.3명으로 OECD 가입국 중에서 불명예스럽게도 12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자살자 수는 하루 약 38명, 2시간마다 약 3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는 것이다.
또한 OECD 국가 중 산재사고 사망자가 하루 평균 7명이고, 연간 약 2400명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현실은 우리나라가 아직 진정한 선진국에 진입하지 못했다는 데이터가 될 수도 있다.
2040년 세계 4강 되려면 기업규제 완화, 인재양성 이뤄져야
최근(2022. 10. 7.)에 발표된 미국의 뉴스 매거진 US뉴스&월드리포트에 의하면 한국이 전 세계 국가별 국력(power) 평가 순위에서 6위를 기록했다. 놀라운 발표이다. 1∼5위는 미국, 중국, 러시아, 독일, 영국이었다. 한국이 프랑스(7위)와 일본(8위)을 앞지른 것이다. 국력은 6개 부문에서 평가하는데, 한국은 100점 만점에서 ▲수출 호조(84점), ▲경제적 영향(79.8점), ▲군사력(79.1점), 국제 외교(66.4점), 정치적 영향력(48.6점), 리더십 역량(22.5점)으로, 종합점수 64.7점으로 6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현재 GDP 순위 10위, 많은 기간산업(반도체, 가전,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 철강 등)에서 세계 5위 이내, 수출액에서 세계 5위(한국보다 앞선 나라는 중국, 미국, 독일, 일본), 디지털 경쟁력 8위, AI 경쟁력 7위, 군사력 6위, 원자력 산업 6위, 항공우주산업 7위, 방위산업 8위 등 대단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IMD 국가경쟁력 순위는 27위, OECD ‘더 나은 삶이 질’ 순위는 32위, 자살률 1위, 교육경쟁력 29위, 대학교육 경쟁력 46위 등 좋지 않은 지표들이 다수 있다. 그러면 한국은 2040년에 진정한 세계 4강 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을까? 어려운 도전이나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세계를 선도하는 4강 국가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전제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1) 경제를 이끌어 가는 것은 기업이며 기업들이 신명나게 뛸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디지털경쟁력 (표1)에서 떨어지는 요인은 ‘기술 개발 및 적용을 위한 규제 여건(48위)’으로 이 규제 여건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 국가경쟁력(표2)에서 제일 떨어지는 분야는 정부 효율(36위)로, 제도적 여건(31위), 기업관련 법(48위)을 개혁해야 한다.
(2) 미래를 위한 인재 양성에 매진해야 한다. 특히 디지털 기술 능력(46위, 표1)을 기르는 인재양성과 교육의 인프라(29위, 표2)를 개혁해야 한다.
(3)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빅데이터 및 분석 기술 활용(34위, 표1) 능력을 진흥시켜 빅데이터와 AI 기술 등에서 세계를 선도할 수 있어야 한다.
(4) 삶의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 <표 3>에서 특히 삶의 질이 떨어지고 있는 공동체(38위), 환경(28위), 건강(37위), 삶의 만족도(35위) 등에서 질이 높아질 수 있는 국가적인 방안을 연구해 실시해야 한다.
(5) 현재 남북한 대립으로 계속적인 긴장 상태에 있으며 궁극적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하여 남북통일이 되어야 한다. 당장은 어렵더라도 2030년대에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통일이 되어 세계 속으로 약진하는 대한민국의 모습이 나와야 한다. 통일될 경우에 인구는 7500만 명이 넘게 되고 경제가 순항할 경우에 한국은 GDP에서 세계 5∼6위권까지 약진할 수 있을 것이다.
(6) OECD 국가 중 자살률 세계 1위, 저출산율 세계 1위 등은 선도국가가 가질 모습은 아니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국가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
위와 같은 조건들이 충족된다면 2040년에는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하는 G4 국가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다.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우리 국민과 정치권이 단합하여 매진할 경우 불가능한 목표도 아니다.
명목 및 실질 국내총생산 – 나라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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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세계 국력 순위 US뉴스 \u0026 월드리포트(US News \u0026 World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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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명목 GDP 순위 – 나무위키: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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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로 보는 세계 GDP 순위 1980-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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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목 국내 총생산순 나라 목록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IMF와 국제기준에서는 1993년에 해당 영토에서 생산된 경제력만을 GDP로 정했고, 대부분 나라들은 따르고 있다.[13]
명목 국내총생산순 나라 목록은 명목상 국내 총생산에 따라 정렬한 나라 목록이다.
국제통화기금 에 따른 2014년 기준 국가별 명목 GDP를 나타낸 세계지도
명목 국내총생산순 나라 목록은 명목상 국내 총생산에 따라 정렬한 나라 목록이다. 국제통화기금에 따른 2014년 기준 국가별 명목 GDP를 나타낸 세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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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로 보는 한국이 추월한 나라 (GDP 1960~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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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목 국내 총생산순 나라 목록
2020년 기준 명목 GDP별 최대 경제 국가[1]
국제통화기금 에 따른 2014년 기준 국가별 명목 GDP를 나타낸 세계지도
명목 국내총생산순 나라 목록은 명목상 국내 총생산에 따라 정렬한 나라 목록이다.
나라 목록 [ 편집 ]
GDP 산출 방법의 차이 [ 편집 ]
세계 [ 편집 ]
IMF와 국제기준에서는 1993년에 해당 영토에서 생산된 경제력만을 GDP로 정했고, 대부분 나라들은 따르고 있다.[13]
한국 [ 편집 ]
세계 기준을 따르나 국가별로 기준에 대한 해석이 다른 경우도 있다.
각주 [ 편집 ]
OECD 국가의 주요지표 – KOSIS 국가통계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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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세계 경제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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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줄어들며 韓 GDP 순위 10→20위로…필리핀에 추월당한다
19 thg 8, 2022 — 지난해 한국과 필리핀의 명목 국내총생산(GDP) 세계 순위다. 1960년대까지만 해도 한국은 경제 규모에서 자원 부국인 필리핀에 뒤처졌지만 산업 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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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6년 세계 경제 순위? – TOP 20 – 영국에서 발표한 2036년 전 세계 최고의 경제 국가는? –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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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줄어들며 韓 GDP 순위 10→20위로…필리핀에 추월당한다
브라질 태생의 크리스티나 탈라코는 호주인 남편을 만나 1996년 호주로 이주했다. 그는 상파울루대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영국에서 로스쿨 LLB 학위를 취득한 고학력 엘리트였다. 하지만 해외 자격증이 호주에서는 쓸모가 없어지자 자신만의 사업 아이템을 구상했다. 살도시 파인 푸드라는 회사를 세운 뒤 브라질의 국민간식 빵데께쥬(pão de queijo)를 만들어 팔기로 했다.그의 사업은 현재 3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할 만큼 번창했다. 탈라코는 호주수출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호주 재계의 주요인사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는 “탈라코가 호주에 정착한 덕분에 세수가 늘고 고용이 창출됐으며, 무엇보다 새로운 간식거리를 들여와 호주인들의 삶에 즐거움을 더해줬다”고 보도했다. 적극적인 이민자 수용 정책이 호주를 더 부유하고 역동적으로 만들었다는 분석이다. ○‘백호주의’ 포기한 호주호주가 처음부터 이민에 관대했던 것은 아니다. 1700년대 영국의 식민화 정책으로 나라가 세워진 이후 호주 사회의 주류는 줄곧 영국계 백인들이 차지했다. 1901년엔 호주 연방의회가 이민제한법을 통과시켜 ‘백호주의’를 도입했다. 유색인종 이주민들의 입국 문턱을 높이기 위해서다.호주 정부가 입장을 바꾼 것은 국내 출산율 감소로 인구 유지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다. 1970년 2.86명에 달했던 호주의 합계 출산율은 1978년 1.95명으로 내려앉았다. 1973년 백호주의를 공식적으로 폐기한 배경이다.이후 적극적인 이민 정책을 펼친 결과 호주의 인구는 꾸준히 증가했다. 1970년 1200만명대에서 2020년 2500만명대로 올라섰다. 20202년 기준 호주의 총 인구 대비 이민자 비중은 30%로 대표적인 다민족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2010년 36.1세였던 호주의 중위연령도 2020년 36.7세로 오르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 36.6세에서 6.2살 이상 빠르게 나이 든 한국에 비해 호주는 젊은 활력을 유지한 셈이다.경제학자들은 “이민자 유입으로 인해 1970년 이후 호주의 인구가 두 배로 증가했고. 경제 규모는 21배로 성장했다”며 “특히 코로나19 직전까지 28년 연속 침체 없는 경제 성장을 누려온 배경도 이민 덕분”이라고 강조한다. 최근 출범한 노동당 정부는 현재 연간 16만명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는 이민자 수용 한도를 2배 이상 늘려 향후 5년간 200만명을 받아들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호주만이 아니다. 출산 장벽에 부딪힌 선진국들은 이민 확대로 눈을 돌리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선진국들이 다른 나라에서 젊은 인구를 수입해온다는 전략에 골몰하고 있다”며 “출산장려책에 재정을 퍼부어도 합계 출산율을 2명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회원국 정부들의 평균 출산·육아수당 지출은 꾸준히 늘어나 지난해 기준 국내총생산(GDP)의 4%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지만, 이들 국가의 평균 출생률은 1990년대초 2명에서 2020년 1.6명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민이 인구 자연증가 능가한 美 ‘원조 이민자의 나라’ 미국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1882년 중국인 이민 제외법령, 1921년 출신국가별 입국 할당제 등을 도입해 급증하는 이민자 수를 제한하려 했었다. 그러다 1965년 이민법을 개정해 인종차별적인 할당제를 공식 폐지했다. 3명을 웃돌았던 미국 여성들의 합계 출산율이 계속 감소하자 인구 유지를 위해 이민 확대를 꾀한 것이다. 미국 합계 출산율은 1976년 당시로선 역사상 최저치인 1.74명으로 주저앉는다. 1965 이민법은 오늘날 미국 이민정책의 뿌리가 돼 ‘이민 역사의 전환점’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미국에선 2020년 처음으로 이민자 규모가 인구의 자연증가분을 추월했다. 2010년 146만명에 달했던 자연증가는 계속 줄어들어 2020년 15만명으로 고꾸라졌다. 감소세도 가파르다. 같은 기간 합계 출산율이 1.93명에서 1.64명으로 후퇴했기 때문이다. 반면 2020년 미국에 정착한 이민자 규모는 24만명이었다.2010년 이후 꾸준히 80만~100만명선을 유지했던 연간 이민자 규모가 코로나19 봉쇄 조치 등으로 대폭 후퇴하긴 했지만, 자연증가보다는 훨씬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뉴욕타임스는 “지속적인 출산율 감소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사망률로 인해 미국의 인구 증가율이 역사적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이민이 미국의 인구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0년 기준 미국의 이민자 비중은 13.7%에 이른다.‘출산 강국’ 프랑스에서도 인구 유지를 위해 이민을 활용하고 있다. 1945~1974년 프랑스 경제는 대호황기였지만 노동력이 부족해 북아프리카 저숙련 이주민을 대거 유입했다. 그러다 글로벌 석유파동으로 경기가 급랭하자 1974년 저숙련 이주민 수용 중단을 공식 선언하고, 대신 2년 뒤부터 가족이민 제도를 활성화했다.프랑스는 2020년 합계 출산율이 1.8명 가량으로 OECD 국가 중 1위다. 1980년대부터 3자녀 가족수당 등 출산장려책을 적극 도입한 결과다. 그럼에도 출산율이 장기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는 위기감 속에 이민정책을 활용하고 있는데, 이는 이주민 여성들의 합계 출산율(2.6명)이 프랑스인 여성들의 출산율보다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프랑스 정부는 2019년 한해 동안에만 29만1000명의 이민자를 받아들였다. 이는 이민 강국 호주(16만명)보다도 1.5배 가량 많은 규모다.김리안/오현우 기자 [email protected]
“韓 경제, 세계 15위 밖으로…30년뒤 인도네시아에도 밀린다 …
저출산·고령화 등 노동 인구 감소 문제에 직면한 한국이 오는 2050년엔 세계 경제 순위 15위권 밖으로 밀려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서울 광화문의 한 횡단보도를 건너는 시민들. 2022.11.2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한국의 경제 규모가 정체돼 앞으로 30년 뒤에는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등 개도국에도 뒤처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서울 중구의 한 병원 신생아실에서 간호사들이 신생아를 돌보고 있다. 2017.7.11/뉴스1
12 thg 12, 2022 — 골드만삭스 ‘2075년 경제전망 보고서’…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 경제와 직결…세계 ‘톱5’ 경제대국도 지각변동… 세계 12위 한국, 성장 멈춰 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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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경제, 세계 15위 밖으로…30년뒤 인도네시아에도 밀린다”
저출산·고령화 등 노동 인구 감소 문제에 직면한 한국이 오는 2050년엔 세계 경제 순위 15위권 밖으로 밀려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서울 광화문의 한 횡단보도를 건너는 시민들. 2022.11.2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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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과 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한국의 경제 규모가 정체돼 앞으로 30년 뒤에는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등 개도국에도 뒤처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서울 중구의 한 병원 신생아실에서 간호사들이 신생아를 돌보고 있다. 2017.7.11/뉴스1
고령화 속도가 빠른 한국은 노동인구 감소 문제에 직면해 결국 경제성장이 정체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머니투데이 DB
저출산·고령화 문제가 전 세계 경제 순위를 뒤바꿔 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출산율 세계 꼴찌’인 한국의 경제 규모는 오는 2050년 세계 15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반면 인도네시아·멕시코·나이지리아 등 인구 대국이 약진할 것이라는 분석이다.글로벌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는 최근 ‘2075년으로 가는 길’이라는 제목의 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향후 30~50년간 글로벌 국내총생산(GDP) 성장의 무게가 아시아 쪽으로 더 기울 것”이라며 “현재 1%대인 세계 인구증가율이 2075년엔 0%에 수렴해 미래의 경제 규모를 가를 핵심 요소는 인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저출산과 고령화에 시달리는 선진국과 달리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인도네시아·파키스탄·필리핀 등 아시아 개발도상국과 이집트·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 국가들이 급부상할 것이라는 설명이다.이에 따라 2022년 현재 미국·중국·일본·독일·인도 순인 세계 톱5 경제 대국은 2050년 중국·미국·인도·인도네시아·독일 순으로 바뀔 것으로 예측됐다.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경제 1위로 올라서는 한편 인도와 인도네시아가 무서운 기세로 성장할 것이라는 시나리오다.2075년엔 중국과 인도, 미국,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가 세계 5대 경제 대국을 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이 중국에 이어 인도에도 밀려 경제순위 3위로 주저앉고, 나이지리아가 2050년 15위에 이어 2075년 5위까지 도약한다는 것이다. 이밖에 멕시코와 이집트, 파키스탄, 필리핀 등이 앞으로 30~50년 뒤 경제 순위 15위권에 드는 국가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반면 올해 세계 경제순위 12위권인 한국은 2050년엔 15위 밖으로 완전히 밀려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다.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2020년대 평균 2%에서 2040년대 0.8%로 떨어진 뒤 2060년대 -0.1%, 2070년대 -0.2% 등으로 역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골드만삭스가 성장률 전망치를 내놓은 34개국 가운데 마이너스 성장률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한 국가는 한국이 유일했다.한국의 실질 GDP는 2030년대 2조달러(약 2600조원)에서 2060년 3조3000억달러(약 4300조원), 2075년 3조4000억달러(약 4400조원) 수준에서 정체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이미 경제 대국으로 자리 잡은 중국(57조달러), 인도(52조5000억달러), 인도네시아(13조7000억달러)는 물론 필리핀(6조6000억달러), 방글라데시(6조3000억달러), 말레이시아(3조5000억달러) 등보다도 작은 규모다.다만 한국의 1인당 실질 GDP는 2075년 10만1800달러(약 1억3000만원)로 미국(13만2200달러), 유럽(10만4300달러) 등을 추격할 것으로 전망됐다. 결국 1인당 국민소득은 미국·유럽과 큰 차이가 없는 고소득 국가로 성장하지만, 저출산 등에 따른 노동 인구 감소로 전체 경제 규모가 뒷걸음질한다는 진단인 것이다.한국과 비슷한 저출산·고령화에 문제에 직면해 있는 일본도 2022년 경제 순위 3위에서 2050년 6위, 2075년 12위로 뒤처질 것으로 보인다. 세계 경제를 이끌어 온 독일과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의 퇴진도 주목할 대목이다. 2050년엔 독일 5위, 영국 7위, 프랑스 9위로 순위가 조정된 뒤 2075년엔 독일 9위, 영국 10위, 프랑스 15위로 각각 주저앉을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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