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1766 로봇 시대 인간 의 일 줄거리 업데이트 23 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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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시대, 인간의 일 _ 클럽명 :333(삼삼삼) – 상상독서

인공지능 로봇시대, 챕터별 10가지 질문으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지만 큰 갈래의 쟁점을 꼽는다면 결국 인간의 영역과 로봇의 영역 싸움인 것이다.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 해주는 로봇이지만 아이러니한 일이다. 로봇의 영역은 점점 인간의 영역을 축소시키면서 커지고 있다. 제로섬 게임 상황이라면 소수의 엔지니어를 제외한 대다수의 인간에게 불리하다. 로봇의 영역확산은 빨라서 인간이 대비책을 강구할 여유가 없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는 것도 결국 인간의 몫이다. 18세기 영국 산업혁명기에도 기계의 영역이 사람의 영역을 훅 좁혀왔었다. 하지만 200여년이 흐른 지금 산업혁명은 긍정적인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다. 인간은 그에 적응하여 지금의 사회가 되었고 산업혁명 이전의 시대는 그저 지나가버린 역사의 한 부분이 되어버렸다. ‘숲’의 관점에서 보자면 지금도 그저 이와 같은 시대의 흐름인 것이다. 하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 하며 관망할 수만은 없다. 우리가 지금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나무’의 입장에서 지금의 흐름을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지금 일어나고 있는 숲의 변화를 나무들이 어떻게 바라보고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조언해주고 있다. 로봇이 카피할 수 없는 인간만이 가진 고유의 능력을 하나의 대응으로 설명하고 있다. 인간 고유의 능력, 이것이 바로 인간과 로봇의 관계가 제로섬게임을 벗어나 윈윈게임이 되도록 할 것이다. 하지만 로봇과 인간이 단순히 대립하는 관계가 아닌 공존하는 관계라는 사실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업무에 자동화가 점점 도입되고, 로봇이 대중화될 미래를 예측하고 있는 이 시기에 ‘로봇시대, 인간의 일’ 은 그 미래에 대한 생각을 구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만드는 책이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너무 먼 미래라고 생각하지만 읽으면서 로봇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할 수 있었다. 그동안은 로봇으로 인한 위험은 ‘로봇이 생각을 가진다면?’, ‘로봇이 감정을 가진다면?’ 의 가정에서만 생겨날 것이라 생각했는데 자동화의 도입으로 인한 일자리위협도 인간에게 위협으로 다가올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새롭게 하게 되었다. 물론 직업은 우리가 살던 역사속에서 계속 변화해왔듯이 자동화로 인한 직업의 소멸도 자연스러운 현상이 될 것이고, 업무의 자동화라는 변화에 따라 새로운 직업도 생겨날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 과정의 길이를 가늠할 수 없다는 것이 인간에게 가장 큰 위협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끊임없는 고민과 변화의 시점에 서있는 우리가 바뀔 시대를 성공적으로 받아들이려면 우리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능력을 발달시키고 로봇이 도입될 먼 미래를 항상 고찰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로봇이 발달하고 기계가 인간을 대신할지라도 인간 고유의 능력은 로봇이 대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것이 인간이 책에 서술된 로봇시대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최강의 도구가 될 것이다.

4차 산업 혁명이 도래하는 지금 문과로 살아남기란 쉽지 않은 것 같다. 앞으로 살아갈 미래에는 평생직장이 존재하지도 않으며 제2, 제3의 직업도 가져야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또한 멀티플레이어적인 능력도 갖춰야 직업도 갖고 살아갈 수 있다고 들었다. 이러한 이야기들 속에서 굉장히 미래가 막연하게 다가왔다. 공대에서 배우는 기술들을 배우지 않는다면 뒤쳐지는 것 같이 느껴지고 인공지능, 로봇 등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 도태되는 것처럼 여겨졌다. 하지만 로봇시대, 인간의 일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다. 물론 현재의 직업들이 미래에 많이 사라질 것이고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갖춘 공대생들에게 취업의 문은 활짝 열려있겠지만 그래도 문과생들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길들이 열려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는 기계가 우리 삶 속에서 자연스러워질수록 인간이 인간다울 수 있는 길을 추구해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해서 여러 질문들을 던지고 있었는데, 그에 대한 답변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통해서 내가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힌트를 얻게 된 것 같다.

29 thg 1, 2018 — 책의 줄거리 ]. 이 책은 다가올 인공지능과 자동화, 로봇의 시대를 어떻게 준비하면서 맞아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기계와 기술이 인간의 삶을 대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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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시대, 인간의 일 _ 클럽명 :333(삼삼삼)

2017 겨울학기 상상독서 최종보고서

– 도서명 : 로봇시대, 인간의 일

– 독서클럽명 : 333(삼삼삼)

– 클럽구성원 : 박미희(경영14), 이종은(경영14), 천유림(경영14)

– 일시 : 2018. 01. 03 ~ 2018. 01. 23 (1~4주차)

[ 1. 책의 줄거리 ]

이 책은 다가올 인공지능과 자동화, 로봇의 시대를 어떻게 준비하면서 맞아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기계와 기술이 인간의 삶을 대체하고 있는 지금 이 시대에 우리 인간이 무엇을 생각하고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이끌고 있다.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10개의 챕터는 인공지능에 대해 다양한 측면으로 생각하게 한다. 인류 역사상 가장 근본적인 변화를 목전에 둔 지금,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변화의 위협을 기회로 만들 조언과 통찰은 인공지능 로봇 시대를 살아갈 지표를 제시하고 있다.

[ 2. 챕터별 토론 종합결론 정리 ]

– 1주차 –

Chapter 1 )

세계적으로 가장 큰 이슈인 무인자동차, 즉 자율주행차가 도로 속에서 일상적으로 보이기까지는 너무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다. 도로에 존재하는 자동차가 모두 자율주행차가 되기 위해서는 과도기를 거쳐야 하는데 이 과도기에는 자율주행차와 사람이 운전하는 자동차가 공존할 것이라 생각된다. 이 때에는 사건사고가 많이 발생할 것이라 예상되는데 그 예방책으로 생각한 방법이 자율주행차 전용 차선, 도로와 인도 경계에 높은 펜스 설치, 법과 제도의 변경, 인식 개선 등과 같은 방법이 나왔다.

Chapter 2)

최근에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자동 번역 앱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고 언제 어디서나 모르는 외국어를 번역할 수 있다. 더 먼 미래에는 현재보다 더 자연스러운 번역이 이루어질 것이라 예상된다. 하지만 언어라는 것은 그 나라만의 독특한 문화와 관습 등이 포함된 복합체이기 때문에 자동 번역 앱이 발전해도 외국어를 배울 필요성은 오히려 더 증가할 것이라 생각된다. 명확하고 정교한 번역이 필요한 법과 같은 객관적인 정보들은 기계로 자동 번역 기술을 이용하는 게 맞고, 그 외의 문화가 녹아들어간 정보들은 인간을 통한 번역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2주차 –

Chapter 3 )

인터넷 강의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할 수 있어 교육의 폭이 넓어진다는 점과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발전가능성이 큰 강의방식이다. 하지만 인터넷 강의는 교수, 같은 강의를 듣는 다른 학생들, 강의환경 등 학습의욕을 고취시킬 적절한 긴장요소가 없어 스스로 동기부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학습 성취도가 낮을 수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와는 달리 대학 강의는 의문이 있을 때 곧바로 상호작용을 할 수 있고 각종 팀 과제를 통해 사회성을 기르는 등 지식과 더불어 사회성까지 고루 발전시킬 수 있다. 즉, 인터넷 강의로는 얻을 수 없는 요소를 학습할 수 있다. 때문에 아무리 인터넷강의가 발달했을지라도 대학은 대체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Chapter 4 )

우리는 업무의 자동화가 점차 진행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빠르게 바뀌어 가는 기술에 점차 기계가 인간을 대체하려고 해 노동자들의 불안감을 사고 있지만 이전에도 시대의 양상이 바뀌었던 혁명이라는 명칭의 분기점이 있어왔다. 변화에 따라 인간 스스로도 변했던 것처럼 자동화로 기계가 인간을 대체하는 날이 오더라도 그 시대에 맞게 추구하는 직업, 가치가 새롭게 생겨날 것이다. 이렇게 급속하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가려면 적극적으로 최신 기술을 수용하고 앞으로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 일들을 찾아내는 등 인간도 끝없는 발전이 필요할 것이며, 자동화로 인해 사라진 자아실현도구를 대신해 자신이 더 나아갈 수 있는 가치를 새롭게 찾아내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 3주차 –

Chapter 5 )

디지털 시대, 일에 있어서 자동화로 대체되는 영역은 점점 넓어지고 있다. 이와 비례하여 여가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다. 하지만 현재 여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중요성에 비하여 미비하다. 미래를 대비하여 지금부터 여가를 중요하게 인지할 필요가 있다. 인지하고 난 후에는 여가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하여 고찰해야 할 것이다. 현재는 노동시간이 여가시간보다 압도적으로 많다. 하지만 여가시간이 더 많아지게 된다면 여가시간은 단순히 노동의 피로를 재충전하기 위한 역할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다. 어떠한 방향이든 각 개인이 추구하는 바를 이루기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어야 한다.

Chapter 6 )

알고리즘에 의한 로봇의 감정 흉내 표현, 이를 진정한 감정으로 볼 것인가에 대한 것은 인간에게 달려있다. 객관적으로만 따져본다면 사실 감정이라고 볼 수 없다. 나의 반응에 따라 그렇게 말하고 행동하도록 단지 설계되어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로 인해 인간의 주관이 감정적으로 반응하고 받아들인다면 단순히 객관성으로만 로봇의 감정 여부를 판단할 수 없을 것이다. 미래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그래도 아직은 로봇과 감정이란 것에 대해 부정적인 편인 것 같다. 로봇과의 감정교감은 쌍방향 소통으로 보기 힘든 것으로 보인다.

Chapter 7 )

의식이 있어도 위험하지 않다? 의식이 있으면 위험하다? 양쪽 모두 위험의 소지가 있다고 보았다. 의식이 있다면 정말 영화에 나올 법한 시나리오가 일어날 수 있을 것이고, 의식이 없다면 어떤 위험한 결론을 도출해도 위험하다고 인지하지 못할 것이다. 따라서 온전히 자유로운 의식이 아닌 어느 정도 제한을 둔 의식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로봇은 알고리즘에 따라 움직인다. 그러므로 애초에 알고리즘을 설계할 때 절대로 무너질 수 없는 인간의 안전과 관련된 대전제 같은 것을 깔아두는 것이다. 의식이 100%있는 것도, 100%없는 것도 위험하다는 것에는 모두 동의하여 제한적 수준의 의식이 필요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 4주차 –

Chapter 8 )

스스로 생각하며 발전하는 로봇, 누적 경험으로 피드백하며 나아가는 로봇. 이처럼 로봇이 사람처럼 학습하는 능력을 갖추도록 한 딥 러닝 기술은 인공지능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로봇이 생각한다는 것‘ 이는 인간이 생각을 ’덜‘ 해도 된다는 것일 수 있다. 생각마저 대체하는 것이다. 생각의 대체가 심화된다면 더 이상 인간이 생각하지 않는 멍청한 세대가 양산될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호기심을 잃지 않아야 할 필요가 있다. 호기심은 인간 고유의 특성이며 인류가 발전하는 데 원동력이 되었다. 또한 호기심은 창의성과 직결된다. 로봇과 인간의 대립 관계에서 창의성과 호기심은 인간의 든든한 무기가 될 것이다. 인간은 호기심을 잃지 않고 기술의 발전을 활용하여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능력과 더불어 창의성을 길러야 한다.

Chapter 9 )

인간의 기억은 본디 망각의 성질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디지털 시대에 접어들어 기억의 성질이 망각이 아닌 보존의 성질로 탈바꿈하고 있다. 기계는 잊지 않는다. 모두 데이터로 남아있다. 오래 보존되어 마땅한 중요한 정보가 있는 반면 변화무쌍하고 중요하지 않은 정보도 있는 법이다. 이런 시대를 맞이하여 인간은 어떤 정보를 어느 정도로 아웃소싱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기계가 기억을 대신한다고 하여 인간의 두뇌활동이 퇴화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우리는 이미 인터넷에서 얻은 정보를 나의 것으로 바꾸어가는 것에 익숙한데다가 기계의 기억과 인간의 기억은 각각의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Chapter 10 )

호기심, 창의성, 감정 등. 여러 가지 인간 고유의 특성이 지닌 강점을 강조했지만 가장 현실적으로 와 닿는 조언 파트였다. 모두 로봇의 언어를 배워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우리 사회는 점점 자동화되고 있고 로봇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이런 로봇 시대를 맞이하여 로봇의 성질과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해 질 것이다. 그리고 동시에 로봇에 대해 아는 소수의 엔지니어가 대부분의 인간사회를 지배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인간은 로봇에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그리고 로봇을 잘 이해하고 현명하게 사용하기 위해 로봇의 언어를 배워야 한다.

[ 3. 종합 후기 및 감상 ]

박미희 :

업무에 자동화가 점점 도입되고, 로봇이 대중화될 미래를 예측하고 있는 이 시기에 ‘로봇시대, 인간의 일’ 은 그 미래에 대한 생각을 구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만드는 책이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너무 먼 미래라고 생각하지만 읽으면서 로봇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할 수 있었다. 그동안은 로봇으로 인한 위험은 ‘로봇이 생각을 가진다면?’, ‘로봇이 감정을 가진다면?’ 의 가정에서만 생겨날 것이라 생각했는데 자동화의 도입으로 인한 일자리위협도 인간에게 위협으로 다가올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새롭게 하게 되었다. 물론 직업은 우리가 살던 역사속에서 계속 변화해왔듯이 자동화로 인한 직업의 소멸도 자연스러운 현상이 될 것이고, 업무의 자동화라는 변화에 따라 새로운 직업도 생겨날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 과정의 길이를 가늠할 수 없다는 것이 인간에게 가장 큰 위협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끊임없는 고민과 변화의 시점에 서있는 우리가 바뀔 시대를 성공적으로 받아들이려면 우리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능력을 발달시키고 로봇이 도입될 먼 미래를 항상 고찰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로봇이 발달하고 기계가 인간을 대신할지라도 인간 고유의 능력은 로봇이 대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것이 인간이 책에 서술된 로봇시대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최강의 도구가 될 것이다.

이종은 :

4차 산업 혁명이 도래하는 지금 문과로 살아남기란 쉽지 않은 것 같다. 앞으로 살아갈 미래에는 평생직장이 존재하지도 않으며 제2, 제3의 직업도 가져야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또한 멀티플레이어적인 능력도 갖춰야 직업도 갖고 살아갈 수 있다고 들었다. 이러한 이야기들 속에서 굉장히 미래가 막연하게 다가왔다. 공대에서 배우는 기술들을 배우지 않는다면 뒤쳐지는 것 같이 느껴지고 인공지능, 로봇 등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 도태되는 것처럼 여겨졌다. 하지만 로봇시대, 인간의 일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다. 물론 현재의 직업들이 미래에 많이 사라질 것이고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갖춘 공대생들에게 취업의 문은 활짝 열려있겠지만 그래도 문과생들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길들이 열려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는 기계가 우리 삶 속에서 자연스러워질수록 인간이 인간다울 수 있는 길을 추구해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해서 여러 질문들을 던지고 있었는데, 그에 대한 답변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통해서 내가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힌트를 얻게 된 것 같다.

천유림 :

인공지능 로봇시대, 챕터별 10가지 질문으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지만 큰 갈래의 쟁점을 꼽는다면 결국 인간의 영역과 로봇의 영역 싸움인 것이다.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 해주는 로봇이지만 아이러니한 일이다. 로봇의 영역은 점점 인간의 영역을 축소시키면서 커지고 있다. 제로섬 게임 상황이라면 소수의 엔지니어를 제외한 대다수의 인간에게 불리하다. 로봇의 영역확산은 빨라서 인간이 대비책을 강구할 여유가 없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는 것도 결국 인간의 몫이다. 18세기 영국 산업혁명기에도 기계의 영역이 사람의 영역을 훅 좁혀왔었다. 하지만 200여년이 흐른 지금 산업혁명은 긍정적인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다. 인간은 그에 적응하여 지금의 사회가 되었고 산업혁명 이전의 시대는 그저 지나가버린 역사의 한 부분이 되어버렸다. ‘숲’의 관점에서 보자면 지금도 그저 이와 같은 시대의 흐름인 것이다. 하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 하며 관망할 수만은 없다. 우리가 지금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나무’의 입장에서 지금의 흐름을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지금 일어나고 있는 숲의 변화를 나무들이 어떻게 바라보고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조언해주고 있다. 로봇이 카피할 수 없는 인간만이 가진 고유의 능력을 하나의 대응으로 설명하고 있다. 인간 고유의 능력, 이것이 바로 인간과 로봇의 관계가 제로섬게임을 벗어나 윈윈게임이 되도록 할 것이다. 하지만 로봇과 인간이 단순히 대립하는 관계가 아닌 공존하는 관계라는 사실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 4. 클럽 구성원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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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시대, 인간의 일 요약본입니다. – BookTok

과학기술은 수확가속의 법칙에 따라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선형적으로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무어의 법칙처럼 2배씩 증가합니다. (한달간 아르바이트를 할 때 매일 10만원씩 받는 것과 10원부터 시작해서 2배씩 뛰어오르는 임금을 받는 것 중에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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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즈와일은 2040년쯤 특이점이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두뇌는 나노봇을 통해 네트워크에 연결될 것이며 뇌와 마음을 저장 가능하다고 이야기합니다.

로봇시대, 인간의 일의 저자인 구본권씨는 로봇(AI)보다는 인간의 편에서 인간 고유의 인식과 호기심에 초점을 잡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27 thg 9, 2019 — 로봇시대, 인간의 일의 저자인 구본권씨는 로봇(AI)보다는 인간의 편에서 인간 고유의 인식과 호기심에 초점을 잡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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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시대, 인간의 일』, 구본권 : \”호모 라보란스는 유효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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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시대, 인간의 일 요약본입니다.

로봇시대 인간의 일_배포.pptx

안녕하세요?

오늘 토의할 내용과 요약본 정리하여 보내드립니다.

학교행사가 많은 관계로 오늘 참석자가 많지 않습니다만 오시는 분들과 질적으로 더 깊이가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과학기술은 수확가속의 법칙에 따라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선형적으로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무어의 법칙처럼 2배씩 증가합니다. (한달간 아르바이트를 할 때 매일 10만원씩 받는 것과 10원부터 시작해서 2배씩 뛰어오르는 임금을 받는 것 중에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로봇시대, 인간의 일의 저자인 구본권씨는 로봇(AI)보다는 인간의 편에서 인간 고유의 인식과 호기심에 초점을 잡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커즈와일은 2040년쯤 특이점이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두뇌는 나노봇을 통해 네트워크에 연결될 것이며 뇌와 마음을 저장 가능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정말 우리의 두뇌를 아웃소싱할 수 있을까요? 6시 풍무도서관에서 만나요!

[독후감] 로봇 시대, 인간의 일 – HanaV – 티스토리

나는 이 책을 막연히 대학을 가기 위해 공부하는 중고등학생들과, 아직 미래에 대한 갈피를 잡지 못한 대학생들에게 추천한다. 막연히 공부를 해서 좋은 대학을 가야한다는 압박만으로 공부를 하고 있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이 책은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미를 제공해줄 것이다. 내가 어떠한 세상에서 어떠한 일을 하며 살게 될지 생각해볼 수 있게 도와줌으로써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여 공부에 대한 올바른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다. 또한, 미래에 대해 생각하기 어려운 혼란스러운 코로나 시대에서 앞으로의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틀을 마련해주고 있기 때문에 대학생들, 특히 나같은 이공계 학생들이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물론 이공계뿐만 아니라 다른 대학생들도 학문으로 접하기 전에 교양으로 이러한 미래기술 이야기들을 접하면 매우 도움이 될 것 같다. 아까도 말했듯이 미래는 기술만이 대두되는 사회는 아닐 것이다. 기술도 중요하지만 이 기술을 사회에 어떻게 접목시키는지,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조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질 것이다. 누구든지 간에 이 책을 꼼꼼하게 읽고 우리 사회의 미래 모습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면, 그 시간이 절대 헛되게 보냈다는 생각이 들진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 미래에 대한 지식을 접하고 생각해본 자와 생각을 안해본 자는 그 차이가 크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한 층 성장한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자율주행차 하면 아직 좀 멀게 느껴진다. 그 이유로 나는 아직 자율주행차가 실행될 때 생겨날 다양한 상황에 대한 연구와 대응방안, 사회적 합의가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본다. 사람들이 자율주행차를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사고 났을 때 인간과 기계의 잘못을 누구에게 얼만큼의 책임을 물을 것이냐는 질문에 아직 명확한 대답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미국의 한 연구소는 운전자의 책임이 사라짐에 따라 자동차 회사가 보험료를 부담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아니면 누구의 과실을 따지지 않고 무조건 보험금을 지급하는 무과실 책임 형태의 보험이 될 수도 있다. 나는 이 윤리적 딜레마를 해결하는 것이 제일 어려운 문제고, 계속 토의를 해서 최선의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는 자율주행차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과 자동화 같이 지금 발전하고 있는 대부분의 미래기술의 공통적인 문제점이다. 연구하는데 드는 비용과 시간문제는 윤리적 딜레마에 대한 답을 마련할 수 있다면 알아서 해결되는 문제라고 본다.

인터넷이 발달되고 기술이 발전될수록 외국어를 알아서 번역해주는데, 우리는 외국어를 배울 필요가 있을까? 번역 수준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언어를 배우지 않아도 된다는 예측이 있다. 그러나 반대로 언어는 번역으로는 한계가 있는 고유의 특성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매번 달라지는 언어의 정교함을 담기 어려울 것이라는 입장도 있다. 그럼 이제 인터넷에서 모든 지식을 공유하고 습득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학교에서 공부를 할 필요가 있을까? 그렇게 피터지게 공부해서 대학을 가야할까? 하지만 교육자들은 대학은 단순히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고등학생에서 사회로 진출하기 전에 겪는 작은 사회와 같기 때문에 여전히 사람들은 대학을 갈 것이고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래도 대학과 상관없이 인터넷의 발달로 자율학습을 하는 형태의 공부가 늘어나긴 할 것이고, ‘지식인’으로서의 대학의 영향력이 감소할 것 같다.

30 thg 4, 2021 — 이 책은 디지털, 로봇 시대가 옴으로서 우리의 삶에 어떠한 변화가 생겼는지, 그리고 이러한 기술 발전에 맞춰 우리는 미래에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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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tle Website: [독후감] 로봇 시대, 인간의 일 – HanaV – 티스토리
  • Description Website: 30 thg 4, 2021 — 이 책은 디지털, 로봇 시대가 옴으로서 우리의 삶에 어떠한 변화가 생겼는지, 그리고 이러한 기술 발전에 맞춰 우리는 미래에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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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시대 인간의 일] 현실이 된 로봇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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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로봇 시대, 인간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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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시대, 인간의 일(구본권)>

인터넷이 발달되고 기술이 발전될수록 외국어를 알아서 번역해주는데, 우리는 외국어를 배울 필요가 있을까? 번역 수준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언어를 배우지 않아도 된다는 예측이 있다. 그러나 반대로 언어는 번역으로는 한계가 있는 고유의 특성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매번 달라지는 언어의 정교함을 담기 어려울 것이라는 입장도 있다. 그럼 이제 인터넷에서 모든 지식을 공유하고 습득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학교에서 공부를 할 필요가 있을까? 그렇게 피터지게 공부해서 대학을 가야할까? 하지만 교육자들은 대학은 단순히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고등학생에서 사회로 진출하기 전에 겪는 작은 사회와 같기 때문에 여전히 사람들은 대학을 갈 것이고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래도 대학과 상관없이 인터넷의 발달로 자율학습을 하는 형태의 공부가 늘어나긴 할 것이고, ‘지식인’으로서의 대학의 영향력이 감소할 것 같다.

이 책은 디지털, 로봇 시대가 옴으로서 우리의 삶에 어떠한 변화가 생겼는지, 그리고 이러한 기술 발전에 맞춰 우리는 미래에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안내서 같은 책이다. 그렇다고 단순하게 미래는 이러한 모습이니 이렇게 대비하라는 식의 구성은 아니다. 이 책은 미래의 우리 사회를 예측하며 철학적인 질문들도 함께 던진다. 물론 이 책이 나오고 몇 년이 흐른 지금, 책 내용보다 더 방대해진 부분들이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화두인 주제들이어서 읽는 데 큰 문제는 없었다. 오히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미래에 대해 잘 정리되어 있고 논지도 명확히 드러난 책이라고 느꼈다. 하나의 주제만 가지고 깊게 이야기했으면 읽다가 지루할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서로 관련이 있는 10가지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어서 흥미 있게 읽을 수 있었다.

내가 가장 인상 깊게 읽었던 부분은 자율주행자동차에 관한 내용이었다. 아무래도 내가 기계자동차공학과여서 그런지 제일 집중해서 읽게 되었다. 평소 자율주행차에 대해 말하면 안전 문제와 윤리적 문제를 말하는데, 이 책에서는 그런 부분 외의 것들도 잘 다루었다. 자율주행차를 실행하게 되면 경제적 효과가 엄청날 것이라고 보는데, 그 이유는 차량 간의 안전거리를 유지할 필요 없이 밀착한 상태로 고속 주행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도로의 빈 공간의 80~90퍼센트가 사라지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사고의 확률도 줄어들기 때문에 보험료도 낮아지게 되고, 다양한 교통시설들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변화할 것이다. 특히 점점 다가오는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들도 편하게 차를 가지고 이동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노인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와 장애인도 훨씬 편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자율주행차 하면 아직 좀 멀게 느껴진다. 그 이유로 나는 아직 자율주행차가 실행될 때 생겨날 다양한 상황에 대한 연구와 대응방안, 사회적 합의가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본다. 사람들이 자율주행차를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사고 났을 때 인간과 기계의 잘못을 누구에게 얼만큼의 책임을 물을 것이냐는 질문에 아직 명확한 대답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미국의 한 연구소는 운전자의 책임이 사라짐에 따라 자동차 회사가 보험료를 부담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아니면 누구의 과실을 따지지 않고 무조건 보험금을 지급하는 무과실 책임 형태의 보험이 될 수도 있다. 나는 이 윤리적 딜레마를 해결하는 것이 제일 어려운 문제고, 계속 토의를 해서 최선의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는 자율주행차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과 자동화 같이 지금 발전하고 있는 대부분의 미래기술의 공통적인 문제점이다. 연구하는데 드는 비용과 시간문제는 윤리적 딜레마에 대한 답을 마련할 수 있다면 알아서 해결되는 문제라고 본다.

나는 이 책을 막연히 대학을 가기 위해 공부하는 중고등학생들과, 아직 미래에 대한 갈피를 잡지 못한 대학생들에게 추천한다. 막연히 공부를 해서 좋은 대학을 가야한다는 압박만으로 공부를 하고 있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이 책은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미를 제공해줄 것이다. 내가 어떠한 세상에서 어떠한 일을 하며 살게 될지 생각해볼 수 있게 도와줌으로써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여 공부에 대한 올바른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다. 또한, 미래에 대해 생각하기 어려운 혼란스러운 코로나 시대에서 앞으로의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틀을 마련해주고 있기 때문에 대학생들, 특히 나같은 이공계 학생들이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물론 이공계뿐만 아니라 다른 대학생들도 학문으로 접하기 전에 교양으로 이러한 미래기술 이야기들을 접하면 매우 도움이 될 것 같다. 아까도 말했듯이 미래는 기술만이 대두되는 사회는 아닐 것이다. 기술도 중요하지만 이 기술을 사회에 어떻게 접목시키는지,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조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질 것이다. 누구든지 간에 이 책을 꼼꼼하게 읽고 우리 사회의 미래 모습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면, 그 시간이 절대 헛되게 보냈다는 생각이 들진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 미래에 대한 지식을 접하고 생각해본 자와 생각을 안해본 자는 그 차이가 크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한 층 성장한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로봇 시대, 인간의 일 –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야 할 이들을 위한 …

《로봇 시대, 인간의 일》 개정증보판은 초판 출간 이후 5년간의 변화와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최후까지 인간 고유의 영역으로 남을 것이라 여겼던 예술과 정치에 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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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시대와 인간의 일 (천재박 국어)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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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시대, 인간의 일 도서 리뷰 : 로봇과 어떻게 같이 살아갈까?

이 책은 이러한 문제들에 접근해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긍정적인 쪽으로 인식해 나가고 있다.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보단 긍정적으로 인식해 인간을 더욱 나은 환경으로 만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자동차가 운전하게 하고, 번역기를 이용하고 어렵게 외국어 공부를 할 필요가 없으며 저녁 있는 삶이 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문제의식도 가지고 있다. 내가 하는 일을 빼앗기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있고, 학력이 폐지됨으로 인식의 확대가 저해될 수 있으며 기계의 운행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윤리적 딜레마를 어떻게 할 것인가? 등을 고민거리로 보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결국 인간들이 안고 가야 할 문제이라고 보고 있다. 운전의 즐거움, 운전으로 인한 건강하고 활기 있는 삶 등을 생각해 보는 면과 운전을 놓고 걱정 없이 주어진 일들을 행하는 양자의 이점을 절묘하게 배합해 나가는 일이 인간들에게 부과된 일이 아닐까 여기고 있다.

얼마 전 우리나라에서 바둑을 가장 줄 둔다는 기사가 알파고라 이름 붙여진 컴퓨터와 바둑을 둔 적이 있다. 인간이 만든 게임 중에서 그래도 아직 기계에게는 미지의 영역이라고 불려 지는 것이 바둑이다. 그런데 그 게임에서 인간이 기계에게 철저하게 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간의 감성이 적절하게 작용하고 그 감성이 바둑을 이끌어 나간다고 생각을 했던 인간들에겐 컴퓨터가 계산해 내는 능력에 기가 질린 시간이었다. 정말 놀라운 사건이었다. 인간이 둔 수천 편의 바둑을 기계에 넣어 계산을 하도록 하고, 그것을 근거로 스스로 바둑판을 꾸며나가도록 한 알파고, 그 능력은 인간의 능력을 훨씬 뛰어넘고 있었다. 그 뒤에 중국의 최강 기사도 그와 바둑을 둔 적이 있다. 물론 졌다. 이제는 알파고와 인간이 대결한다는 것이 무의미해 졌다. 기계의 계산 능력을 인간이 따라갈 수 없다고 판명이 났기 때문이다. 이제 이런 기계들에게 인간은 어떻게 다가가야 할 것인가?

감정을 가지는 로봇도 탄생을 하고, 인간과의 물리적인 사랑을 만들어 가는 로봇도 나올 것이다. 하지만 인간이 가진 모든 감정들을 자료로 넣어 그 중에서 선별하고, 선택하여 감정을 사용하는 로봇은 창의성과 진취성에는 한계가 있다. 윤리적인 면에서도 그렇다. 이런 부분이 인간이 끝까지 지키면서 로봇과 유연한 관계를 이루어나가야 할 부분이 아닌가 보여 진다. 로봇은 엄밀하게 말해서 인간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만든 자가 만들어진 자에게 지배당한다는 것은 우스운 일이다. 인간은 그들만이 가지는 지혜, 그리고 호기심, 감정을 무기로 기계들과의 슬기로운 관계가 이루어져 가야할 것이다.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해 무기로 사용하지 않고 산업 개발에 사용하는 윤리와 지혜가 필요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로봇과 만나는데 이런 슬기가 함께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22 thg 9, 2017 — 우리는 경이롭게 변화된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의 삶을 직시하고 있다. 인간에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로봇들의 탄생, 그것이 조금도 이상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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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시대, 인간의 일 동영상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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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과 어떻게 같이 살아갈까?

지난 1980년대를 살았던 우리들에게 2020년은 먼 공상의 세계였다.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능력을 동원해 보아도 투명하지 않는, 안개처럼 흐릿한 모습의 세계였다. 그 시대가 올까? 하는 생각도 많이 했던 듯하다. 다양한 변화가 혼란스럽게 이루어지던 그 때에 2020년의 시대를 기억한다는 것은 무색의 세계에 머무는 것과 동일했다. 그 시대는 어떻게 이뤄질까? 무엇이 이끌어 나가는 시대일까? 인간은 어떤 모습으로 그 시대를 살까? 아니 당장 내가 어떤 모습으로 존재할까? 이러한 것들이 무척이나 신비스러웠던 때였다.

하지만 지금 우리 눈앞에 그 시대가 도래해 있다. 그리고 80년대 당시에는 일반적으로 생각도 할 수 없었던 로봇과 같은 물체들을 가지고 이 글을 쓰고 있다. 우리는 경이롭게 변화된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의 삶을 직시하고 있다. 인간에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로봇들의 탄생, 그것이 조금도 이상하지 않고 신비스럽지도 않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다.

얼마 전 우리나라에서 바둑을 가장 줄 둔다는 기사가 알파고라 이름 붙여진 컴퓨터와 바둑을 둔 적이 있다. 인간이 만든 게임 중에서 그래도 아직 기계에게는 미지의 영역이라고 불려 지는 것이 바둑이다. 그런데 그 게임에서 인간이 기계에게 철저하게 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간의 감성이 적절하게 작용하고 그 감성이 바둑을 이끌어 나간다고 생각을 했던 인간들에겐 컴퓨터가 계산해 내는 능력에 기가 질린 시간이었다. 정말 놀라운 사건이었다. 인간이 둔 수천 편의 바둑을 기계에 넣어 계산을 하도록 하고, 그것을 근거로 스스로 바둑판을 꾸며나가도록 한 알파고, 그 능력은 인간의 능력을 훨씬 뛰어넘고 있었다. 그 뒤에 중국의 최강 기사도 그와 바둑을 둔 적이 있다. 물론 졌다. 이제는 알파고와 인간이 대결한다는 것이 무의미해 졌다. 기계의 계산 능력을 인간이 따라갈 수 없다고 판명이 났기 때문이다. 이제 이런 기계들에게 인간은 어떻게 다가가야 할 것인가?

이 책은 이러한 문제들에 접근해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긍정적인 쪽으로 인식해 나가고 있다.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보단 긍정적으로 인식해 인간을 더욱 나은 환경으로 만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자동차가 운전하게 하고, 번역기를 이용하고 어렵게 외국어 공부를 할 필요가 없으며 저녁 있는 삶이 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문제의식도 가지고 있다. 내가 하는 일을 빼앗기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있고, 학력이 폐지됨으로 인식의 확대가 저해될 수 있으며 기계의 운행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윤리적 딜레마를 어떻게 할 것인가? 등을 고민거리로 보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결국 인간들이 안고 가야 할 문제이라고 보고 있다. 운전의 즐거움, 운전으로 인한 건강하고 활기 있는 삶 등을 생각해 보는 면과 운전을 놓고 걱정 없이 주어진 일들을 행하는 양자의 이점을 절묘하게 배합해 나가는 일이 인간들에게 부과된 일이 아닐까 여기고 있다.

일을 해나감에 있어서도 그렇다. 일파고에서 보는 바와 같이 로봇과 경쟁을 해서는 이길 수가 없다. 로봇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자신의 업무를 로봇 환경에 적응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상부상조하는 역할 분담을 이뤄야 한다는 말이다. 인간들이 로봇을 이용해야지 끌려가서는 안 된다는 말일 게다. 또한 삶에 있어서도 인간들은 기계와 다른 쪽으로 그들의 방향성을 잡아야 한다. 진정한 욕망과 추구해야 할 것을 발견하는 일이 중요한 이유다. 자아를 일깨우며 인간들이 지향해야 할 가치를 인식하고, 그 성취를 위해 로봇의 도움을 받으면서 만들어 가야 한다. 로봇이 경쟁의 대상이 아니라 이용의 수단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기 위해서 인간만이 가진 감정과 호기심은 무척이나 중요하다. 그것이 새로운 것을 찾아가고 변화를 이루어 나가기 때문이다. 기계에게서는 요구될 성질이 아니다. 기계가 가질 수 없는 정서, 그것의 활용이 인간 삶을 좌우하는 열쇠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 로봇은 인간에게 아름다운 선물이다. 인간은 감정의 골곡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지혜로 기계에 벗어나 있어야 한다. 기계와 충돌하고, 기계와 경쟁하는 일은 무의미하다. 그것을 감싸 안고 포용하는 인간들이 될 때, 우리들의 미래는 희망의 빛을 선물할 것이다. 로봇이 우리들에게 선물로 인식되는 이유다.

앞으로 미세하고 정교한 부분의 일들에 인간들보다는 로봇이 많이 이용될 것이다. 세상이 다양화 되고 폭력적이 되어감에 따라 위험한 일들이 많이 생겨난다. 이런 일에도 로봇이 대신 일을 할 것이다. 핵발전소의 내부의 일들이나 가스가 가득한 공간에서의 일들은 인간이 해내기가 쉽지 않다. 그런 곳에선 목숨을 걸고 일을 해야 한다. 이런 부담을 로봇이 모두 해결해 나갈 것이다. 인간은 그런 로봇이 움직이는 것을 지켜보면 된다. 그리고 정서적인 판단을 내려주면 된다. 이 책의 효용도가 그런 가치에 있을 것이라 믿어진다.

감정을 가지는 로봇도 탄생을 하고, 인간과의 물리적인 사랑을 만들어 가는 로봇도 나올 것이다. 하지만 인간이 가진 모든 감정들을 자료로 넣어 그 중에서 선별하고, 선택하여 감정을 사용하는 로봇은 창의성과 진취성에는 한계가 있다. 윤리적인 면에서도 그렇다. 이런 부분이 인간이 끝까지 지키면서 로봇과 유연한 관계를 이루어나가야 할 부분이 아닌가 보여 진다. 로봇은 엄밀하게 말해서 인간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만든 자가 만들어진 자에게 지배당한다는 것은 우스운 일이다. 인간은 그들만이 가지는 지혜, 그리고 호기심, 감정을 무기로 기계들과의 슬기로운 관계가 이루어져 가야할 것이다.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해 무기로 사용하지 않고 산업 개발에 사용하는 윤리와 지혜가 필요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로봇과 만나는데 이런 슬기가 함께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2016_012_로봇시대, 인간의 일 – 브런치

마지막은 주위에서 함께 일하고 싶도록 덕성과 신뢰를 갖춘 사람이 되는 길이다. 로봇의 침투는 불가피하지만 여전히 마지막 결정과 관리는 소수의 사람이 담당하게 된다. 대부분의 작업을 기계와 알고리즘에 위임하는 상황에서 주요하게 고려되는 작업자의 자질은 인간적인 덕목일 것이다. 사람의 노동을 로봇이 하게 되면, 우리가 사람에게 무엇을 가장 기대하는지가 드러난다. 함께 일하고 싶은 ‘좋은 동료’로서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현대인들의 시간 기근 현상은 자신에게 만 하루 24시간이 주어진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아니라 스스로 지각하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주관적 감정 상태다. 자신의 욕망과 목표, 사회적 기대 수준에 비춰보아 자신의 시간이 부족하다는 지각에서 비롯하는 감정인 것이다.

– 이 우주에서 우리에겐 두 가지 선물은 우리르 따뜻하게 해주는 불인 동시에 우리에겐 두 가지 선물이 주어진다. 사랑하는 능력과 질문하는 능력. 그 두 가지 선물은 우리를 따뜻하게 해주는 불인 동시에 우리를 태우는 불이기도 하다. – 메리 올리버

10 thg 4, 2022 —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야 할 이들을 위한 안내서 | 로봇시대, 인간의 일, 구본권 지음, 도서출판 어크로스 로봇, 인공지능(A.I.) 요즘 많은 사람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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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국어 미래엔 (19강) 구본권 로봇 시대, 인간의 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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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_012_로봇시대, 인간의 일

로봇시대, 인간의 일, 구본권 지음, 도서출판 어크로스

로봇, 인공지능(A.I.) 요즘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있는 단어입니다.

이러한 관심의 중심에는 최근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던 이세돌 사범과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고의 바둑 대국도 있을 것입니다.

저는 방송에서 인공지능(A.I)에 대한 우리의 불안감을 필요 이상으로 높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세상은 로봇과 인공지능(A.I) 등으로 변화하고 있음은 명백합니다.

[로봇시대, 인간의 일]은 이러한 변화에 대한 언급과 이 변화에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의견이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Chapter 7 인공지능 과학에는 최근 우리의 관심을 끌었던 인공지능(A.I)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옵니다.

[ 로봇시대, 인간의 일]이 지금부터 쓰인다면 아마 Chapter 7 인공지능 과학이 좀 더 많은 지면이 할애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10개의 Chapter는 개별적인 주제를 정리하여 모두 개별적으로 읽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책을 읽어며 기억에 남는 몇 가지 문장을 인용해봅니다.

– 로봇이 직면한 ‘쉬운 문제는 어렵고 어려운 문제는 쉬운’ 현상이다. 미국의 로봇 과학자 한스 모라벡이 주장한 이 현상은 ‘모라백의 역설’로 불린다.

– 모든 정보는 ‘절대지식’이 될 수 없고 유효기간과 반감기를 지닌 ‘가변적 지식’이라는 통찰의 힘은 디지털 시대에 더욱 두드러진다.

– 미래학은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을 전망하고 그에 대한 연구와 분석으로 미래에 대비하는 학문이다.

– 미래는 평생직장은 물론 평생직업이란 개념조차 존재하지 않는 세상이다.

– 미래 환경에서 남들보다 일자리 경쟁에서 유리 해지는 데는 몇 가지 팁이 있다.

첫 번째는 적극적인 최신 기술 수용과 이를 통한 새로운 과업의 발견이다.

두 번째 팁은 직업을 유지, 개선, 탐색하기 위한 지속적인 학습과 재교육이다.

마지막은 주위에서 함께 일하고 싶도록 덕성과 신뢰를 갖춘 사람이 되는 길이다. 로봇의 침투는 불가피하지만 여전히 마지막 결정과 관리는 소수의 사람이 담당하게 된다. 대부분의 작업을 기계와 알고리즘에 위임하는 상황에서 주요하게 고려되는 작업자의 자질은 인간적인 덕목일 것이다. 사람의 노동을 로봇이 하게 되면, 우리가 사람에게 무엇을 가장 기대하는지가 드러난다. 함께 일하고 싶은 ‘좋은 동료’로서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사실 마지막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로봇시대]에 [인간의 일]이라는 것은 결국 개개인이 정형화될 수 없는 가장 인간다운 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현대인들의 시간 기근 현상은 자신에게 만 하루 24시간이 주어진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아니라 스스로 지각하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주관적 감정 상태다. 자신의 욕망과 목표, 사회적 기대 수준에 비춰보아 자신의 시간이 부족하다는 지각에서 비롯하는 감정인 것이다.

– 아리스토 텔러스는 여기시간이 많아지고 풍요가 커질수록 절제와 정의, 그리고 지혜가 더 많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로마의 시인 오비디우스는 “여가는 우리가 곧 어떤 사람인가를 드러낸다”라고 했습니다.

미래의 여가시간은 짧은 자투리 시간이 아닌 방학과 유사한 제법 긴 시간의 자유시간일 가능성이 크고, 따라서 자유로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가가 삶의 질적 차이로 연결될 것이라 합니다.

아리스토 텔러스의 말과 같이 커지는 여유와 자유시간을 절제와 정의, 지혜를 통해 어떻게 가장 인간다운 자유로움을 추구할 것인가가 결국 인간의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이 될 것입니다.

– 공감과 돌봄은 힘들고 수고로워 보이지만 생명체로써 우리가 진정 사람다워지는 본질적 속성이다.

– 기계는 답을 위해 존재하고 인간은 질문을 위해 존재한다. – 케빈 켈리

– 이 우주에서 우리에겐 두 가지 선물은 우리르 따뜻하게 해주는 불인 동시에 우리에겐 두 가지 선물이 주어진다. 사랑하는 능력과 질문하는 능력. 그 두 가지 선물은 우리를 따뜻하게 해주는 불인 동시에 우리를 태우는 불이기도 하다. – 메리 올리버

[로봇시대]에서 인간만의 차별성은 어디서 찾을 것인가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은 케빈 켈리의 말과 메리 올리버의 말로 설명이 될 것 같습니다.

앞서 일자리 경쟁의 팁에서도 이야기하였지만 결국 인간만의 차별성이라는 것은 인간의 가지는 불완전성에 있다는 생각입니다.

인공지능(A.I)의 지능 즉 생각하는 능력이라는 것은 알고리즘 상의 코드 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인간의 불완전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호기심’에서 비롯된 논리적인 근원이 없는 ‘질문 능력’은 인공지능(A.I)이 만들어 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인공지능(A.I)이 인간과 같은 불완전성을 가진다면 그것은 폐기대상이 되는 모순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마침내 인간의 생각을 모방하는 인공지능(A.I)을 만들 수 있는 발전을 이루어 온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인간의 불완전성이 가지는 끊임없는 ‘호기심’과 ‘질문 능력’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로봇시대]에 가장 마지막으로 인간만의 차별성을 가지는 것은 [호기심], [질문] 그리고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로봇 시대, 인간의 일(구본권) 독후감 – 레옹의 작품이야기

로봇이 다가온 시대, 그리고 그 시대를 살아갈 인간. 이 책은 로봇이 우리에게 다가오면서 나타날 변화와 그에 따른 생각할 것들을 제시해준다. 로봇은 그저 사람의 모양을 한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범위를 의미하는데, 무인자동차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사람이 운전대를 포기함으로써 시간 여유가 생기고, 주차공간이 덜 필요해지고, 사고가 줄어들게 된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사고에 대처하기가 힘들고, 해킹당했을 때의 위험성 또한 존재한다. 우리는 자율운전을 받아들이는 것을 신중하게 바라보아야 한다. 안전, 효율, 편리를 위해 자유, 독립성, 통제권을 포기할 것인지를 말이다. 거기다가 또 고려할 것이 남아있다. 무인 자동차를 받아들인 이후에, 사고가 난다면 누구에게 책임을 물을 것인가? 그리고 그 판단은 어떻게 내려야 하는 걸까.

이런 사례를 보더라도 우리는 로봇에 모든 것을 맡기는 것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 또 다른 예로는 자동번역을 들 수 있는데, 요즘은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굳이 외국어를 배울 필요도 없이 전 세계인과 소통할 수 있다. 하지만 외뇌라 할 수 있는 스마트폰과 그 외의 도구는 항상 제1두뇌의 명령과 조작에 따라 움직일 뿐이다. 결국 그 선택은 우리에게 맡겨져 있다. 같은 맥락으로, 로봇이 들어선 사회에서 의존하지 않고 내 스스로를 계발시키며 살아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로봇이 일자리를 없앨 것이라는 의견, 혹은 새로운 직업이 생길 것이라는 의견 등이 분분하지만, 그 사이에서 인간의 일을 하려면 생각해야하는 것이 있다.

지금 어디서나 정보를 알아낼 수 있는 환경에서 우리는 다양성 호기심을 발전시킬 수 있다. 하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지적 호기심이다. 숙성된 호기심인 지적 호기심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단지 궁금해한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지식 속에서 설명이 되지 않는 부분의 인지적 빈틈을 알고 싶은 욕망에서 비롯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식을 채우기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2 thg 10, 2020 — 로봇 시대, 인간의 일(구본권) 독후감. 레옹달 2020. … 이 책은 로봇이 우리에게 다가오면서 나타날 변화와 그에 따른 생각할 것들을 제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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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scription Website: 2 thg 10, 2020 — 로봇 시대, 인간의 일(구본권) 독후감. 레옹달 2020. … 이 책은 로봇이 우리에게 다가오면서 나타날 변화와 그에 따른 생각할 것들을 제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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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과학서재 로봇시대, 인간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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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시대, 인간의 일(구본권) 독후감

(170920)

로봇이 다가온 시대, 그리고 그 시대를 살아갈 인간. 이 책은 로봇이 우리에게 다가오면서 나타날 변화와 그에 따른 생각할 것들을 제시해준다. 로봇은 그저 사람의 모양을 한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범위를 의미하는데, 무인자동차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사람이 운전대를 포기함으로써 시간 여유가 생기고, 주차공간이 덜 필요해지고, 사고가 줄어들게 된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사고에 대처하기가 힘들고, 해킹당했을 때의 위험성 또한 존재한다. 우리는 자율운전을 받아들이는 것을 신중하게 바라보아야 한다. 안전, 효율, 편리를 위해 자유, 독립성, 통제권을 포기할 것인지를 말이다. 거기다가 또 고려할 것이 남아있다. 무인 자동차를 받아들인 이후에, 사고가 난다면 누구에게 책임을 물을 것인가? 그리고 그 판단은 어떻게 내려야 하는 걸까.

이런 사례를 보더라도 우리는 로봇에 모든 것을 맡기는 것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 또 다른 예로는 자동번역을 들 수 있는데, 요즘은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굳이 외국어를 배울 필요도 없이 전 세계인과 소통할 수 있다. 하지만 외뇌라 할 수 있는 스마트폰과 그 외의 도구는 항상 제1두뇌의 명령과 조작에 따라 움직일 뿐이다. 결국 그 선택은 우리에게 맡겨져 있다. 같은 맥락으로, 로봇이 들어선 사회에서 의존하지 않고 내 스스로를 계발시키며 살아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로봇이 일자리를 없앨 것이라는 의견, 혹은 새로운 직업이 생길 것이라는 의견 등이 분분하지만, 그 사이에서 인간의 일을 하려면 생각해야하는 것이 있다.

첫째로, 적극적으로 최신기술을 수용해야 하고,

둘째로 직업을 유지하고 개선하고 탐색하기 위해 지속적인 학습과 교육이 필요하며,

셋째로 사람들 간에 함께 일하고 싶도록 덕성과 신뢰를 갖추어야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계속해서 호기심을 가지는 것이다. 인간은 다른 종에 비해 연약하게 태어났지만, 호기심이 있었기에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다. 호기심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다양성 호기심과 지적 호기심이 있다.

지금 어디서나 정보를 알아낼 수 있는 환경에서 우리는 다양성 호기심을 발전시킬 수 있다. 하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지적 호기심이다. 숙성된 호기심인 지적 호기심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단지 궁금해한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지식 속에서 설명이 되지 않는 부분의 인지적 빈틈을 알고 싶은 욕망에서 비롯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식을 채우기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그렇게 우리는 우리의 준비를 끝내고, 로봇이 우리에게 제공해 줄 권리를 즐겨야 한다. ‘타임 푸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겐 여유를 가질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로봇이 이를 해결해줄 것이다. ‘진인사대천명’, 지금이야말로 나의 준비를 끝내고 흘러가는 대로 기다려야 할 때가 아닐까.

——-

자율주행차(무인자동차)에 대한 논리적인 생각을 도와준 책이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호기심에 관한 이야기 였는데, 인지적 빈틈을 알고 싶은 욕망. 즉, 지적 호기심은 결국 내가 조금이라도 알고 있어야 그 위에서 생겨난다는 점이었다. 나름 흥미로웠던 책이었다.

[로봇시대, 인간의 일] 독서감상 후기

8 thg 1, 2018 — [로봇시대, 인간의 일] 독서감상 후기 2016년 3월 13일. 지난 주 선견지명 있으신 멘토 분 덕분에 적절한 시기에 진지하게 고민해볼만 한 주제의 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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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scription Website: 8 thg 1, 2018 — [로봇시대, 인간의 일] 독서감상 후기 2016년 3월 13일. 지난 주 선견지명 있으신 멘토 분 덕분에 적절한 시기에 진지하게 고민해볼만 한 주제의 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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