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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마늘(명이)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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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카의 꽃.나.들.이]195. 울릉도 명이나물 이야기 – BRIC
해발 984미터, 울릉도의 성인봉은 높고 가파른 산이다. 4월에는 산 밑에서 나물을 뜯다가, 오월쯤 정상 부근에 눈이 녹으면 산꼭대기의 비탈까지 올라가서 몸에 로프를 묶고 나물을 뜯어야 한다. ‘명이나물’이라는 이름은 옛날 춘궁기에 구황식물로 사람들의 명(命)을 이어주었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명이나물을 고마운 먹을거리로 생각하면 명을 길게 해주지만, 나물이 나물로 보이지 않고 돈으로 보이면 명이 끝날 수도 있다. ‘네가 하루 동안 돌아온 땅을 다 주겠다’ 했더니, 해 빠질 때 까지 쉬지 않고 뛰다가 죽었다는 이야기가 생각난다. 욕심과 절제, 이 균형을 맞추기가 그렇게도 어려운 것인가?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울릉도 사람들끼리 나누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2010년에 울릉도 오징어 매출이 72억 원이었는데, 명이나물의 매출이 그보다 많았을 거라고 한다. 체력이 좋은 남정네는 하루에 75만원어치씩 뜯는 사람도 있다고 했다.
김윤영 님 사진 5월에 울릉도에 가면 명이나물이 한창이다. 성인봉을 오르내리는 길에 이 나물을 하는 주민들을 수십 명은 만나게 된다. 하산 길에 나물을 한 짐 지고 내려가는 아주머니에게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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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 꽃이 종자가 되는 과정 궁금하세요? / 명이꽃과 종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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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카의 꽃.나.들.이]195. 울릉도 명이나물 이야기
– 이 재 능 –
울릉산마늘
Allium ochotense Prokh.
숲속에 나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40~60cm.
5~7월 개화. 전체에서 강한 마늘 냄새가 나며 식용한다.
울릉도, 설악산, 지리산 등지와 북부지방에서 자란다.
[이명] 명이나물, 망부추, 맹이풀, 서수레, 얼룩산마늘김윤영 님 사진 5월에 울릉도에 가면 명이나물이 한창이다. 성인봉을 오르내리는 길에 이 나물을 하는 주민들을 수십 명은 만나게 된다. 하산 길에 나물을 한 짐 지고 내려가는 아주머니에게 말을 건넸다.
“아지매, 그 나물 짐이 한 30킬로는 돼 보이네요.”
“아이래요, 27키로밖에 안 돼요.” (이 아지매는 걸어 다니는 저울인가 보다.)
“그러면 그거 팔면 얼마나 받나요?”
“한 30만원은 넘게 받지요.”
“매일 이만큼씩 나물을 뜯으세요?”
“비 오믄 몬오고, 힘들어서도 날마다 몬오니더. 나물 허가를 한 달 보름 내주는데, 이래저래 보름은 노니더.”
(가만 있자, 하루에 30만원씩 30일이면 900만원! 대단한 소득이다.)
“그런데 저 밑에 밭에서 명이나물 농사도 많이 짓던데, 왜 이렇게 힘들게 높은 산에 올라가서 나물을 하세요?”
“산나물하고, 밭에 키우는 나물이 우째 같능교? 아는 사람은 다 압니더.”
(그렇겠다. 산그늘에서 자란 나물이 더 부드럽고 향기가 좋을 테니까.)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울릉도 사람들끼리 나누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2010년에 울릉도 오징어 매출이 72억 원이었는데, 명이나물의 매출이 그보다 많았을 거라고 한다. 체력이 좋은 남정네는 하루에 75만원어치씩 뜯는 사람도 있다고 했다.
그런데 이 대목에서 사람들의 대화는 극적인 반전을 한다.
“에고, 돈이 다 머꼬. 사람이 다 골빙이 드는데….”
“울 동네 영철이 알제. 가가 나물하다가 산에서 구불러가지고 하마 7년째 빙원에 누워 있잖나. 산(무덤)에 있는 게 차라리 낫제…”
“맞다 맞어. 돈 욕심에 니도 내도 죽기 살기로 나물하고 나서는 전부 다 골빙들어 가지고 빙원에 다 갖다 바친다 아이가..”
해발 984미터, 울릉도의 성인봉은 높고 가파른 산이다. 4월에는 산 밑에서 나물을 뜯다가, 오월쯤 정상 부근에 눈이 녹으면 산꼭대기의 비탈까지 올라가서 몸에 로프를 묶고 나물을 뜯어야 한다. ‘명이나물’이라는 이름은 옛날 춘궁기에 구황식물로 사람들의 명(命)을 이어주었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명이나물을 고마운 먹을거리로 생각하면 명을 길게 해주지만, 나물이 나물로 보이지 않고 돈으로 보이면 명이 끝날 수도 있다. ‘네가 하루 동안 돌아온 땅을 다 주겠다’ 했더니, 해 빠질 때 까지 쉬지 않고 뛰다가 죽었다는 이야기가 생각난다. 욕심과 절제, 이 균형을 맞추기가 그렇게도 어려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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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늘(명이나물)꽃 – Daum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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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러 메세지
큰대산농원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산마늘 (명이나물) 꽃대가 벌써 이렇게 자랐습니다 곧 열매가 맻칠듯 합니다 부옆토를 먹고 자라서 산마늘(명이나물)이 너무나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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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나물 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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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란 산마늘 꽃 이쁘다 (명이나물)
다른이름으로는 명이나물 이었다. 이말을 들으니 울릉도 나물 티비에 나오던게 생각났다.
한줄기에 윗쪽은 활짝 만개한부분도 있고 그아래꽃은 아직 피어나기전인것도 있다.
산마늘 꽃 동그란 모양에 하얀색이었다. 처음보기도했고 이름도 생소하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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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란 산마늘 꽃 이쁘다 (명이나물)
나만의정보
산마늘 꽃 동그란 모양에 하얀색이었다. 처음보기도했고 이름도 생소하기도하다.
저번에 기상청식물원에서 볼때 처음에는 이게 먼가했다.
다른이름으로는 명이나물 이었다. 이말을 들으니 울릉도 나물 티비에 나오던게 생각났다.
백합과 이고 외떡잎식물 여러해살이 풀이다.
꽃은 5~7월에 피고 열매는 8~9월에 익는다고 한다.
산마늘 꽃말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세요라는 아주 좋은 뜻이 마음에 든다.
땅이 비옥하고 물빠짐도 잘되고 반그늘에서 잘자란다고 하더니
우리가 볼때도 햇살이 조금씩 보이긴해도 밝은그늘에서 자라고 있었다.
꽃이 활짝 피었다가 지내는 지는 중인 것 같았다.
간간히 햇빛이 들어오는 곳이기도하지만 대부분 그늘이었다.
물론 흐르지않고 밝다.
이걸 보면 알겠지만 산마늘꽃 옆에 커다란 명이잎이 있다.
좀 둥근것 같으면서도 커다랗다.
이것보니 명이장아찌가 생각난다.
자세히보면 꽃이 지고 동그란 열매같은게 보이는데
이게 가을에 익는 열매가 아닐까 싶다.
많이 모여 있어서 그런지 서로서로 얼굴을 내밀고
뽐내는것 처럼 보인다.
동그란 모양처럼 보송한 느낌이 든다.
한줄기에 윗쪽은 활짝 만개한부분도 있고 그아래꽃은 아직 피어나기전인것도 있다.
명이나물꽃 – 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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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나물의 효능과 부작용
명이나물은 산나물과 일반 마늘의 성질을 두루 지니고 있으며, 이른 봄에 채취한 어린싹이나 잎은 된장에 박아두고 풋마늘을 먹는 방법과 비슷하게 먹고, 잎이 충분히 자란 후 채취한 명이나물은 쌈이나 초무침, 국거리, 샐러드, 간장절임 등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알리신 성분이 항암에 도움을 준다는 것은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하여 발표가 되었고, 명이나물 역시 풍부한 알리신 성분으로 암을 유발하는 유해물질을 없애주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으로 항암작용 및 각종 암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명이나물은 “소산(小蒜)이라 매운맛이 있고, 비장과 신장을 돕고, 몸을 따뜻하게 하고 소화를 촉진시며, 토사곽란을 멈추며 배속의 기생충을 없애고 뱀에 물린데 효과가 있다”라고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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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방울과 명이나물 구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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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하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오징어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하나가 바로 “명이나물”입니다.
명이나물은 울릉도의 대표적인 식품이기도 하지만, 90년대 중반부터 이식을 통해 강원도를 처음으로 경상도, 전라도 일부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산에서 나는 마늘이라하여 산마늘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명이나물은 외떡잎식물 백합과에 속하며 먹을 것이 부족한 춘궁기에 목숨을 이어준다는 유래로 인해서 명이나물로 이름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명이나물은 거친 환경에서 자란 울릉도가 가장 적합한 환경으로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으며, 영양 성분과 맛도 최고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명이나물은 5~7월에 꽃이 피는데, 꽃이 피게되면 미량의 독성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꽃이 피기전에 잎을 채취하여 먹는 것이 좋아, 보통 초봄인 3~4월 중순이 가장 좋은 명이를 채취하고 즐길 수 있을 때입니다.
울릉도의 명이나물은 잎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약간의 흰빛을 띤 진녹색으로 광택이 없으며, 중국산과 내륙에서 재배된 명이는 잎의 모양이 길고 껍질에 흰색이 비취는 것이 특징입니다.
명이나물은 수확후 하루만 지나도 시들어 버려 주로 가공하여 장아찌로 보관을 하거나 먹습니다.
명이나물은 산나물과 일반 마늘의 성질을 두루 지니고 있으며, 이른 봄에 채취한 어린싹이나 잎은 된장에 박아두고 풋마늘을 먹는 방법과 비슷하게 먹고, 잎이 충분히 자란 후 채취한 명이나물은 쌈이나 초무침, 국거리, 샐러드, 간장절임 등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명이나물은 “소산(小蒜)이라 매운맛이 있고, 비장과 신장을 돕고, 몸을 따뜻하게 하고 소화를 촉진시며, 토사곽란을 멈추며 배속의 기생충을 없애고 뱀에 물린데 효과가 있다”라고 되어있습니다.
명이나물의 효능에 대하여도 알아보겠습니다.
1. 살균작용에 좋은 명이나물.
명이나물은 특유의 마늘향이 있는데, 명이나물에는 마늘의 매운맛을 내는 주요 성분인 알리신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우리몸의 유해한 독소 및 염증을 없애주고 살균작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명이나물은 독을 중화시키는데도 뛰어난 효과가 있어, 벌레물린곳에 바르면 해독작용을 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2. 성인병에 좋은 명이나물.
명이나물에는 알리신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알리신 성분은 혈과 내 유해한 독소 및 노폐물을 배출하고 혈행을 개선시키는 작용을 함에 따라 동맥경화나 고혈압 등의 혈관질환들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알리신 성분은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혈당 조절에도 도움을 주어 당뇨를 개선하는데도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합니다.
3. 소화에 좋은 명이나물.
명이나물에 들어있는 알리신은 위의 점막을 자극해서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작용을 돕는데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소화를 좋게 할뿐만 아니라 입맛이 없을 때 식욕을 증진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4. 피로회복에 좋은 명이나물.
명이나물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비타민C는 뛰어난 항산화 작용을 통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활력을 증진시키는 작용을 하여 피로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명이나물은 에너지 대사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비타민B1성분의 흡수율을 도와주기 때문에 몸의 피로를 풀어주고 기력을 빠르게 보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5. 노화방지에 좋은 명이나물.
명이나물에 들어있는 비타밑C,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의 강력한 항산화성분들이 체내 노화를 촉진시키는 주요 원인이 활성산소를 없애주고 세포의 산화를 억제시켜 노화를 방지하는데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명이나물에 들어있는 항산화성분은 피부의 노화를 억제하는데도 도움을 주기에 피부미용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6. 항암작용에 좋은 명이나물.
알리신 성분이 항암에 도움을 준다는 것은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하여 발표가 되었고, 명이나물 역시 풍부한 알리신 성분으로 암을 유발하는 유해물질을 없애주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으로 항암작용 및 각종 암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7. 면역력에 좋은 명이나물.
명이나물에 다량 함유된 항산화성분들과 비타민 및 여러 미네랄 성분으로 하여금 외부에서 들어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응할 수 있는 면역력을 증강시켜주는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명이나물의 효능 참 많고 좋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명이나물도 부작용이 있는데, 바로 명이나물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알리신 때문입니다.
알리신은 우리 몸에 좋은 효능도 많지만, 많이 복용할 경우 위점막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적당량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명이나물은 기본적으로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에 몸에 열이 많은 분들이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 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제에 대한 관련 정보 명이 나물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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